‘순천시, 승마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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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마체험행사 개최

내달 7일과 8일, 21일과 22일 경관정원과 순천만에서 승마체험행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내달 7일과 8일, 21일과 22일 2회에 걸쳐 승마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회차(10. 7.~10. 8.) 승마체험행사는 풍덕동 일원에 조성된 경관정원에서 가을 꽃길 사이를 말을 타고 걸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되고, 2회차(10. 21.~10. 22)는 순천만 습지 주자창 인근에서 말을 타고 갈대길을 걸어보는 관광이 결합된 행사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말타기를 하지 않아도 말과 친해질 수 있는 건초나 당근 등 먹이주기 체험도 진행한다. 평소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말을 가까이에서 친해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이번 승마체험행사는 무료로 시민과 관람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달 4일까지 순천시 동물자원과 반려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승마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려운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다”라며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져 승마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승마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두 차례 성공적인 개최로 생태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음에 따라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말산업과 결합된 전국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소비·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3.승마체험행사 홍보 포스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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