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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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측량기준점 일제조사순천시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한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각종 측량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 4,298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0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기준점 181점(삼각점 125, 수준점 56), 지적측량기준점 4,117점(지적삼각점 42, 지적삼각보조점 110, 지적도근점 3,965)이다. 시는 각 읍면동별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일제히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망실 훼손된 기준점은 재설치 또는 폐기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 인도 등에 설치한 측량기준점이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화 및 전기시설 등 각종 공사시행으로 망실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에 협의하여 공사를 시행토록 하고 추가로 신설되는 3차원 지적기준점에 대하여도 성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이에 박동인 실무 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각종 개발 사업에 필요한 경계측량과 확정측량시 적기에 측량이 가능하게 되며, 등록전환, 토지분할 등의 지적측량을 실시할 경우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기타 측량기준점 조사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061-749-3261)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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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골든타임' 홍보 하나마나최근 병원과 중앙 119구조단은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통해 전신 83% 화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환자를 응급처치를 통해 생존율을 높여 ‘골든타임’을 실현했다고 홍보한 바 있다. 하지만 순천 아파트 화재로 온몸에 화상을 입고 헬기를 통해 서울 소재 화상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던 40대 여성이 23일 오후 2시께 숨졌다. 이에 순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29분께 순천시 연향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윤모(45)씨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으로 소방방재청 헬기를 통해 긴급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사흘만인 23일 오후 2시 숨졌다.”는 것.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소방서가 ‘골든타임’을 실현했다는 홍보만 급급한 나머지 실제 상황에서 실패. 어느 기관을 믿어야 할지 의문이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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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PRT 추진 공무원 경징계 확정순천시가 소형경전철 사업자를 포스코로 미리 선정한 뒤 민자유치계획을 공고한 것과 관련해 이를 추진했던 공무원들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22일, 전남도 징계위원회는 “순천시 행정 4급 최모 국장과 시설 6급 두 명에게 불문 경고, 행정 5급 과장에게 견책 징계를 확정했다.”는 것. 징계위원회는 소형경전철 사업자 선정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감사원도 소형경전철 공고가 관련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순천시는 “징계위원회의 의결 문서를 수령하는 대로 절차에 따라 이들 공무원들을 징계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소형경전철 사업자를 포스코로 미리 선정한 뒤 민자유치 계획을 공고한 것은 짜고 친 고스톱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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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순천정원박람회 방문22일, 경제 5단체 인 대한상공회의소의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부산과 인천등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70여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제조업을 대표하는 지역경제계의 수장인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대한민국의 생태수도를 지향하며 개최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한 것은 녹색성장과 친환경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펼치고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 정원박람회가 개최 한 달여만에 130만명이 관람했다는 데에서 성공적인 행사임을 축하하고 오늘의 방문을 계기로 생태와 환경이 미래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영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순천상의 회장)도 “ 한국 경제계의 중심축인 전국상공회의소의 회장단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을 통해 생태수도인 순천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국내외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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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7년 연속 전국 최고 명품쌀 선정전국 1 만여명의 여성 소비자 조사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1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전남쌀’이 선정됐다. 전남쌀은 이로써 명품 대상에 ‘친환경 쌀 부문’이 포함된 뒤 7년 연속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매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가공 유통 구조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남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10년 연속 최다 선정되기도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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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초등학교 찾아 현장 교육순천시는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을 상대로 20~24일까지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20일 용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왕운초, 22일 율산초, 23일 왕지초, 24일 동명초등학교에서 등교시간 활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을 총 5천 2백여 명이다. 도로명 주소는 지난 100여 년간 지속된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 21세기 물류?정보화시대에 맞는 위치정보 체계를 도입,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에 박동인 실무 과장은 “이번 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에서도 도로명 주소 사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도로명 주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061-749-3636)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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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 합동단속 떳다.검찰과 경찰. 등 전남동부권 유관기관들이 "부정불량식품" 합동단속에 나섰다. 2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부정식품 근절을 통한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순천지청. 순천. 여수. 광양. 고흔. 보성. 구례 등 6개 시군과 경찰서. 국림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부정불량식품 단속반을 편성. 지난 16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단속반은 순천지청 김용정 형사1부장(단속반장) 등 검사 3명을 포함 유관기관 직원 25명으로 구성 도ㅒ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허가. 무등록 식품 제조 및 가공. 유통사범. 불량식품 유해물질 함유식품제조. 판매사범 원산지 허위표시 사범. 부정식품 학교 납품업자. 식품관련 허위제보. 공갈 협박 사범 등이다. 이에 대해 순천지청 측은 "적발사범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구속. 인허가 취소 및 사업장 폐쇄. 범죄 수익 환수 등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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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한달’ 순천정원박람회 대박20일로 개장 한달을 맞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연일 구름관중이 몰리면서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첫날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 개장 한달도 안된 지난 15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7~19일 황금연휴 3일간 30만명에 가까운 초특급 특수를 기록하는 등 한달 누적 인파가 150만명에 육박했다. 하루 평균 4만명이 찾다보니 10월 20일 박람회 종료때가지 184일간 목표 관객 ‘400만’을 넘어 600만명 이상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전체 관객 중 절반에 가까운 45.3%가 광주전남이 아닌 외지인으로 조사돼 '국민박람회'로 자리매김할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순천정원박람회 관중몰이 비결은 자연과 환경, 생태에 대한 인식전환에 따른 관광 트렌드 변화가 첫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열린 여수엑스포의 경우, 해양(산업)박람회로 전시내용과 주제가 모두 산업과 연관성이 강하다. 순천정원박람회는 세계정원 11곳, 참여정원 61곳, 테마정원 11곳 등 83곳의 정원들은 지구상의 모든 정원들을 표현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등 동양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정원을 그 나라에 가지 않고도 순천에서 각 나라의 전통이 스며있는 정원을 감상할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 교통·숙박·음식 등 관객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하드웨어 부문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도 주효했다. 주차장은 박람회장 주변에 8,600여대분 외에 인근에 5,400대분 임시주차장도 마련하는 등 비상수요에 철저히 대비했다. 순천정원박람회 관객쇄도의 이유중 하나는 관람을 위해 줄을 서거나 기다리는 일이 없다는 점이다. 전시물이 수목·초화류로 폐쇄된 공간이 아닌 사방팔방으로 개방된 111만2,000㎡의 드넓은 평면 공간에 위치, 기다리지 않고 즉시 어느 방향에서 접근해도 관람에 지장이 없다. 개장 1달 순천정원박람회의 출발은 좋지만 6개월 대장정의 첫발을 뗀 단계에 불과하다. 자만해 방심할 경우 하루아침에 관객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 정원해설사, 통역 등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부실한 회장 안내 분야, 콘텐츠 빈약 문제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야 할 과제다. 또 외국인 관객이 전체의 2%에 불과, 국제박람회라는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도 나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관객의 80%가 당일 관람 후 순천이나 인근지역에 머물지 않고 곧바로 떠나고 있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가 성공한다면 순천의 교육, 거주 문화, 경제 등 전 분야를 새시대 주제인 생태와 접목, ‘생태수도 순천’으로 탈바꿈한다는 원대한 꿈을 갖고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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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최대 관람객 기록 경신정원박람회 개장 28일째를 맞은 '석가탄신일' 오후 2시 40분 기준 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가 1일 최고 입장객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 입장객 기록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수립된 61,313명이다. 이로써 정원박람회 누적관람객 또한 110만명을 넘어섰다. 조직위원회는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첫 날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개장 종료시까지 8만명을 넘은 것은 물론 황금연휴 3일 동안에만 20만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20일에 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9일만에(4월 28일) 입장객 30만명을 넘어섰다. 또 개장 11일(4월 30일) 40만, 14일(5월 4일) 50만, 그리고 개장 26일째를 맞아 100만명이 돌파하는 등 입장객 흥행성공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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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 박람회장 방문이희호 여사와 김대중 평화센터관계자 및 박지원 의원 등 20여명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오후 4시경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주제영상 등을 관람한 후 꿈의 다리를 건너 주 박람회장으로 이동, 세계정원과 참여정원 등 박람회장 내 다양한 정원들을 관람했다. 이 여사는 “이렇게 아름다운 순천만의 자연습지와 정원박람회가 전국에 널리알려져 순천이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기기를 기원한다”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람회장관람을 마친 이휘호 여사는 박람회장 프랑스정원에 위치한 식당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및 송영수 박람회조직위원장과 만찬을 가졌다. 만찬을 마친 후 여수에 마련된 숙소로 이동한 이 여사는 17일 김해 봉화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난 후 18일 귀경할 예정이다. 권양숙 여사는 지난달 27일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바 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