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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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야권연대-무공천 별개사안"4.27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순천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조순용 예비후보는 22일 "일각에서 '무(無)공천' 운운하는 것은 실리도 없고 명분도 잃는 일일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기반을 훼손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게다가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노당 등에서 민주당더러 순천에 후보자를 내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의석 1석을 거저 달라는 것에 불과하다"며 "진정한 야권연대와 거리가 먼 것으로 야권연대를 포장한 위장"이라고 비판 했다. 그는 "진정한 의미의 야권연대는 1997년 대선때 DJP연합이 대표적인 것으로, 보수와 진보, 호남과 충청권이 연대해 상승효과를 발휘해 30여년 일당독재를 무너뜨리고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라며 "지금 거론되는 '무공천' 또는 '공천포기' 요구는 시너지효과를 내는 야권연대와는 개념부터 다르다"고 못 박았다. 또 조 예비후보는 이어 "야권연대 시너지는 '1+1=3'이 돼야 하는데 '무공천' 요구는 '1+1=0'이 되는 마이너스 연대"라며 "자칫 민주당 지지층 이탈을 초래하고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내쫓는 격'이 될 수 있어 당에서는 원칙대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하면 된다"고 중앙당에 요청했다. 또한 "예비후보 등록 이후 민심을 들어보니 민주당이 약하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며 "출마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이자 수권정당이 무공천을 거론하는 것은 지역민 의사에 반하는 것이며, 책임정치에 위배되는 것으로 도리어 민심이반을 자초하는 위험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노당과 국참당 등에서는 분당.순천.김해 가운데 민주당 강세지역인 순천 '공천포기'를 요구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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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바라본 정원박람회순천만정원박람회의 조직위원회의 설립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는 준비 현황을 점검하는 포럼이 시민단체의 주관으로 개최댔다. 22일,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가 주최한 제41차 순천포럼에서 시민단체는 “정원박람회 총 사업비(순사업비+연계사업) 중 지방비 부담액이 2,000억을 상회 할것으로 예상한다.”는 것. 반면, “수익사업 전망은 500억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분석과 함께 지역의 녹색비즈니스 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정원박람회 성공여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순천시가 박람회를 통해 얻고자하는 도시재생 및 관광자원화 구상은 효율성 측면에서 순기능과 역기능이 상존 한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국제행사 후 사후활용의 성공사례가 없는 실정을 감안한다면 지나친 장밋빛 전망은 오히려 내실 있는 준비를 해칠 수 있다고 지적 했다. 때문에 정원박람회 추진단에 대한 ‘정책실명제’ 도입을 통해 책임성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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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후보 4.27 순천보선 출마 기자 회견21일, 구희승 후보가 전남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4.27 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남해안의 중심도시를 위한 순천경제포럼 구성,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 되찾기" 등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게다가 여수박람회를 위시한 남해안권 개발과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물류중심지 개발이 우리 순천과 무관치 않고,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도시 통합 움직임도 다시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구 후보는 내고향 순천을 전남의 중심도시,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순천의 자랑은 ‘교육도시’ 이기에 순천에서 배출한 인재들이기에 경향 각지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아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을 되찾아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되찾는데 전력투구하겠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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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전자 분야 세계적 기술개발순천시가 순천대학교 그리고 기업들과 함께 추진해온 산ㆍ학ㆍ관 협력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4년부터 순천대에 그린테크놀로지연구센터와 대학IT연구센터,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희유자원실용화센터를 설립하고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을 비롯해 순천만청정자원특성화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는 것. 이 같은 노력 결과 최근 인쇄전자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저가형 플라스틱 RFID 태그 칩 제조기술 개발과 전자잉크 개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게다가 이번 기술을 응용한 인쇄조명과 라벨, 안테나, 금속대체 소재 등이 개발될 경우 산업계에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체들이 잇따라 양산체제에 들어가 기업이윤 창출이 전망된다. 이 뿐민 아니라 파루FE는 인쇄조명과 라벨 등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추고 상품 생산에 들어갔으며, 인쇄전자 관련 전후방 기업이 속속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정병선 경제통상과장은 "인쇄전자 산업이 아직은 생소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 산업의 우수성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 "해룡 산단에 관련 기업이 직접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기적으로는 신대와 선월 일대에 신소재 밸리를 조성해 차세대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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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재산권 분쟁 해결될 듯조계종과 태고종이 순천시로부터 선암사에 대한 재산관리권을 공동으로 인수하기로 합의 함에 따라 지난 50여 년간의 선암사 소유권 분쟁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태고종과 조계종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사문제 협상 합의에 따른 분규종식 선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합의를 했다.”는 것. 이날 '선암사 분규종식 및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에는 양 종단은 순천시장으로부터 선암사에 대한 재산관리권을 공동으로 인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선암사의 재산권 보호와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한는 것이다. 또 양 종단은 조계종 측 선암사 주지인 덕문 스님과 태고종 측 선암사 주지인 경담 스님이 공동인수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날 합의 내용은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 태고종이 '선암사 분규상태'가 종식되었음을 천명한 역사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한편 1970년 3월 문화공보부는 선암사 소유권을 놓고 조계종과 태고종간 분쟁이 빚어지자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암사에 대한 재산관리권을 순천시에 위탁했고, 지금까지 순천시가 선암사를 관리해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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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출마 기자회견15일 순천시 연향동 조은프라자에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27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의 뒤를 이어 6번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순용 전 정무수석은 "교육의 도시 순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했다"며 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회견장(조은프라자 1층 난방이 되지 않음)의 여건을 의식해서 인지 '출마의 변'은 보도자료로 대신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질문) 최근 민주당의 무공천이 선거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되고 있는데 이점에 관한 후보의 입장은? 답변) 무조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 박빙승부를 해야 하는 총선의 경우는 야권연대의 의미가 있지만 호남의 강력한 지지 기반을 가진 민주당의 현 보궐에서의 야권연대는 그 의미가 없다. 질문) 민주당과는 추후 후보자의 관계는 어떻게 될것 같나? 답변) 처음부터 끝까지 민주당과는 같이 할 것이다. 질문) 후보자의 복지정책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가? 답변) 먼저 생산적 복지을 추구한다. 지금의 사회는 고령화가 심각하다. 당선된다면 입법활동을 통해 많은 부분을 반영하겠다. 노인복지를 실현 시키겠다. 이어 조순용 예비후보는 회견중 특히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대표취임 후 처음으로 치루는 선거이니만큼 올바른 판단이 중요하며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 라고 무공천이 관한 당지도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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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14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4.27 국회위원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회견에 앞서 "출입기자들에게 왜 사전정보가 전혀 언급이 없었는가?" 라는 질문에 홍보실과의 소통부재가 있었던것 같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무공천에 관한 정치인으로써의 견해와 차기 총선의 출마의사에 대한 질문에, "공천에 관한건 각 후보자가 개인적 판단이 중요하고 현재 공직선거법이 부당하다는 법률적해석이 있으며 언젠가는 바뀌어야 한다며 차기 총선출마는 현재 대답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시청서 열린 기자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자회견 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순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게 된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는 현행 공직선거법상 헌법소원 등 특단의 수단을 취하지 않는 한 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은 저의 거취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열성 지지자들은 헌법소원이라는 특단의 방법을 취해서라도 출마해서 순천을 위해 더 큰 짐을 져 달라고 강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와 가까운 법조인들은 헌법소원에 대한 제반 법률 검토를 끝내고 저의 소송 위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많은 것이 부족한 저로서는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러한 요청에 응할 수 없기 때문에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지금은 시장으로서 정원박람회 준비 등 순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면서, 차분하게 시민 여러분들이 동의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우리 순천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임하는 제 세력들은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 좀 더 넓고 크게 멀리 보는 진정성 있는 자세와 노력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그리하여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범 민주개혁 진보세력의 통합과 재편,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 길만이 이 선거를 바라보고 있는 대다수 뜻있는 범 민주개혁 진보세력을 지지하는 국민들과, 보궐선거라는 자존심 상하는 결과를 맞고 있는 우리 순천 시민들에게 박수 받을 수 있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출마에 뜻을 두신 모든 분들의 순천사랑과 선전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 김 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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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1 정기인사 단행순천시가 15일, 201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 했다. 4급 서기관 승진(기획재정국장 김장곤) 1명을 포함 5급 사무관 승진 의결(삼산동장 직무대리 신석철, 왕조1동장 직무대리 박제근) 2명 등 13명의 승진과 전보 231명, 신규임용 5명, 총 251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수 있도록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승진 인사는 업무성과와 역량, 인품 등을 고려하고 전보 인사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과 각종 평가에서 업무 성과를 올린 공무원들을 희망 부서에 우선 배치하는 한편, 음주운전, 징계, 민원야기, 무사안일 공무원에 대해서는 하향 전보함으로써 철저하게 신상 필벌을 적용했다. 또, 행정안전부 지침과 당면 주요 현안 업무 추진을 위해 동주민센터 10개 담당 신설과 본청(사업소 포함) 7개 담당 등 총 17개 담당을 신설했으며 읍면동 인력 우선 충원과 장기간 한 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쇄신차원에서 대폭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대해 장찬모 총무과장은 “성과 중심의 인사운영 시스템으로 보다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연번 성 명 신 임 현 임 비고 부 서(직위) 직 급 부 서 직 급 승 진 1 김장곤 기획재정국장 지방서기관 허가민원과 지방행정사무관 2 신석철 삼산동장직무대리 지방행정주사 도시과 지방행정주사 3 박제근 왕조1동장직무대리 " 자치행정과 " 4 채연석 총무과 " 총무과 지방행정주사보 5 손정순 기획감사과 " 기획감사과 " 6 신순옥 운영팀 " 기획팀 " 7 서영상 외서면 지방행정서기 도시과 지방행정서기보 8 김종열 서면 " 교통과 " 9 정용범 황전면 " 교통과 " 10 이지은 해룡면 지방농업서기 해룡면 지방농업서기보 11 이민자 서면 " 서면 " 12 장영문 하수도과 기능7급(지방기계장) 하수도과 기능8급(지방기계원) 13 임소향 매곡동 기능9급(지방조무원) 허가민원과 기능10급(지방조무원) 전 보 14 김점태 허가민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자치행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15 조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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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 기자회견9일 에코그라도 호텔에서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이 4.27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5번째로 등록한 허상만 전 장관은 “누구보다 순천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정부에서 농업. 교육. 환경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정원박람회의 경우 정부와 산업체를 통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전문가그룹과 주민이 참여, 전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허 전 장관은 “지난 1995년 전라남도에 제안해서 선정된 여수세계박람회와 동년 순천시에 제안한 그린순천21 사업 진행과정에 그린21 상임의장으로서 순천경실련 등 시민단체와 함께 동천을 살리고, 순천만을 지키는 일을 시작하여 지금의 순천을 생태도시로의 기반을 닦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이어 2000년 교육부의 국립대학 평가에서 순천대학이 전국 4위를 했고, 농림부에서 농업농촌예산 119조를 확보, 학술진흥재단에서 10년 동안 계획사업인 인문한국사업을 시작해 사업예산 6,500억원을 확보했던 경험을 살려 순천시민과 광양만권의 민심을 정부에 알려 우리의 몫을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출마의 변 후 이어진 언론기자와 질문 및 답변은 다음과 같다. 질문) 구제역 대책방안과 본인은 어떠한 장점이 있는가? 답변)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된 것은 국가적 재앙이다. 최초 간이진단시 대체부족이며 농업전문가 한사람만 있어도 조기방지가 가능한 일이었다. 질문) 정원박람회에 관한 입장은 어떠한가? 답변) 먼저 사업선정은 정말 잘한일이다. 추진과정에 있어서 시민참여 유도가 미흡했으며 이는 시급히 보완해야한다. 문화적, IT와 접목해야 한다.1,000억원 규모의 박람회는 구체적으로 검토해본적은 없다. 160억 정도의 정부지원으로는 사업비가 부족하다.향후 열린 마음으로 순천시의회 및 전문가와 상의하여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 질문) 앞으로 민주당 공천.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은? 답변) 민주당과는 선친부터 인연이 깊다. 본인의 기본원칙은 첫째 민주당공천이고 둘째 범위내에서 정당히 선거를 치르겟다. 질문) 후보자의 박람회추진 구도는? 답변) 과거의 경험으로 예산확보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현실적으로 2013년 정원박람회가 개최당시 정원이 완벽히 자리잡기는 어렵다. 다만 이를 출발선으로 봐야한다. 세심하게 가꾸고 처리해 나간다면 분명 문화적인 목마름을 해소할 혁명이 이루어 질 것이다. 질문) 광양만권 통합에 관한 견해는 어떠한가? 답변) 행정단위의 통합보다는 생활권역, 문화적 통합이 더 중요하다. 민간차원의 자발적.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질문) 서갑원 전 의원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답변) 서의원과는 오래된 인연이다. 과거 서의원이 학생운동으로 인해 수배되었던 시기도 있었고... 노무현 정부에서도 같이 활동했던 적이 있었다. 질문) 화상경지장에 대한 생각은? 답변) 순천시민의 동의 없이는 불가하다. 시와 시민의 분명한 입장이 중요하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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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1산단 행정구역 조정 난항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순천시와 광양시, 여수시가 지리적으로 겹치는 율촌 1산단에 대해 행정 구역 조정에 나섰지만 각 자치단체간 주장이 대립하면서 계속 난항을 겪고 있다. 실제로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부지 등 바다를 매립한 율촌 1산단 대부분이 순천과 광양, 여수에 동시에 걸쳐 있기 때문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교통 정리에 나서고 있으나 난항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구역 조정 대상 기업은 현대하이스코와 오리엔트 조선, SPP 율촌에너지, SPP 중공업, SPP 강관 5개 기업으로 면적은 모두 354만 2천㎡(순천 109만㎡?광양 175만 8천㎡?여수 69만 4천㎡)다. 순천시는 애초 현대하이스코를 광양시에 주려고 했으나 순천 항운노조(노조원 39명)와 현대하이스코가 있는 해룡면 신성리 주민들이 광양시로 편입을 반대하면서 다시 순천에 남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현대하이스코 전용 부두와 해안 도로를 광양시에 주고 율촌 1산단 일반 부두 전체를 광양시가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여수시는 율촌 1산단 일반 부두 전체를 여수에 편입해야 하고 현재 순천인 SPP율촌 에너지 8블럭을 여수시로 조정해 주고 한맥테코산업을 여수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율촌 1산단 행정 구역 조정에 대해 순천과 광양, 여수시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각 부시장들이 8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모여 조율에 나섰지만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순천, 광양, 여수시가 율촌 1산단을 교통 정리했다하더라도 시의회와 도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 갈 길이 첩첩산중이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3개 시가 조금씩 양보를 하면 절충 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 1산단인 현대하이스코와 오리엔트조선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광양과 순천에서 동시에 출동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