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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2년 연속 수상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품목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그동안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업인 교육,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 육성,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을 확충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친환경 실천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수도작 드론방제 및 비료살포 지원, 매실 주산단지 수정벌 지원, 유기농 쌀 소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지원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2022년도에 이어 연속 2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상사업비 80백만원을 확보했다. 광양시는 올해 1월 현재 1,527농가들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참여하고 있고, 인증 면적 유기인증 1,542ha, 무농약인증 742ha 등 2,28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통해 친환경농업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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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관내 농협과 현안 간담회 개최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10일 시의회 상담실에서 관내농협 조합장들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광양, 동광양, 광양동부, 진상, 다압, 광양원예)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문정태 동부농협조합장으로부터 광양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마케팅 조직) 설립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등 관련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원예농산물 생산자조직에 기반한 전문 판매조직을 육성해 농산물의 일원화·규모화를 이루고, 품목별로 생산과 유통을 결합한 종합지원을 하는 조직이다.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 보조사업이 일괄 신청·지원하는 ‘패키지’ 지원방식으로 개편되면서,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춘 조직에 한해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광양시연합사업단에서는 정부의 승인 요건에 맞춰 올해 초 광양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한목소리로“올해 통합마케팅조직이 출범하지만 운영상 어려움이 많다.”며, “법인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지역농가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서영배 의장은 “통합마케팅 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농업 현안, 농업 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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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동계전지훈련팀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광양시는 2024년 ‘제13회 동계전지훈련팀 탁구 스토브리그’가 성황다목적체육관(3층)에서 이달 8일부터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3회째 열리는 이번 탁구 스토브리그는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2024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 32개 팀(200여 명), 실업팀 10개 팀(100여 명)으로 총 42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스토브리그 진행은 초등부와 실업팀으로 나눠 각각 실시하며, 초등부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실업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11일간 개최된다. 시는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로 대회 기간 체류하는 연인원을 1,7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동계전지훈련 시즌 동안 탁구팀을 시작으로 축구, 육상, 야구, 수영, 태권도 6개 종목의 전지훈련팀 174개 팀 3,300여 명(연인원 38,000여 명)이 광양시를 방문해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동계전지훈련지로 우리 시를 선택한 탁구동계전지훈련팀에 감사드린다”며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에 따른 경기장, 경기 운영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등 비교 우위의 전지훈련 여건을 갖춰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광양시에는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6개 종목, 123개 팀, 1,970명(연인원 23,787명)이 방문해 22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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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다전과자 이충재 예비후보, ‘전과 발언’이낙연 전 대표 규탄 및 정계은퇴 촉구이충재 제22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의원 중 44%가 전과자’라는 망언을 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있는 작금의 시기에도 본인을 위한 정치적 이익을 위해 민주당을 탈당하여 신당을 창당하려는 등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분열의 길을 책동하고 있다”며 “이는 며칠 전 성대하게 열렸던 김대중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 전 대통령님의 유훈을 무시하고, 통합과 단결이 아닌 분열의 길로 나아가려는 이기적인 모습이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특히“제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분이 본인의 정치적 유불리를 위해 민주화 운동을 한 동지들을 배신하며 전과자 운운하는 등 실망스러운 언행을 일삼고 있다”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신념을 지키며 권력에 맞서 앞장서서 행동해 훈장같은 전과를 얻은 동지들을 싸잡아서 매도하고, 민주당 전체를 기만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과와 정계은퇴를 촉구하였다. 끝으로 노동운동으로 민주당 최다전과자(7건)인 이충재 예비후보는“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한 최근 테러행위로 민주당이 위기속에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민주당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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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예비후보, 5대 공약 발표권향엽 예비후보(더민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5대 공약을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발표했다.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광양 유일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광양세무서 설치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구례사무소 승격 등이다. 공약 중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은 지난해 12월 출마 기자회견 시 「전남 동부권지역 후보 공동공약」으로 제안한 바 있다. 그 배경으로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시 섬진강댐 및 하류 하천의 총체적 관리 부실로 인해 막대한 인명·재산피해를 가져 왔다고 전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속히 섬진강 실정에 맞는 환경관리와 수계유역 관리업무를 담당할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설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권 예비후보는 △광양 유일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와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현재 우리 지역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와 구례분소를 각각 광양사무소와 구례사무소로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를 광양세무서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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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익명의 기부천사 광양읍에 150만원 기탁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29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2021년 600만원, 2022년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다. 기부천사는 지난 연말 “이번에는 금액이 너무 적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날이 점점 더 추워지는데 생활비로 사용하지 않으시고 또 기부하러 오셨냐”는 담당공무원의 말에 “나도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면서 “충분히 먹고, 쓰고 있으니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며 바로 자리를 떠났다. 광양읍 관계자는 “정작 본인도 연로하시고 몸도 불편해 보였는데 이런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익명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하시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 지역사회에 이런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귀중한 기탁금은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 추천을 통해 추운 겨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의 바람대로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져 더불어 행복한 광양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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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착공광양시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지난 2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2.24㎡ 규모로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홍보와 온라인 판매 확대 등 디지털 영농능력 향상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은 이론교육을 위한 미디어 교육장, 농특산물 사진·동영상 촬영실, 영농창업공간 등이다. 동영상 촬영,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영농창업 공간은 제품 홍보 프로모션, 회의, 연찬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비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고가의 장비보다는 농업인들이 쉽게 이용이 가능한 보급형 장비를 갖춰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복합공간 조성으로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농업인들의 창의성이 발현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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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광양시가 특별한 경험과 체험이 여행의 핵심가치로 떠오르는 트렌드와 알찬 겨울방학을 겨냥한 1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한 특색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광양부영국제빙상장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 인서리공원 ~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멀티플렉스 LF스퀘어 코스다. 광양부영국제빙상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남 최대 사계절 실내 아이스링크로 온 가족이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 공간이다. 스케이팅을 즐겼다면 광양불고기특화거리를 비롯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광양 맛집에서 먹는 즐거움을 빠뜨릴 수 없다. 고즈넉한 골목의 정취를 간직한 인서리공원은 전시 감상, 판화체험, 북카페, 스테이를 갖춘 안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 가족 이야기’, 송필용 기획전 ‘물의 서사’, 기증작 전시 ‘시적추상’ 등 고품격 전시로 미술애호가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관, 대형서점, 쇼핑몰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 LF스퀘어는 놀이, 외식, 영화 등 여가를 한군데서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의 재미를 선사한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춥고 메마른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휴식을 콘셉트로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광양불고기 또는 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 하조나라 체험 코스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을 품어주는 힐링 공간으로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핀란드를 연상시키는 숲속 북카페 하조나라에서는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차와 독서를 즐기거나 직접 도우를 만들고 토핑한 자기만의 화덕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광양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장도, 궁시 등 장인정신이 흐르는 전통체험과 윤동주, 김여익 등 역사 인물, 아름다운 야경을 두루 만날 수 있는 코스다. 시는 첫날 김시식지 ~ 망덕포구먹거리타운 ~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 ~ 구봉산전망대 ~ 이순신대교 코스를 통해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 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 ~ 인서리공원 ~ 광양장도박물관 ~ 광양궁시전시교육관으로 1박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광양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역사와 장소를 기리는 곳으로 김의 양식 과정, 김의 명칭 등 김에 관한 모든 곳을 알 수 있는 곳이다. 광양장도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의 맥을 이으며 3대째 일편심을 새겨가는 정신문화 공간으로 쉽게 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필수코스다. 장도(粧刀)는 강철을 1,000℃ 이상의 불에서 177번의 공정 끝에 탄생하는 칼집이 있는 작은 칼로, 장도를 만드는 기능 또는 사람을 장도장이라고 한다. 지난해에는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백성들의 생명력과 연인들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휴먼역사 드라마 ‘연인’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요 소품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여행 가는 달, 1월 추천코스는 스케이트, 장도 등 웅크리기 쉬운 겨울을 유익하고 활기 있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문화예술공간과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이 어우러진 야경은 따뜻한 감성과 온기로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의 여행을 완성하는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다양한 여행코스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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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2024년 시무식’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공사 사옥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 공사 4대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을 대원칙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 뛰어온 한 해였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국제항만협회(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 2개 부문(환경, 안전) 최우수항만 선정,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관리등급제 최고등급 달성,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최고등급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지난 한 해를 소회했다. 또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점사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한 최적의 운영계획 수립 ▲배후단지 개발사업 본격화 및 고부가가치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형 항만 조성 ▲여수세계박람회장 청사진 구상을 통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 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우리 스스로 비전과 가능성을 믿고,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켜 작지만 강한 조직, 생동감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며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열심히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이날 사장을 비롯한 230여명의 임직원 및 입주 업체 직원이 사내 식당에 모여 떡국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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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갑진년 새해 현충탑 참배광양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중마동 소재 현충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참배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갑진년,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으로 우리 모두의 목표인 시민의 안녕과 행복, 더 살기 좋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