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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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석 광양시장 예비후보 불공정 보도 시정요청지방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와 보도는 예비후보자와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공정성을 제일 우선으로 해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남동부 기초단체장 선거관련 여론조사에서 광양시장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는 1.강춘석 2.김현옥 3.김재무 4.이정문 등 4명이 해당되는데도 위 설문조사 문3)항에 따르면 1.이정문 2. 김재무 9.없다 로 조사하여 마치 2명 만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에 해당되는 것처럼 부당하게 조사하여 그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위 보도내용에 따라서 여론조사에서 누락된 광양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 1.강춘석 2.김현옥 에게 불리하게 결과를 발표하였고, 마치 조사한 두 명만이 40% 이상 적합한 것처럼 유리하게 발표하여 누락된 두 후보(강춘석,김현옥)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 사실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강춘석 광양시장예비후보자측에서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정확한 사실을 조사하여 피해를 입은 두 후보(강춘석, 김현옥)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요청하였고, 이를 사실인양 잘못 보도한 순천KBS와 여수MBC가 충분히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바로 정정 보도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왜냐하면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일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어 지체없이 조사하여 실추된 두 사람(강춘석, 김현옥)의 명예를 회복하고 경선에 불리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광양 여론조사 불공정 문항 후보자에게 있어 여론조사는 바로 당선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신중하고 공정한 조사 항목을 작성하여 어떤 특정 후보자에게만 유리하게 조사되어서는 절대 안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지금까지의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광양시장 예비후보자가 7명이면 7명 모두를 1번부터 7번까지 번호를 부여하여 조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1번부터 4번까지는 번호를 부여하고 나머지는 5 기타에 모두 포함하여 불리하게 조사한 사실들이 있다. 이런 불공정한 조사로 시민의 눈을 가리고 현혹시키는 것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고, 또한 시민들을 우롱하는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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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인사위원회 심의 의결2014년 5월 1일 광양시 인사위원회 심의 의결 사항 승진임용 직급 인 적 사 항 비 고 소 속 직 급 성 명 행정6급 안전행정국 교육청소년과 지방행정7급 정경화 안전행정국 교육청소년과 지방행정7급 서영동 안전행정국 총무과 지방행정7급 강영화 안전행정국 총무과 지방행정7급 오재헌 세무6급 안전행정국 세정과 지방세무7급 방봉현 농업6급 건설도시국 허가과 지방농업7급 우미자 시설6급 안전행정국 민원지적과 지방시설7급 오창석 행정7급 건설도시국 도로과 지방행정8급 류현아 건설도시국 건축과 지방행정8급 위형준 기업유치추진단 택지조성과 지방행정8급 서용일 세무7급 안전행정국 세정과 지방세무8급 이서정 사회복지7급 경제복지국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8급 이지은 경제복지국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8급 강해영 승진임용 직급 인 적 사 항 비 고 소 속 직 급 성 명 농업7급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지방농업8급 김길석 농업기술센터 매실특작과 지방농업8급 함형권 시설7급 건설도시국 건설방재과 지방시설8급 양경수 환경관리센터 하수과 지방시설8급 염은진 행정8급 안전행정국 회계과 지방행정9급 김세정 경제복지국 체육과 지방행정9급 주아란 광양읍 지방행정9급 오자영 사회복지8급 경제복지국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9급 김숙현 시설8급 건설도시국 도시과 지방시설9급 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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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앞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양소 운영전국적으로 세월호 희생자 추모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에서도 합동 분향소가 차려졌다. 시에 따르면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분향이 이뤄지며, 안산의 합동영결식이 마무리될 때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4.29(화) 분향을 시작한 9시부터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조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인 우윤근 국회의원도 조문의 뜻을 보내왔다. 시 분향소에서는 조문과 더불어, 희생자에게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전하는 메시지나, 노란 리본의 희망메세지를 작성하여 나무에 달아 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번 분향소는 광양시에서 설치하였으며, 범시민적 참여의 의미에서 광양시민단체협의회와 광양청년연합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세월호 참사 사망자·실종자 가족과 합의에 따라 오늘 10시부터 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17개 광역 시·도를 비롯해 기초자치단체에까지도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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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원지적과 오창석 주무관 시상금 복지에 기탁<광양시청 민원지적과 오창석 주무관> 지난 24일 전남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4 토지행정연수대회”의 연구과제 발표에서 광양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오창석 주무관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광양시 사랑 나눔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평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던 오창석 주무관은 금번 연수대회에서 지적측량수수료의 개별공시지가 적용 개선방안” 연구과제는 지적측량수수료에 개별공시지가 적용체계 세분화, 공시지가가 없는 토지에 대한 적용방법의 개선, 측량접수 담당직원들에 대한 교육과정개설·교재개발, 대국민 홍보자료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사랑 나눔 복지재단 관계자에 의하면 오 주무관은 2012년 부터 총 4회의 상금전액을 기탁해 왔으며 이 뿐만 아니라 CMS(자동이체)로도 나눔을 실천해 많은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1년과 2012년에도 토지(지적)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추진,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조상 땅 찾기 업무,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등 시민 편의를 위한 토지(지적)행정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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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토요문화학교 운영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주말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 동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한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와 예술을 기능교육 중심에서 탈피하여 문화를 공감하고 예술과 소통하는 감상 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예상 인원을 훌쩍 넘는 5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선 4월 26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강사 소개, 유의사항을 알리는 토요문화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8개월 여정의 출발을 시작했다. 광양문화예술회관과 한국음악협회광양시지부(지부장 김이레)가 컨소시엄을 체결하여 운영하는 토요문화학교는 앞으로 ‘공연장으로 놀러가기’라는 주제로 음악의 기초, 호흡과 발성법, 연기와 표현력, 공연 관람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편, 한국음악협회광양시지부 김이레 지부장은 “토요문화학교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이끄는 시책으로 이번 과정이 문예교육프로그램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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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선 광양항에 입항관광객 4,380여명을 태운 14만톤급 로얄캐리비안 대형 크루즈선이 4월 28일 광양항에 올들어 첫 입항한다. 이번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부산항을 거쳐 광양항에 오전 8시에 입항하여 오후 9시에 상하이항으로 출항하게 되는데, 승선인원은 관광객 3,200명 승무원 1,180명 등 4,380명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크루즈선 입항에 대비하여 지난 4월 16일 민·관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실물경제에 도움에 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두 내 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대형쇼핑센터 및 먹거리타운 활성화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통역 자원봉사자(영어, 중국어) 배치 등 관광객과 승무원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찾은 단체 관광객은 중국내 35개 지사와 28개 서비스센터, 4,000여개의 전문 판매점을 거느리고 있는 건강 제품 생산·판매 업체인 ‘우시앤지’사의 임직원과 중개상으로 순천정원박람회장과 낙안읍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4항차가 광양항을 통해 입항 할 예정이며 이번에 입항하는 크루즈관광객이 서천변 불고기 타운, 장도전수관, 구봉산 전망대, 매화마을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부두에 특산품 판매장에 대한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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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임시회 4월 24일 개회시의회는 2014년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6대 광양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최한다. 제230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는 4월 24일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등을 의결할 계획이며,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고 5월 2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8건 등 총 22건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은 김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광양문화원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서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광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은 「광양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경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광양시 농업회사법인빛그린매실주식회사 자본금 출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이다. 또한, 일반 안건은 「전라남도 동부생활권협의회 규약안」, 「GIST(광주과학기술원) 광양연구소 유치 협약 동의안」, 「2030년 광양시 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2014년도 제2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공공시설(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설치 계획 변경안」, 「공공시설(산림문화휴양관 건립) 위치변경 계획안」, 「공공시설(옥룡 오토캠핑 리조트) 설치 계획안」,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8건이다. 한편,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516,816백만원으로 2014년도 본예산 대비 31,870백만원(일반회계 23,604백만원, 특별회계 8,266백만원) 6.6% 증가되어 제출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명당 배수펌프장 용량확충사업 1,470백만원(증 1,000백만원), 칠성근린공원 조성공사 623백만원, 마로정 궁도장 건립공사 831백만원, 광양읍 도시계획도로(소로2-555) 개설공사 540백만원, 도시계획도로(광로2-7호선) 확장공사 1,100백만원 등이다.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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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탄력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전남도는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능성 화학소재란 전기?전자, 자동차, 2차전지, 의약품 등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특수기능(편광특성?이차전지 분리막 등)을 가진 화학소재다.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부가가치 제품이란 의미로 성능의 차별성이 높은 배합 위주의 화학소재를 지칭하며 정밀화학 소재로도 지칭된다.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기존 광양만권 석유화학산업이 노후화되고 범용 제품 편중 등으로 한계에 직면해 있는데다 중동?중국 등 화학소재 후발국들의 시장 추격 및 만성적 대일 무역적자(2013년 말 기준 20.8%?122억 달러 적자) 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준비해 온 사업이다. 기초소재산업의 중심지인 광양만권의 완벽한 교통망, 산업 인프라 및 맞춤형 산업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미래소재산업 육성이 시급함에 따라 현 정부에서도 대선공약 사업으로 확정했으며 산업부의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2013~2016년), 국토부의 ‘동서통합지대 기본 구상안’에도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계획이 포함돼 있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산업부에서 2013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기재부에 제출해 올 2월 지역발전위원회 입지 적정성 평가를 거쳐 이번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최종 선정 됐다는 것. 앞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관련 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능성 화학소재에 대한 신뢰성 평가, 범용 및 차별화?고도화 제품 테스트베드 연구기반 구축, 사업화 연구개발(R&D) 등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1천500억 원(국비 1천44억?지방비 350억?민자 106억)이 투입되는 대형 연구개발(R&D) 기반 조성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기능성 화학소재 4대 강국 도약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클러스터를 조성할 경우 국가 전체적으로 7조 4천억 원 생산유발, 3만 8천명 고용 창출 등의 효과와 중소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화학 소재 관련 산?학?연 연구 주체가 클러스터로 유입하도록 촉진하는 동시에 수요제품 관련 기업의 인프라 활용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호남권 광역 연계 클러스터를 형성한 이후, 경남?경북?충청권 등 초광역권 연계 활용성을 극대화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화학소재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전남도는 산업부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는 물론 관련 기업 등이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만큼 정부와 보조를 맞춰 최종 확정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양만권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은 2014년 5월부터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에서 기술적, 정책적,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해 오는 10월 사업 추진 여부와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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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사랑의 나무심기” 식목행사 가져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김계웅) 임직원 20여명은 지난10일(목)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본부 사옥주변과 광양삼거리 철도부지에 명자나무, 철죽, 동백나무 등 묘목 200여 그루를 심는 ‘철로변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철도공단은 매년 식목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지작업, 잡초제거, 주변청소 등 아름다운 숲(화단) 가꾸기를 통해 철로변에 아름다운 환경조성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계웅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임직원 모두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갖는 계기가 되고 철로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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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광양시장은<서언> 내용은 특정 후보를 지칭하거나 험담 및 선거용이 아닙니다. 다가올 광양시장선거에 앞서 그들의 공약내용을 꼼꼼히 체크하는 기준과 시의 누적된 경제, 주거, 교육, 환경 현안 및 미래 도시문제를 보는 시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길 바라며, 이하 편의상 높임말을 생략하겠습니다. <본문>차후 광양시 리더는 담대하고 진취적이며 글로벌비즈니스를 .exe(실행파일)로 행하는 열정적 혁신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권력기반 보다는 서민경제를 안배하고 지방분권 행정자치를 깊이 이해하고 재해석해 기재부나 전남도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광양의 지리적 도시특성상 저돌적인 글로벌 유치 비즈니스가 필요하다.해운, 항만, 공업의 경우 부산이나 포항에 비해 그리 녹록지 않다. 각종 이권사업 및 권한은 실무자나 결제라인에게 이임하고 펜과 폰만을 들고 서슴없이 외국출장길에 나서 현대의 고 정주영회장이 사진 한 장 들고 조선소 차관 유치에 나섰듯이 MOU 및 전략적 유치, 제휴는 균형적 시각은 갖되 저돌적으로 발로 뛰어야 성과를 이룬다. - 경 제 -산업사회는 격변하고 있다. 각종 신소재 개발로 많은 직업군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전기자동차출시는 유류세, 간접세수에 상당부분 기대고 있는 한국의 경우 큰 파장이 예견된다. 가까운 여수석유화학공단의 가동율이 셰일가스로인해 크게 저감되고 있고 가격경쟁력에서 해결점이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제 인근 도시문제는 같은 상품으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교차판매의 시각을 가져야 한다. 협동조합, 농부장터, 로컬푸드도 이름만 가져다 쓸게 아니라 지역기반의 생활공동체가 육성되어 복지의 상당부분이 생활공동체를 통해 독자생존이 가능하도록 힘써야 한다. 독자생존의 해법은 앞전 필자가 강조했던 브라질 꾸리찌바의 보완통화에 있다. 지역 생필품 및 상거래에 쓰일 전표형식의 통화를 발행하면 지역자본의 유동성확대와 자본의 타 시도 역외유출 차단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고, 이것은 지역빈민을 구제하고 중앙정부를 견제할 수 있게 된다. - 주거, 교육 -한국은 주거의 자유가 법으로 보장된 나라다. 순천에 가정을 둔 애꿎은 공직자들만 괴롭힐게 아니라 도시특성을 인정하자. 순천이 생태와 환경, 교육기반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여 정주도시를 향해 간다면 같은 특색으로 경쟁치 말고 광양특성에 맞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구력있게 특화 정주도시로서 지역지지 기반을 다져야 한다. 지금까지 광양 교육 발전 및 장려 형태는 그다지 성과를 보지 못했다. 수백억 원을 교육계 조직 안배보다는 유로존의 대표주자 독일과 같이 특화교육에 투자하여 혁신을 시도해야 한다. 이직율이 낮고 고등교육을 마치기 전 이미 기능공이 되어 있으며, 굳이 4년제 대학을 다녀야 할 이유가 없다. 중등, 고등과정을 특화시키고 해운, 공업에 관여된 회사들과 광양시는 깊은 연대를 통해 안정된 인력들을 배출시켜야 한다. - 환 경 -환경문제는 오염배출 업체와 생사의 혈투가 정답만은 아니다. 미국 미네소타주를 교훈으로, 광양만과 아주 흡사한 신일본제철소가 위치한 기타큐슈 시의 에코타운 프로젝트를 롤 모델로 삼아야 한다. 환경공해로 폐허가 되어버린 도카이 만을 재생시키는 프로젝트를 배출회사와 관청이 공동투자 산.학.관.민이 협력해 행정당국과 47개 회사 54개 공장이 공해방지 협정을 체결하여 역사상 유래가 없는 연대를 이루었다는 것. (20년 동안 공해대책 비용을 행정당국이 68.6%, 민간기업이 31.4%를 부담) 이후 이 시스템은 자문 및 수출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이제는 너른 가슴으로 서로를 신뢰하며 강한 신념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이루어야 할 때이다. <생 각>한국은 불균형 개방금융경제 체재입니다. 오늘날 세계 정서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포식자적 메커니즘으로 변화되고 있구요. 자국식량안보강화가 필수일 정도로... 일본 원전사고 이 후 각 전세계가 일본에 문호를 걸어 잠갔습니다. 비자 발급 및 교류에 쇠통을 채운거죠. 어쩌면 이 때문에 아베정권이 도발을 해대는 것 같습니다.비정한 현실이죠. 차기 시장 역량이 중요한 이윤, 지방자치 도시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치란 세워진 기강에 따라 철학을 제공하는 사람이라 했습니다. 목숨을 걸 정도로 광양시를 발전시킬 철학이 분명한 리더를 기대해 봅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