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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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광양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에서 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 관리로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유공자(3명) 표창, 물 환경 퀴즈대회,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 물 환경 관련 그림 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물 환경 퀴즈는 물 관련 문제를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 실천을 통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들이 생활환경에서 물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물 부족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물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되어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으로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UN이 1992년 12월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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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정치적 중립 교육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 지켜야할 정치적 중립에 대해 숙지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YGPA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써 소속 임직원은 정치적 중립에 대한 각각의 준수 의무가 있다. 박성현 사장은 “‘이 정도야 괜찮겠지’라며 무심코 한 사소한 말과 행동이 자칫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임직원은 오늘 교육 내용을 명심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교육 외에도 YGPA는 선거기간 동안 철저한 복무기강 확립과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감찰을 추진한다. 또한 선거관련 QnA 게시판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선거와 관련한 임직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기간동안 위반행위 신고를 위한 전용창구(061-797-4407)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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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지원 ‘전력’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수시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센터를 개소, 현재 여수YWCA가 위탁 운영 중이며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관련 전문가 22명으로 꾸려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실질적 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국비를 포함해 6억여 원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 지원에 중점을 둔 ▲청소년상담 1388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 예방교육 ▲청소년 부모 교육 ▲인터넷·스마트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문제 삼담 치료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학습반 운영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 등을 기획하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 올해 사업들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조영화 과장은 “센터는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센터 관련 문의는 전화(☎061-663-2000) 또는 국동 임시별관 1층(신월로 648)에 위치한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센터 운영 실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교육에 117명이 참여해 53명이 합격, 찾아가는 위기 청소년 예방교육은 12개 학교에 1400여명이 참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도 268명의 학생이 상담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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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화축제 상춘객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광양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중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매화축제장을 방문한 상춘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달라지는 주소 제도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주소서비스의 편리성 등 홍보에 나섰다. 특히, 기존 건물 중심으로 부여됐던 주소를 사물과 공터까지 부여하여 더 촘촘해진 주소체계와 지하시설물까지 주소를 부여해 평면개념에서 입체개념으로 확대된 도로명주소 등을 안내했다. 또한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제자리찾기 서명운동 참여 독려와 귀농귀촌, 고향사랑 기부제 합동 홍보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해 달라지는 주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소서비스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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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호응’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정신건강 전문 상담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시설, 취약 지구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개별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13회에 걸쳐 132명을 상담했으며, 고위험대상자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읍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를 방문 상담하고 적극적인 조기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19일 오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마동주공아파트에서 정신건강 검진과 연계, 스트레스 측정, 힐링기기 체험 등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복덕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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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하나로봉사단 창단식 열어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1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하나로봉사단(회장 백성자)을 창단해 지역사회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백성호 광양시의회부의장, 장영조 NH농협광양시지부장, 동광양농협 임원, 하나로봉사단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봉사단 비전선포를 하였다. 하나로봉사단은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여성조직으로 회원 50명이 동광양농협 각종행사지원과 농촌일손돕기, 자연재해피해농가지원, 환경정화활동(플로킹), 도농상생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예정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새로 출범하는 하나로봉사단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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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긴급구조체계 업무협약 개정식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광양소방서와 함께 전남동부권 긴급구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업무협약 개정식을 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남동부권 긴급구조체계 업무협약은 2020년 4월 최초 체결되어 협력기관 간 긴급환자 후송에 대한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개정을 통하여 긴급환자 이송지원, 인명구조훈련 구체화 및 합동행사 지원 다각화 등의 내용을 추가로 반영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개정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이병철 항공단장과 광양소방서 정강옥 서장이 개정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여수ㆍ광양항을 포함한 전남동부권 해역 긴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박성현 사장은 “업무협약 개정식을 통해 항만 내 근로자들의 안전확보와 더불어 전남 도민들의 긴급환자 후송체계에 공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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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 운영계획 수립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기관의 새로운 전략체계를 반영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신규사업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합 운영계획(이하 ‘운영계획’)”을 수립 했다고 밝혔다. 해당 운영계획은 2023년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이관 이후 본격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한 박람회장 활성화 및 시설 운영의 효율화 내용과 함께 박람회장 이용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방향과 11개 실행과제를 설정 하였다. 첫 번째,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 및 박람회장 내 인프라 개선, 박람회장의 새로운 활성화 동력이 될 크루즈선 유치 내용으로 구성 하였으며, 두 번째, 시설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종 운영기준 고도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고유 디자인 개발, 박람회장 핵심 운영시설의 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포함하였고, 세 번째, 박람회장 이용객 및 방문객 등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방안, 인프라 점검,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 계획을 마련했다. 박성현 사장은 “박람회장 활성화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박람회장으로 운영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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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및 수역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항만 이용자 및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개발사업본부 임직원들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선박을 이용하여 지상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안벽 등을 보다 정밀하게 점검하였다. 또한, 공사는 경영방침대로 ‘안전한 항만’ 구축을 위해 율촌2산단 전면항로,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등 수역시설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공사는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로 안전성 등을 검토하여 최적의 항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후 항만기본계획 변경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진 부사장(개발사업부사장)은 “항만 및 수역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관리에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선도적인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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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등 현장 소통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수)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3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중마 우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골약 군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광양읍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시는 행안부 주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시 단위 중 유일하게 개선지수 우수지역 및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및 개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찍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찾아 절토 및 사면 녹화방식, 도로 확장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법면의 안정성 및 녹생토 녹화방식의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두루 살펴봤다.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는 최근 광양항의 물동량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 준공으로 도심을 통과하는 트레일러 등 광양항 이용 차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화물차의 원활한 소통과 출퇴근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성황교차로에서부터 컨부두사거리와 대근교차로 일원까지 이어지는 2.33km의 배후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대형 화물차는 물론 일반차량의 수용량을 늘려 중마권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정 시장은 중마로 구간 확장으로 철거 예정인 성호2차아파트 앞 임시주차장 현장을 둘러보며 주차면 수가 다소 감소하더라도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평행주차방식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것과 진아리채2차@ 보도육교를 시인성이 좋은 밝은색으로 도색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낙석 및 토사 붕괴로 인한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곳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그 중 중마 우봉 및 골약 군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2곳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붕괴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꼼꼼히 살폈다. 중마 우봉 현장에서 시민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지난해 집중호우 때 법면의 토사유출로 인한 중앙초등학교 피해 사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산마루 배수로의 낙엽 및 토사 제거 등 사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골약 군재 현장에서는 절토사면이 무너지지 않도록 절토부의 락볼트가 잘 지탱할 수 있는지, 시공부의 수명은 어느 정도인지 등 안전상 문제점이 없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광양읍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광양역사문화관에서 도립미술관까지 직접 걸으며 디자인 조형물 및 그래피티, 작은 미술관 설치 등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광양역사문화관, 인서리공원, 인동숲, 광양 예술창고, 전남도립미술관 등 매력적인 문화 요소들을 특색 있는 경관으로 서로 연결함으로써 광양읍 문화권의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포켓 공원 조성 시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자재를 사용해 벤치나 휴식 공간을 구성하고, 시야와 동선을 방해하는 전기・통신주를 가장자리로 이설할 것을 주문했다. 인서리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좀 더 쉽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소 떨어져 있는 복합문화공간 ‘갑빠오의 집’을 인서리공원 근처로 옮길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생육에 방해되는 나무데크를 철거하고 시민들이 나무숲을 감상하며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시민의 쉼터로 인동숲을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지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 안전과 밀접한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