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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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홀로세대에 ‘든든한 한끼, 맛나는 밑반찬’ 지원순천시 저전동은 지난 18일과 21일 2022년 첫 밑반찬 배달을 시작으로 ‘든든한 한끼, 맛나는 밑반찬’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살피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식사 마련이 어려워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 중장년이상 세대에 주2회(화·금) 5가지 반찬을 하나의 꾸러미로 구성하여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든든한 한끼, 맛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30가구를 대상으로 1월부터 6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이날 첫 방문에는 밑반찬을 전달하며 사업설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한 독거세대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 순천시 저전동 관계자는 “이번 밑반찬지원 사업이 소외된 취약계층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계형 범죄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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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선영전기’, 독거노인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후원설 명절을 앞둔 14일 국동에 소재한 선영전기(대표 박영선)에서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백미(10kg) 20포를 국동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선영전기에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백미를 후원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다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영선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현 국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내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원 예정인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도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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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관기초등학교 ‘이웃사랑 실천 떡국 떡 나눔’관기초등학교(교장 조숙진)가 지난 10일 ‘이웃사랑 실천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갖고 떡국떡 100㎏을 소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떡국 떡은 관기초 학생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로 만들었다. 학생들이 직접 포장하는 시간까지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나누게 될 예정이다. 관기초 조숙진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쌀을 이웃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찬 임인년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정성 어린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관기초등학교는 학교 소재 마을에 ‘추석 송편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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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민관 합동 해안가 청결활동 ‘구슬땀’여수시 남면(면장 김춘수)은 지난 5일 오전 동고지 해안가에서 민관 합동으로 새해맞이 청결활동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더원건설(주) 나눔봉사단 회원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그물, 스티로폼, 통발, 라면봉지, 음료수 병 등 폐어구와 일반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우정욱 더원건설(주) 대표이사는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 싶어서 청결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깨끗해진 해안가를 보니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춘수 남면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청결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청정 남면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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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행렬 이어져순천시 풍덕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연우산업의 기부를 시작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연우산업에서 5백만원, 순천중부새마을금고에서 540만원, 순천원예농협에서 126만원, 홈플러스 순천풍덕점에서 몰빵데이 수익금, 원불교 동순천교당과 개인 이종희, 김병기님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풍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물품을 관내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 등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450세대에 전달했다. 기탁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조금의 온기라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간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주민에게 고루 환원할 수 있게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 풍덕동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실현 등을 목표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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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연말 맞아 따뜻한 익명의 기부 잇따라연말을 맞아 순천시 별량면이 이름없는 천사들의 따뜻한 기부로 훈훈하다. 지난 11월 익명을 요청한 한 시민은 400여만원 상당의 20kg백미 62포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달라며 별량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시민은 16년간 별량면 62개 마을 경로당에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익명을 요청한 한 시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량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29일 10kg백미 50포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별량면의 이름없는 천사들은 그뿐만이 아니다. 본인이 키우는 닭이 계란을 많이 낳아 나눔하고 싶다며 계란 150알을 나눔하시는 분, 작은 절을 운영하면서 매년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20kg백미 3포대와 50만원을 기부하는 분, 관내 기업체를 운영하며 2kg 갓김치 62상자를 각 마을 취약계층에 배부하여 달라는 분 등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별량면의 이름없는 천사들은 한결같이 “코로나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허성실 별량면장은 “자신들을 알리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이 별량면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기탁 은 백미 등 후원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별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온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시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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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봉사 활동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진두)는 11월부터 12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2가구에 9백만 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지난 10월 지사협 회의에서 대상자를 신청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통장단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수리가 필요로 하는 가구를 실사 후 진행했다. 현관문 샷시, 노후된 벽지 및 장판, 씽크대 교체 등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수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거동도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어르신은 “동절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도배, 장판, 출입문을 교체해 찬바람이 불어도 걱정이 없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진두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노후된 주택들이 많으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다”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내년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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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이불 나눔’으로 훈훈한 여수시 소라면소라면과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현)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혹한기 지원 사업으로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혹한기 지원 사업으로 ‘방한용품 지원 사업’을 기획하였고, 지난 17일 부터 20가구를 방문 한겨울 동장군도 녹일 포근한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김장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의 이불로 힘내시고 혹한기를 잘 보내시기를 바한다”면서, “함께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소라면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사업,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 사업, 저소득 다자녀가구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 저소득 노인가구 비상약품 지원 사업, 저소득가정 계절용품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181가구를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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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타리클럽, 향동 취약계층에 나눔활동순천로타리클럽(회장 김정현)은 지난 18일 순천시 향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순천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000장과 8가구에 이불 8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김정현 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려운 분들께 연탄과 이불을 드려 따뜻한 겨울을 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수 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 봉사를 실천해준 순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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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다도해해상국립공원…동고지마을 열두 가구에 태양광 무상 설치오는 2028년, COP33 유치에 나선 여수시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에너지자립섬의 일환으로 남면 안도 동고지마을 열두 가구에 3㎾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여수시는 지난 3월 동고지마을의 환경을 보존하면서 에너지 자립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검토했으며, 4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동고지 마을주민 등과 함께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예산반영 절차를 거쳐 지난 8월 6일 여수시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11월 다양한 형태의 주택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태양광 설비 설치가 완료됐다. 국립공원 동고지명품마을 김성수 대표는 “동고지마을은 밤만 되면 완전히 깜깜해지는 곳으로 노인 분들이 전기세 1~2만 원이 아까워 불도 안 켜고 난방비를 아끼는 실정이라 태양광 설치가 꼭 필요했다”면서, “월 300㎾, 5만 원까지는 전기요금이 거의 안 들것이라는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더운 여름에도 마음껏 전기용품을 쓰시고 쾌적한 생활을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부담이 있는 타 태양광 주택지원사업과 형평성에 대한 내부 논의가 있었으나,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소규모 마을이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지원을 통해 시범사업 성격으로 무상 설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묵묵히 아름다운 섬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을 해드린 것 같아 매우 벅차고 보람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자립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