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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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봉사 활동

취약계층 12가구에 9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지원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진두)는 11월부터 12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2가구에 9백만 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9.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봉사 활동 ‘구슬땀’.jpg

 이번 집수리사업은 지난 10월 지사협 회의에서 대상자를 신청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통장단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수리가 필요로 하는 가구를 실사 후 진행했다. 

 

현관문 샷시, 노후된 벽지 및 장판, 씽크대 교체 등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수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거동도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어르신은 “동절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도배, 장판, 출입문을 교체해 찬바람이 불어도 걱정이 없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진두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노후된 주택들이 많으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다”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내년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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