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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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코로나 종식! 간절한 마음을 벽화에 담아순천시 풍덕동은 아파트 벽면을 활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함은 물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 벽화를 완성했다. 마스크 벽화는 주민불편해소사업의 일환으로, 풍덕동 철우 아파트 벽면을 활용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지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묵묵히 참고 함께 해준 시민들을 격려하고자 ‘여러분이 영웅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그려졌다. 아파트 및 주변 주민들은 “노후화된 아파트 벽면을 활용해 미관도 높이고 멀리서도 마스크 착용 홍보가 잘 보여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순금 풍덕동장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모든 국민들이 지쳐있는데, 제발 하루빨리 종식되어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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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시상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여하였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순천 실현을 위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및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법인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대상 분야로는 자연·사회재난,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안전사고 등으로 공모접수를 통해 현지조사와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재난안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개인 2명과 민간단체 3곳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부문은 ▲올해 황전면 집중호우 시 섬진강 주변 주민 40여명을 긴급대피시키고 보호활동 및 수해복구 추진에 헌신적인 활동을 한 장택환씨(만48세)와 ▲‘찾아가는 초등학교 안전교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백종원씨(만59세)에게 수여됐다. 단체부문은 ▲매년 농촌오지마을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 전기, 보일러 점검 및 수리봉사와 지역사회 가정안전 지킴이 활동, 화재대피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순천제일대학 안전봉사대(대표 박노춘)와 ▲교통사고 사망자 5,000명 절반 줄이기 전국 순회 교통캠페인과 코로나19 영업용 택시 소독 부스 운영, 구례 수해 지역 지원 활동을 펼친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순천지대(대표 김동호), ▲맞춤형 안전체험 교육 등 청소년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촌재능나눔 운동과 응급상황 대처법 및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생활안전보건연합(대표 허방글) 3개 단체가 수상했다.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한 개인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각 1백만원, 단체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각 3백만원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상한 안전문화대상을 통해 사고·재난예방에 공이 큰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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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청정게장촌, 물김치 300만 원 상당 후원지난 23일 대교동 소재 청정게장촌 (대표 정광조)이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물김치 80박스를 대교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정광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문장곤 대교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후원으로 이어져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정게장촌은 지난 9월에도 마스크스트랩 50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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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여수(시장 권오봉) 국동지구가 2021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쇠퇴된 상권이 회복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국동지구를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동지역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사업비 599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국동항 일대는 우리나라 대표 국가 어항으로 1980년대에는 항만물류의 중심지로 기능을 했으나, 어획고가 줄고 수산업 관련 산업기반이 악화되면서 인구유출, 고령인구 증가 등 지역 상권이 쇠퇴했다. 봉산시장이 철거되고 1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입주하는 ‘어울림 복합타운’이 들어서면서, 1층은 대교동주민센터, 2층은 상생상가, 3층은 체육시설‧작은도서관 등 주민 기초생활SOC 공간이 조성된다. 공유오피스‧시제품제작실 등 창업지원공간인 ‘FLEX센터’와 공유주방‧음식개발 등 주민소득창출공간인 ‘신활력이음센터’, FLEX문화거리가 조성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SOC와 일자리 창출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문수와 한려지구도 주거지원형·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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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사랑의 이불 나눔’ 온기 가득여수시 여천동(동장 조인천)은 지난 17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공장장 안인수)-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4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안인수 공장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이중고를 겪을 위기가정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여천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추운 겨울 뜻깊은 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인천 여천동장은 “한화솔루션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은 ‘밝은세상 전기시설 보수서비스 봉사단’을 운영하며 매월 1~2가구를 선정, 노후전기시설을 수리해주는 봉사를 펼쳐왔지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 번도 추진하지 못한 아쉬움을 ‘동절기 이불 후원’으로 달랬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노인, 장애인 등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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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희망 선물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문)는 지난 4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했다. 금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4명, 대학생 1명 등 총 5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수업 등으로 힘들었을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쌍봉동 어려운 세대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HJ매그놀리아용평디오션호텔앤리조트 유광현 부사장, 국제로타리3610지구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곽영환 전 회장, 김동휘 전 회장, 쌍봉동주민자치위원회 김형모 고문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쌍봉동 어려운 세대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신 다섯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날 회의에 함께 참석한 이돈주 쌍봉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제약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미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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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익명의 독지가 2년째 라면 100박스 기부광양시 광영동은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광영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연락해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후원 의사를 전했으며, 지난 11월 30일 관내 마트를 통해 라면 100박스가 광영동주민센터로 배달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까지 2년째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2년째 연말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분께 존경과 깊은 감사드린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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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성당, 겨울이불 후원 ‘훈훈’천주교 문수동성당(우원주 베드로 주임신부)에서 지난 24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겨울이불 8채(120만 원 상당)를 광림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겨울이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 및 공적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성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공적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까지 나눔활동을 해 주신 문수동성당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광림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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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 주민과 한 뜻 모아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0일 율촌면사무소에서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 주민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시 서은수 부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도ㆍ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개최 한 현장 간부회의 이후 서은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 T/F팀’의 과제별 추진상황과 앞으로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 간에 이견이 있는 가축분뇨 공동처리장 개보수, 분뇨 처리방법 개선, 슬레이트 철거·개량,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 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에 대한 시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도성마을 주민은 “시에서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 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이 어려웠던 사업들에 대하여 주민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했다”며 “내년부터 각 사업이 정상 추진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성마을은 1975년 한센인 정착촌으로 조성됐으며, 한센인 70여명을 포함해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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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면, 화재로 주택 잃은 가정에 새 보금자리 선물순천시 주암면에서는 화재로 주택을 잃어 위기에 놓인 가정에 최근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가 나서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선물했다. 이번 주택신축은 지난 4월 주택이 전소되어 오갈 곳 없이 마을 경로당에서 지내오던 저소득 노부부를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서 주암면 행복나눔펀딩 적립금 2천만원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매칭금 2천만원을 더해 총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을 신축했다. 또한 국제와이즈멘 순천팔마클럽의 회원들이 재능기부에 참여하였으며, 가전제품, 집기류 등을 후원하여 산뜻하고 견고한 주택을 신축할 수 있었다.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조모씨(70대, 남)는 “오랫동안 살아오던 집이 한순간에 사라져 너무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늘 주위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주암면에서는 지역 문제를 지역 스스로가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행복나눔펀딩을 운영하여 지역자원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과 각 기관·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