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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문화도시 도약 ‘가속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27일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및 ‘시립박물관 건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함에 따라 관광문화도시로의 도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연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각 분야 전문가,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안을 공유하고 이에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은 선소유적 일원 내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3,859.70㎡ 규모의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이 건립된다. 영상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다목적실 등으로 이뤄졌으며, 총 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된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총 사업비 293억 원으로 웅천동 이순신 공원 내 지상1층 연면적 5,610㎡ 규모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수장고, 세미나실 등이 구성돼 설립된다. 두 사업 모두 최종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 중에 착공돼,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로써 국가지정문화재인 선소는 역사성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으로, 여수만의 역사를 담은 시립박물관은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선소테마정원과 시립박물관 조성은 관광도시 여수가 관광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중추적인 초석이 될 것”이라며 “7월부터 추진되는 건축공사에도 내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절차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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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1 맞춤형 1대1 진학 컨설팅’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7월 8일 토요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1 맞춤형 1대1 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 시는 매년 달라지는 대학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지역 내 학생에게 대입의 이해와 성공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컨설팅을 마련했다. 이번 컨설팅은 서울 등지에서 활동 중인 입시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1인당 약 60여분의 1대1 상담으로, 학생 스스로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컨설팅은 오는 7월 8일 토요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 40분~오후 6시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여수시 소재 재학 중인 고등학생 1학년이 대상이다. 참여희망 학생은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edu)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회차별 각 10명씩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학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현재를 진단하고 현실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춘 교육지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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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원전오염수 방류 대응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박차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증대와 함께 해양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계뿐 아니라 연관 산업과 관광분야까지 막대한 피해가 전망된다. 이에 여수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수산물 안전성 대응계획과 연계한 별도 자체 세부대응 계획을 수립, 수산관련 단체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가장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비 2천 만 원을 투입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4대를 구입했다. 원전오염수의 해양방류가 본격화되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응 전담 TF팀 구성, 위판장․전통시장 등 수산물 취급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휴대용 측정기를 활용한 방사능 측정과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초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심각성을 인식, 독자적이고 능동적인 수산물 안전성 검사체계 구축을 위해 55억 원 규모의 ‘수산물안전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국·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확보 시 시비를 투입해서라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충남도와 제주도에서 현재 시행 중인 어업지도선 내 냉각수를 이용한 해수 실시간 방사능 측정 시스템의 시 어업지도선 내 설치를 관련 업체와 검토 중이며, 기술적으로 가능하면 신속히 도입해 독자적 해수 방사능 감시를 통해 어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달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수산관련 단체·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다수 어업인들이 수산물 소비위축 시 현실적인 손실보상, 정부수매 등을 요구함에 따라 피해보상안 마련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정책과 연계한 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신규사업 발굴 등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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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회계연도 결산 고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시홈페이지 및 시보에 고시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결과 여수시의 세입은 2조 1901억 원으로 전년대비 2519억 원 증가, 세출은 1조 7182억 원으로 전년대비 1579억 원이 증가했다. 또 복식부기에 의한 재무제표상 여수시 재정상태는 총 자산은 전년대비 2172억 원 증가한 7조 3246억 원이며, 총 부채는 40억 원이 감소한 1017억 원으로 건전 재정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일 제229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 받은 것으로 앞서, 지난 4월19일~5월3일까지 15일간 시의회에서 선임한 시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7명의 검사위원들로부터 검사를 거쳤다. 시는 세입 증가 요인으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과 국가산단 호조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 부동산 과표 상승 등 지방세입 여건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또 세출 증가 요인은 기초연금과 공공 건축물 리모델링, 코로나19 예방접종, 체육시설 건립 등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수시는 세입세출결산의 주요내용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쉽게 쉬운 용어와 그래프 등으로 설명된 ‘2022 쉽게 보는 여수 살림살이 톡’을 오는 7월 중에 제작,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여수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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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지역전문가 양성’해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 나서여순사건 진상규명에 힘쓰고 있는 여수시가 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와 함께 여순사건 지역전문가를 양성해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순사건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모집한 50명의 수강생이 대상이다. 강의는 첫날 ‘여순사건의 발발과 전개과정’을 시작으로 ‘여순사건의 영향’, ‘여순사건 특별법과 향후과제’ 등의 심도 있는 주제로 이론 강의와 참여자 발표수업, 현장답사 교육 등 15회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과 발표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며, 시민과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지역 내 여수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061-651-1530)로 문의하면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의 구성원인 수강생들이 강사로 나서 여순사건을 바로 알리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순사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여순사건 교육․문화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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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금오산 향일암 일원’ 자연유산 지정 기념식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2일 오전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금오산 향일암 일원’ 문화재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열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 동백을 비롯한 다양한 식생, 수평선과 어우러지는 일출 조망이 수려해 지난해 12월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과 여수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문화재청 관계자 및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연유산 지정서 교부식과 함께 향일암 일원 소개영상과 자연유산 추진경과 및 보존 활용방안이 참석자들과 공유돼 자연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민과 함께 보존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여수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향일암에 대해 자연유산의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인 보존관리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관광자원으로서 국내․외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적인 일출 명소로 꼽히는 향일암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역민과 함께 가꿔, 문화와 예술이 피어나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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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7개 중소기업에 맞춤형 성장단계별 프로그램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7개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의 경영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적재산권 등 각종 인증 획득 ▲경영 컨설팅 ▲마케팅(CI, BI제작)지원 등 기업에 21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모집공고를 거쳐 서류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건호이엔씨㈜ 외 관내 16개 기업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해 내달 7월부터 전담인력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선정된 기업에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본 사업은 지난해 17개사에 18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각종 성능․품질인증 7건 획득, ERP 솔루션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관내 중소기업 제품 및 기술 브랜드 네임 홍보 기여 등 사업성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기업의 매출액 및 고용현황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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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부표 보급으로 해양환경 개선 ‘주력’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하기 위한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해양환경 개선에 주력한다. ‘인증부표’란 플라스틱 성형 제품으로 부스러지지 않아 스티로폼 알갱이의 발생 가능성이 낮고 충격에 강하며 마모되지 않는 등 내구성이 높은 부표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인증한 친환경 제품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해양보호를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모든 양식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친환경 부표 교체비용에 따른 어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여수시는 어업인들의 자부담금 30%를 포함한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내 인증부표 37만5천여 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 어업인은 수협에서 어업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때 구매하고자 하는 부표 개수의 70%에 해당하는 기존 폐스티로폼 부표를 여수시에 반납해야 한다.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으로 해안쓰레기 발생량을 대폭 줄여 어장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수시는 그동안 관내 해역 내 총 부표 160만개 중 약 40만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해 교체율 25%를 달성했다. 올해 37만5천여 개를 교체하면 교체율은 48%까지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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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타기업 3개사 선정…지역대표 기업 육성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기술유망 중소기업 3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역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 올해 여수시 스타기업은 새꼬막살을 생산하는 ▲남도꼬막㈜, 스테인리스 물탱크 등을 생산하는▲㈜정희, 고압/특수/대형/각종 밸브류를 수리하는 ▲에스씨에스㈜ 등 3개사다. 선정된 3개사는 스타기업 지정 현판수여와 함께 3년간 (재)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시제품 제작과 탄소배출완화장치 등 공정개선 컨설팅, 마케팅 및 인증지원 등 최대 9천만 원 상당의 기업성장단계별 육성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스타기업 모집을 거쳐 5월 현장 및 대면평가를 통해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관내 중소기업 가운데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기술 시장성, 조직역량, 지원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관내 기업의 경영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내 고용과 매출을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2년부터 산·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36개의 스타기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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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굿네이버스, ‘다문화 아동 정서지원사업’ 동행여수시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함께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동행키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시장실에서 GS칼텍스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비 3천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아동에게 미술과 음악 매체를 활용한 예술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아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은 GS칼텍스 다문화지원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다문화아동들은 다문화 특성으로 인해 마음·행동상의 문제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어 정서지원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후원금으로 여수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지역 다문화아동을 위한 GS칼텍스, 굿네이버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가 될 다문화 아동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아동 마음톡톡사업’ 여수시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2년부터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