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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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열린 시정 소통 행보정기명 여수시장이 “시장 눈치 보지 말고, 시민을 위해 마음껏, 능력껏 일하라”며 직원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정 시장이 4일 오전 9시 첫 간부공무원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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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광양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열어갑니다광양시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슬로건과 시정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체계를 확정했다. 확정된 슬로건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이며, 시정목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다. 슬로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고,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정인화 당선인의 의지를 표현했다. 시의 미래상을 표현한 시정목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추구로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는 물론 미래에 더욱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글로벌도시 실현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시정방침은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가 제시됐다.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은 △민생 활력과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광양경제 대전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완성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구축 △그린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한 휴먼시티 조성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 구현 △살고 싶은 농산어촌, 생동하는 농림어업 실현 △참여와 혁신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자치행정 실현으로 확정됐다. 그동안 시는 비전체계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실무 TF 구성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협의하고, 시장직 인수위원회와 당선인 보고·검토를 통해 최종 후보(안) 3가지를 확정한 후 설문조사와 최종 선정 회의를 거쳐 비전 체계를 확정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6~23일(8일간) 시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 공식 SNS, 홈페이지, 공직자 내부망에서 진행됐으며,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민선 8기 광양시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설문 결과 슬로건 1위는 설문자 51%가 선택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으로 크게 앞섰으며, 2위는 27%가 선택한 ‘감동행정, 광양시대’, 3위는 21%의 ‘광양, 감동이어라’로 나타났다. 또한 시정목표 1위는 41%가 선택한 ‘더불어 사는 감동삶터, 광양시대’, 2위는 31%의‘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3위는 27%의 ‘지속 가능한 감동도시 광양’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슬로건과 시정목표 1위 어구에 ‘감동’ 키워드가 중복됨에 따라 슬로건은 1위의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으로, 시정목표는 시의 미래상을 표현한 것을 고려해 설문 결과 2위(공직자 설문 결과 1위)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최종 결정됐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시정 비전체계는 광양시 민선 8기 시정의 방향과 목표를 표현한 핵심 가치이다”며, “시민의 바람과 같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양,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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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소대교 개통지난 20일 웅천~소호를 연결하는 ‘선소대교’가 임시 개통된 후 웅천 생태터널에서 여수시청으로 이어지는 도심권 교통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웅천 생태터널과 선소대교의 교통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평균 약 7천여 대의 차량이 선소대교로 우회 통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려되던 도원사거리 주변 교통흐름도 교통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신호체계를 개선해 기존과 비슷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 소호동 장성마을에서 선소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좌회전 차량 정체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소대교와 도원사거리, 생태터널 주변 등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시민들께서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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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여름꽃’으로 상큼 단장여수의 관문, 율촌면이 지난 9일 취적리 국도변 공한지에 여름꽃(메리골드, 베고니아, 페츄니아, 백일홍 등) 9,6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 심기에는 율촌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류귀수)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율촌면 취적리 국도변은 여수와 순천을 오가는 길목으로 평소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가꾸기에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면민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율촌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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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금 창작곡 ‘순천만 갈대소리’ 제작순천시가 순천만의 갈대를 주제로 대금 창작곡인 ‘순천만 갈대소리’를 제작했다. ‘순천만 갈대소리’는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인 원장현 명인이 작곡과 연주를 맡았다. 명인은 순천만에 해가 뜨고 갈대가 바람결에 춤추는 모습과 노을이 내려앉은 모습을 청아한 대금 소리로 담아냈다. 이번 창작곡은 대금의 음색을 결정짓는 청(淸)으로 사용되는 순천만의 갈대를 홍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청(淸)은 갈대의 속껍질로 대금의 청공에 붙여 울림을 내는 중요한 재료로 순천만의 갈대청은 질이 좋기로 대금 연주가에게 잘 알려져 있다. ‘순천만 갈대소리’는 오는 11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 순천만 갈대청 한마당’행사에서 시민에게 공개하며, 원장현 명인이 직접 연주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순천만 갈대소리’를 음원사이트에 등록하고, 대금 동호회와 지역 예술인, 아고라순천 등에 배포하여 공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22 순천만 갈대청 한마당’은 대금 동호회 천년대숲의 주최로 순천만의 갈대와 그 갈대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대금 소리를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갈대청 채취 체험과 함께 동호인들의 대금 연주도 즐길 수 있다. 체험에 사용되는 갈대는 청을 채취하기 가장 좋은 음력 5월 단오 일주일 전후의 갈대로 순천만 보존에 힘쓰고 있는 순천만청년회가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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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가 꿈꾸는 전원도시 순천, 애니메이션 제작·홍보순천시는 귀향·귀촌, 은퇴자가 돌아오는 순천, 청년이 정착하는 순천을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애니메이션은 약 3분 내외의 영상으로, 순천의 시조인 흑두루미 캐릭터가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쉽게 소개하며 순천으로의 이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천에 뭐있지’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순천드림정원 조성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 귀향인 맞춤 시책을 안내하고, 인구·관광지·흑두루미 3多 종합세트 홍보와 함께 2022년 순천시 생애·분야별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마무리된다. 애니메이션은 순천시 공식 SNS, 버스정보시스템, 순천역 디지털미디어쉘터, 문화건강센터, 순천만국가정원 등 지역 내 전광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 및 교육 자료로 이용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주요 기업체, 향우회 등 출향인을 대상으로 영상을 배포하여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은퇴자를 겨냥한 실속형 시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라며 “출향인, 귀농귀촌인 등 신규 전입세대 정착을 돕는 실속형 시책 개발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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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7일 민관 합동 ‘감성돔‧참돔 방류’ 행사 가져여수시가 지난 27일 남면 직포항 일대에서 수산자원 보전을 위한 ‘민관 합동 어류종자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과 남면사무소 직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돔류 2종 (감성돔, 참돔), 약 2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감성돔과 참돔은 지역 해양환경에 알맞고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방류 해역은 인공어초 등 서식 기반이 잘 조성돼 수산자원의 산란, 서식 등에 적합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자원 7품종의 종자 방류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어류 4종(감성돔, 참돔, 돌돔, 점농어) 79만미, 전복 46만미, 바지락 24톤, 해삼 31만미를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류했다. 지난 3년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총 8종 5백만 마리 이상의 어류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 보전의 기틀을 마련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양환경의 변화로 지역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산종자를 방류한 해역에서는 어망 사용을 자제하고, 포획된 치어는 재방류하는 등 어업인 스스로가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역별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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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시작여수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 21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25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3곳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세일링요트를 체험 할 수 있다. ▲웅천친수공원에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의 실내 프로그램과 함께 카약, 패들보드, 드래곤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 접수 또는 전화 예약(프로그램별 운영단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과 준비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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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황금색을 자랑하는 금계국 물결순천드라마촬영장이 만개한 황금빛 금계국 군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쾌한 기분’이란 꽃말을 가진 금계국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5월부터 개화하여 여름 한 철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다. 시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쾌한 기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꽃잎이 황금 닭 벼슬을 닮았다는 금계국 5000㎡ 단지를 조성하여 왔다. 달동네 능선을 따라 황금빛 꽃물결 세상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멀리 보이는 60년대 건물들과 어울려 액자 속을 보는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세트장과 함께 과거를 추억하고 여유롭게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삶에 활력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드라마촬영장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시작으로 자이언트, 제빵왕 김탁구, 에덴의 동쪽, 빛과 그림자, 오월의 청춘, 파친코 등 70여편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되어 우리나라 대표 세트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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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옥수수’ 계약 재배지 드론 방제 지원여수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옥수수의 친환경 재배 활성화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섬섬여수 친환경 옥수수작목반’ 19명이 재배하고 있는 화양면 37개 필지, 5.8㏊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친환경 약제 방제를 실시했다. 6월 중 2차 방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 친환경 방제는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수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로 1천 1백만 원을 투입해 방제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옥수수 농가의 소득 보전과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6월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 친환경 옥수수는 가공업체에서 일정가격(30개 1망, 21,000원)에 수매해 콘, 조청, 찐옥수수 등으로 학교급식에 유통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수매가 이뤄지도록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수매단가 차액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과 유통 다각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는 제초, 병해충 방제 등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들어 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보장, 노동력 절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1~2022년 전라남도 향토 육성사업’ 공모에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이 선정돼 브랜드와 상품 개발, 가공시설 구축, 홍보 마케팅 등에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