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우수 조합원 200명 해외 선진 농업문화탐방 ‘큰 호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동광양농협, 우수 조합원 200명 해외 선진 농업문화탐방 ‘큰 호응’

농산물 생산 ·유통환경 이해 농업정보 교류
아열대 기후 변화에 따른 농산물 대응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추진하는 ‘해외 선진 농업문화탐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님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KakaoTalk_20240428_232334720_01.jpg
동광양농협 문화탐방

 

동광양농협은 지난 4월 17일~21일(1차), 24일~28일(2차) 일정으로 우수 조합원 200명이 태국 방콕·파타야로 해외 선진 농업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최근 우리나라는 아열대기후로 변화 되고 있다. 아열대과수는 재배면적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귀농인의 관심 품목이 되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준비한 해외 선진 농업문화탐방은 우리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열대과일 및 농작물의 생산 유통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동광양농협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해외 선진 농업문화탐방은 2023년 사업이용 순위 600명 중 희망자 200명을 선청 받아 진행하였다. 1차 100명, 2차 100명, 인솔직원 22명을 포함하여 222명이 다녀왔으며, 내년에는 기 수혜자를 제외하고 올해와 같이 사업이용 순위에 따라 200명을 신청받아 해외 선진 농업문화탐방을 시행 할 계획이다.


자부담이 있는데도 큰 호응을 얻어 내년 해외선진문화탐방에 조합원들의 문의가 많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해외선진농업문화탐방을 통해 조합원 역량을 강화하고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동광양농협이 앞장 서겠다”며, “내실 있는 경영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