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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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故 백기완 소장 분향소 조문권오봉 여수시장이 17일 오전 여수시청 앞 로터리에 마련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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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새마을부녀회 떡국 판매 수익금 기부국동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 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지난 8일 그 수익금 20만 원을 지역 저소득층 및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사용해 달라고 기부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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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도의원, 설날 맞아 사회복지시설 나눔 실천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마스크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설내부 방문은 지양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지역경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설날만큼은 풍요롭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ㅗ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광양시의 복지증진과 교육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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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순천만습지는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2006년 국내 최초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세계적인 습지인 순천만습지는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어 관광지이기 이전에 국제적 희귀조류 월동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3㎢의 면적에 달하는 갈대군락과 S자형 수로, 낙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였던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 정원산업을 선도하고 생태관광을 자원화·세계화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가 유치확정됨에 따라 정원을 순천시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5회 연속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명성과 가치가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언택트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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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에 서식하는 두꺼비 산란이동 시작광양시 진상면은 두꺼비들이 진상면 수어천 자락의 비촌저수지를 찾아 산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자락, 진상면 비촌마을 야산에 서식하는 두꺼비들은 봄이 되면 비촌저수지에 내려와 3월경 산란을 하며, 부화한 올챙이가 5월 새끼두꺼비가 되면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 일제히 산으로 회귀한다. 이에 광양시 환경단체와 비촌마을 주민들은 지난 1일, 산란을 앞둔 어미 두꺼비들이 로드킬을 당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구조작전을 펼쳤다. 두꺼비는 재복과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로 자연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중간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벌레 같은 작은 생물을 잡아먹고, 뱀이나 새 등의 포식자에게 잡아먹혀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상면은 광양시, 지역주민과 함께 두꺼비 로드킬을 방지하고 청정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두꺼비들이 이동하는 도로의 환경 정비, 풀베기, 로드킬 주의 현수막 게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비가 내릴 때나 야간을 이용해 이동하는 두꺼비들이 차에 치여 죽지 않도록 비촌저수지 인근 도로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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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막걸리, 신제품 ‘야황’ 출시‘빨간 뚜껑’ 광양 막걸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는 오는 2월 1일 야관문이 함유된 프리미엄 막걸리 ‘야황(夜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야황(夜皇)’은 국내산 야관문을 넣어 은은한 향과 맛이 입안에 남아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국내산 쌀과 야관문을 주원료로 하고, 토종누룩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4050세대와 중년 남성 소비자를 겨냥해 야심차게 출시한 막걸리다. 약초 ‘비수리’의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야관문은 ‘밤의 빗장을 열어주는 문’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남성의 전립선 기능보완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제품 디자인 또한 비수리 잎을 적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야관문 이미지를 나타냈다. 더불어 건배사로 많이 쓰이는 ‘막걸리 삼행시’를 키워드로 강조한 차별화된 메시지도 삽입됐다. 광양주조공사 측은 프리미엄 막걸리 ‘야황’이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감으로서 막걸리를 선호하는 405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야황’이 기존 막걸리 마니아 세대에게는 야관문의 효능까지 더함과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거부감을 덜어내고 신선함을 어필해 즐겁게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야관문을 이용한 신제품 ‘야황’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야황’은 1box(750㎖/ 20병)기준 30,000원(1병 1500원)이며 슈퍼,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지역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며 택배(전화문의 061-763-0025)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제품 ‘야황’을 비롯한 광양주조공사 전 제품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페트병으로 변경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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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안관리 시스템 꽝, 플라스틱바다로...전남 서해안 겨울바다가 외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양생물피해도 다반사다. 플라스틱바다로 전락하여, 전남연안관리 시스템이 작동치 않고 있다. 이곳 해양쓰레기 중 일부는 우리나라 서해지역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표류해 오는 외국기인도 포함되어있다. 특히 지금 시기에만 중국바다를 연상케 할 정도로 중국쓰레기가 많다. 이들 쓰레기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 부이와 그물류 등 어구는 어민들의 부주위 등으로 발생하여 해양 생물피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연안의 해양쓰레기는 모래지역에 밀려와 있어 수거 등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때문에 "해양쓰레기 외부 유입, 수거 대책 마련" 등 관리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해양생물 사채는 거의 부패되어 사인을 파악할 수 없다. 바다에서 생물들이 폐사할 경우는 자연사 이외는 해양쓰레기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이들 전남 서해안 지역의 경우는 지난 2010년 7월 하계부터 서남해환경센터(센터장 한해광)에서 외국기인 등 해양쓰레기와 연안환경 조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곳이다. 이곳으로 유입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서쪽지방과 중국 북부지역 그리고 동남아시아지에서도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쓰레기는 동계에 발해만과 중국의 산동반도를 중심으로 바람과 해류에 의해 유입되고 있다. 서남해환경센터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이들 해양쓰레기는 식물성플랑크톤의 성장을 저해하고 바닷가에 밀려와 표착할 경우는 저서동물과 식물들의 서식처를 감소시키는 등 바다생물의 생존기반을 위협하는 해양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의견이다. 더불어 이 지역의 경우 단 한 번에 수백톤의 해양쓰레기들이 밀려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역의 경우는 하계에는 중국의 남쪽지역과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발생되어 표류와표착을 거듭하고 있다. 또, 동계에는 중국산둥반도를 중심으로 북쪽지역의 쓰레기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남해환경센터 관계자는 “전남연안의 가치가 올바르게 평가받고 통합관리가 되려면, 전남바다 전체를 하나로 보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해양쓰레기 등 이동을 파악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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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택배 터미널 깜짝 방문’…‘노동자 격려’권오봉 여수시장이 26일 오전 여수시 상암동에 있는 CJ대한통운 화물터미널을 깜짝 방문했다. 권 시장은 설 명절 택배 물량 급증으로 분주한 택배 노동자를 격려하고 안전과 건강을 당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권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멈춤으로 설 명절 선물 등 각종 우편물이 폭증했을 것”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택배 노동자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배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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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천변 꽃 터널, 트릭아트 포토존 변신광양읍 서천변 테마공원 내 꽃 터널이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으로 변신했다. 길이 120m, 폭 2m의 꽃 터널 바닥에 그려진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은 벽화 화가로 유명한 이은미 작가를 비롯해 6명의 작가가 지난해 12월, 10일간의 작업 끝에 완성했다.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에는 백운산의 맑은 물이 동백꽃을 피우고 흘러와 잉어와 백조가 노니는 풍요롭고 맑은 아름다운 서천을 그림으로 담았으며, 야간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권희상 도시재생과장은 “서천변의 질 높은 휴식공간과 야간경관을 통해 시민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기 위해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며,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폐쇄되었다가 지난 15일 밤부터 시민에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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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남도장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선보여광양시는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전남도청이 위탁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튜브 ‘국민안내양TV’와 함께 전라남도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남도장터 광양시편’은 지난해 12월 광양 서천변 불고기파크에서 코로나19 감염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MC 겸 가수 김정연과 탤런트 손영춘, 개그맨 최기정, 전남도청 농식품유통과 서동순 팀장이 진행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광양시 농특산물은 △광양청매실농원의 ‘청매실원’ △㈜광양에가면의 ‘새싹삼가공식품’ △해누리유한회사의 ‘섬진강매화로재첩국’ △역전의똘배의 ‘백운산참돌배플러스차’ △토방한과의 ‘건강 한과 3종세트’ 등이다. 촬영 영상은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에서 광양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유튜브를 통한 지역 내 농특산물 홍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백운산과 섬진강, 남해가 어우러진 광양이 길러낸 광양시 농특산물이 안심먹거리로 널리 알려져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판로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