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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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24시간 음주운전 단속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5. 9(월) 07:00~09:00 주삼동 도종건설 앞 도로를 비롯한 주요교차로에서 아침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숙취운전 단속을 통해 음주감지 2건 중 정지 1건(0.050%)와 수치미달 1건(0.014%)를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앞으로도 출근시간인 오전 7~9시에는 관공서나 회사 밀집지역 등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을 하는 숙취 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 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음식점 밀집 지역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단속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는 여수권, 여천권을 이동하며 단속하는 기법인 스팟식 단속 기법을 사용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기로 하였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이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요소가 커져감에 따라 발맞춰 음주운전 집중단속계획을 수립하여 VMS, BIT, 교통안전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밤낮가리지 않는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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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도 해상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사고 발생27일 여수해경 따르면 지난 26일 밤 8시 57분께 여수시 연도 동방 약 17km 해상에서 19명이 승선해 있던 56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 A 호 선수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외국인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구조대, 소방정 1척을 급파해 현장 도착 직후 화상 환자 2명을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화상 환자는 인도네시아 선원들로 B(46, 남) 씨는 얼굴과 양팔에 화상을 입었고 C(40, 남) 씨는 얼굴 일부에 열상을 입었다. 사고 선박의 선원은 “선수 빈 탱크 내 가스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창고 내 전등 스위치를 작동하는 순간 폭발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여수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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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우체국직원 감사장 수여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4. 19. 14:00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고흥 우체국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고흥우체국 창구 직원 K씨는 2023. 4. 4.경 1,400만원을 인출 하려는 피해자를 이상하게 여기고, 피해자를 설득·상담 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를 예방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하나은행 직원인데, 본래 있던 대출을 저금리 상품으로 대환대출해주겠다.”라는 말에 속아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현금을 인출하려던 상황으로 K씨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큰 피해를 입을 뻔하였다. 경찰은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제안하거나 경찰·검찰·금융기관이나 관공서, 가족·지인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는 전화금융 사기를 의심하고 반드시 경찰(112)에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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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무자본 갭 투기 ’173채 전세사기범 구속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치안감)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전남 광양시에서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한 후 세입자들에게 매입가격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는 ‘깡통 전세’를 놓고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편취하는 수법으로 속칭 ‘무자본ㆍ갭투기 전세 사기’ 혐의가 있는 피의자 A, B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 밝혔다. 구속된 A 씨, B 씨 등은 자본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개인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광양시에 기업체가 많아 임대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임대차 수요가 높고, 중저가형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로 근저당(주택가격 30%)설정 되어 있는 노후(20년)화된 아파트와 입주할 임차인을 소개받은 뒤, 근저당설정으로 입주를 꺼리는 임차인들에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자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반환받을 수 있다고 안심시킨 후 피해자 173명과 아파트 매매가에 근접하는 금액으로 임대차 계약을 했으며, 이로 인해 임차인이 임대 기간 만료 시에 임차보증금(103억 원 상당)을 반환하지 않아 경매처분 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피의자 등이 이 같은 방법으로 지금까지 광양시에 사들인 아파트는 총 173채이며, 임차 기간 만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세대는 현재까지 144채, 82억 원에 이르고 있고, 경매 통보를 받고 임차인들이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년 지나고, 전세금보다 하락한 아파트를 어쩔 수 없이 매수한 세대는 36채(보증보험 가입 15채, 미가입 21채)로 점차 임차 기간 만료 시기가 도래하면서 그 피해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보증금 반환상품에 가입한 150채 중 121채의 전세보증금 68억원을 대위변제(29채 진행중, 미가입 23채)하고, 경매 진행 중인 해당 아파트에 대해 채권 회수를 진행하고 있으나 금융권 선순위 채권 제외한 금액만으로는 채권 회수가 불가능함으로써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경찰은 지난 2022년 7월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에 따라 첩보를 입수하던 중 광양시 위치한 ‘S아파트’ 수십 채가 경매가 진행된 사실을 확인하고, 주택소유자와 임차인 등을 확인 후 수사에 착수, 임대차보증금을 대위변제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자료와 법원등기자료, 법원경매자료, 피해 임차인 60명의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확보하고, A씨, B씨를 붙잡아 구속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이와 같은 피해는 사회적 경험이 적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집중되고 있어 이들이 임대차 계약을 맺는 데 있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경찰청은 이번 ‘무자본ㆍ갭투기 전세 사기’ 사건 관련자들을 철저히 수사하는 한편, 앞으로도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전세 사기 범죄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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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도난사건(차량털이) 예방 총력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 읍내지구대는 도난사건 예방을 위해 취약지 순찰 · 거점근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읍내지구대는 최근 도난사건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근무 시 지원되는 기동대 경력을 배치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코스로 지정하여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시인성이 좋은 게시판 및 출입문에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고, 협력단체 및 마을이장을 통해 △주차시 잠금 상태 확인 △사이드미러 접기 △차량 내 귀중품 보관하지 않기 △CCTV 사각지대에 주차하지 않기 등 주민 스스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도난 피해품은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회수가 어려운 만큼 민‧관이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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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대책회의 개최순천경찰서(김중호 경찰서장)는 8일(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각 과장, 지역경찰관서장들과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2. 1.(수)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할 계획이며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불법 선거운동 동향 등을 파악하고 사건 발생부터 수사․재판까지 단계별로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김중호 경찰서장은“선거사범의 신분․지위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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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 흙막이 붕괴사고 ‘설계 시공 부실’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1월에 여수시 웅천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흙막이 붕괴사고에 대한 원인과 처리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붕괴사고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여수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3개월 여간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조사위에 따르면 해안을 매립해 조성된 부지는 바닷물의 영향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지하터파기를 진행하면서 차수(물이 새거나 흘러드는 것을 막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나 이에 대한 시공과 관리가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설계에는 수로호안 쪽 흙막이 벽체를 차수성이 있는 SHEET PILE로 계획했으나 흙막이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음 등 민원 발생으로 차수성이 떨어지는 C.I.P(Cast In Place Pile) 벽체로 변경하면서 보조차수공법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에 부분적으로 불완전 차수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토사유실로 이완영역 발생과 토압 증가로 C.I.P벽체가 붕괴됐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매립지의 특수성을 감안해 흙막이 설계 시 철저한 분석과 흙막이 벽체 시공과 계측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해야함에도 이에 대한 품질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 터파기를 하면서 부분적으로 과 굴착과 STRUT(흙막이 수평 버팀대) 시공 지연이 확인되는 등 시공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밝혀졌다. 여수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건설사, 감리사 및 공사관계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흙막이 붕괴 원인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재발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흙막이 공사에 대한 설계를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신청하고 그 결과를 설계도서에 반영한다. 또한 임시 복구 구간의 차수그라우팅, 배수계획 수립, 터파기 공사 시 주 1회 이상 외부전문가 현장 점검 등 지하 터파기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한 후 공사 재개를 승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가 매립부지 흙막이 공사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공사 안전점검에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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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2022년 4분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석기)에서는 지난 26일 광양경찰서 2층 백운마루에서 회원 27명 등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위촉,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운영 등 경찰서 활동사항 홍보 및 23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석기 회장은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에서 경찰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찰서 정재봉 경찰서장은 “한 해 동안 안보자문협의회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위해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찰에서도 각종 범죄로부터 탈북민을 보호하고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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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위한 대책회의 가져광양경찰은 19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조직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특별단속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건설현장에서 일부단체들의 무소불위식 조직적 불법행위 행태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고, 공사 지연 및 분양가 상승 등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공정한 건설현장의 법질서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광양경찰은 내년 6월25일까지 건설현장에서의 조직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경찰은 집단위력을 과시한 업무방해 및 폭력, 갈취, 채용·건설기계 등 사용강요, 불법 집회·시위, 보복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경찰청은 수사국장을 불법행위 척결단장으로, 도경찰청은 수사부장을 종합대응팀장으로 하며, 경찰서는 경찰서장의 총괄 지휘 아래 수사과장을 신속대응팀장으로 편성하여 강도 높게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건설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특별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신고자에 대한 안전조치뿐만 아니라 보복범죄의 경우 구속수사 등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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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전달책 중국인 검거지난 2일 여수경찰서는 약 9400만원을 인출하여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중국인 30대 A씨를 서울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9일 구속송치 하였다. 여수경찰서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문자로 ‘정부지원 특별대상자로 선정되어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신용점수를 높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퀵서비스로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달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구로구 등 3개의 은행에서 피해금 1,500만원을 인출했다. 여수경찰은 인출자 중국인 A씨를 추적 수사 끝에 중국인밀집지역인 구로구의 다세대주택 원룸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 당시 A씨의 원룸에는 수십 개의 타인 체크카드와 범죄수익금 약 500만 원 등이 발견되어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체크카드 명의자 등을 수사한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자 5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경찰은 아직 미확인된 체크카드 명의자에 대한 수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우리나라 보이스피싱 피해 사건은 3만 9백여 건 발생하여 약 7천 7백 44억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수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은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 등의 문자를 받거나 자녀 등 지인을 사칭하여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연락이 안 되는데 돈을 보내달라’ 등의 카톡은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하였다. 특히 주의할 점은 체크카드를 타인에게 보내서는 안 되고 신용점수를 높여주겠다고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찾아 전달해 달라고 하는 전화나 문자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