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순천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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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순천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23, 순천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팔마운동장에서 노인게이트볼연합회를 비롯해 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 한국게이트볼연합회가 열렸다.

  이날 30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 .외빈을 포함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장훈 실무자에 따르면, “승패를 떠나 지역어르신들이 맘껏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즐거운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게다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실버체조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선서, 시구 등 식순도 엄격히 진행되고 이미 체육행사 전문가 수준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드실 점심과 다과는 순천농협 여성조직이 정성스레 준비했다.

  이 외에도 많은 경품과 전원에게 지급되는 모자 등이 참여한 게이트볼회원을 더욱 즐겁게 했다.

  조곡동에 사는 김모 노인은 농협에서 하는 행사인 만큼 회원들 모두가 참여하고 오늘 하루를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이든 지자체든 노인을 위한 이런 자리가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하 조합장은 힘들지 않으면서 운동량이 많은 게이트볼이야말로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순천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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