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반려동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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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동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월부터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애견샤워실, 실내놀이터(중·소형견, 대형견) 등 시설 일부를 개방하고 반려동물 건강관리·수제간식·기초미용 배우기 등 기초소양 강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지난 6월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반려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JPG

현재 7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 관심이 있는 예비 반려인들 누구나 방문 및 전화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동물등록과 종합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진행한 프로그램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제간식 만들기, 라벤더를 활용한 미용용품 만들기 등 하루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폭염을 대비해 반려동물 기본 건강상식 강좌를 기본으로 최근 사회적 갈등으로 빚어진 길고양이에 관한 편견과 이해를 위한 갈등해소 방안 등 반려동물에 대한 지적 영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선화 순천시 동물자원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문화를 선도하여 남해안권 거점 반려동물 복합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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