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사회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와 관객과의대화가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지역 출신으로 잘 알려진 김한민감독은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으로 스릴러 장르 영화의 흥행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은 연기파배우 박해일, 류승룡 주연으로 병자호란 때 잡혀간 여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주인공이 전통 무기인 활을 이용해 만주족과스릴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영화로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품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전남영상위원회는 전남지역의 영화, 드라마촬영유치를 지원하는 단체로 우리 지역출신 감독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감독과 배우를 초청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