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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후보 “관권선거 의혹 사법기관 수사 나서야”허석 예비후보는 "순천시 일부 공무원과 출연단체 관계자들이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선거인단 모집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주장에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30일, 허 예비후보는 통합진보당 순천시위원회의 관권선거 개입 주장과 관련 “이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해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사법기관에서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구시대적 관권선거를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깨끗한 선거, 축제와 같은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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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 후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의심된 후보 있다"순천시장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허선 후보가 "일부 후보의 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 며 해당후보를 겨냥했다. 30일, 허 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람회 개최에 대하여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는 일부 후보의 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하고 "대다수 시민들은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박람회가 선거철만 되면 정치적으로 악용 되고 있다" 며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허 선 후보의 이런 지적은 최근 정원박람회와 연계된 공사중인 순천만PRT 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공사중단을 요구한 허석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경제 발전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박람회장 인근 원도심권의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2018동계올림픽’을 유치한 평창군민들처럼 단합된 시민참여를 강조했다. 허 선 후보는 귀감이 되는 박람회 사례로 국내 ‘고양세계꽃박람회’와 일본의 ‘2005 아이치(愛知)국제박람회’를 꼽았다. 특히 1997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고양세계꽃박람회는 현재까지도 매년 개최되는데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얻으면서 고양시가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서 자리하는데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엑스포라고도 불리는 일본의 2005 아이치국제박람회는 2,0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성공적인 박람회였는데 개최지 아이치현은 이를 통해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이 두 가지 사례를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이제 정원박람회는 440여일을 앞둔 시점에서 성공개최를 위해 전시민의 지혜와 협력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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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예비후보 “순천만 PRT 원점 재검토하겠다”26일,허석 예비후보가 순천만 PRT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로운 순천시장이 선출될 때까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순천만 PRT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허석 예비후보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20일 정원박람회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한 뒤 정원박람회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원박람회장은 성토되었고, 전체 공정률도 45%에 이르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의회와 전문가, 시민의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한 것이다. 이에 순천만 PRT 건설현장을 찾아 ‘순천만 PRT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석 예비후보는 “순천만 PRT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지역 시민?환경단체와 순천시의회, 주변지역 주민들은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순천만 PRT사업과 관련해 국제적 희귀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의 환경훼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순천시가 포스코와 체결한 실시협약서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갖가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운영적자 땐 이를 순천시 세금으로 이를 충당하게 하는 등 불평등 협약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순천시장 허석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순천만 PRT 사업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일체의 공사를 중단하고, 순천시와 포스코 사이에 체결된 비밀 협약서 전문을 당장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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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보선 출마 선언순천 시민의신문 허석(49) 전 대표가 순천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7일, 민주통합당소속인 허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살기 좋은 고장 순천이 정치적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것을 보고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했다. 따라서 "이제는 소통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화합을 통해 시정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순천시장이 되면 폐쇄적인 행정이 아닌 열린 행정,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닌 소통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또 "이를 위해 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를 포함한시민의 여론을 폭 넓게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상식이 통하는 따듯한 순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전 대표는 순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순천시민의신문 대표,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순천시 제2건국위원회 기획위원을 맡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 왔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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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직 보선 경합 치열 (18 대1)오는 4.11 총선과 더불어 순천시장 보선에 출마할 정치인과 관료 출신, 변호사·의사 등 경합이 치열해 18대 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예비후보 등록을 이미 5명이 한 상태다. 전 시장을 지낸 조충훈씨와 참여정부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이은씨,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 안세찬· 윤병철 전 시의원. 치과의사 송을로씨가 등록했다. 17일에는 허석 전 순천시민의 신문 대표와 참여정부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지냈던 허선씨도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허정인 전남지사 정무특보도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조보훈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기도서·박동수 전남도의원은 후보를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다.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데다 정영식 전남도의원과 순천시의회의 정병휘 의장 및 이창용 의원, 변호사인 구희승· 신택호씨도 거명되고 있는 실정이다. * 순천시장 보선 출마 예상자 1> 구희승 (48) 변호사 2> 기도서 (48) 전남도의원 3> 박광호 (49) 전 순천시의회 의장 4> 박동수 (59) 전남도의원 5> 송을로 (49) 치과의사 6> 신택호 (47) 변호사 7> 안세찬 (49) 전 순천시의원 8> 윤병철 (49) 전 순천시의원 9> 이 은 (60) 전 해양수산부 차관10> 이창용 (61) 순천시의원 11> 정병휘 (54) 순천시의회 의장 12> 정영식 (59) 전남도의원 13> 조보훈 (64)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14> 조충훈 (58) 전 순천시장 15> 최종만 (5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16> 허 석 (49) 전 순천시민의 신문 대표 17> 허선 (60)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 처장 18> 허정인 (54) 전남도지사 정무특보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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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시민의신문 대표, 순천시장 출마예고허석(48) 순천시민의신문 허석 대표가 오는 4월11일 치러지는 순천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예고했다. 허 대표는 시장출마를 위해 지난 6일자로 신문사 대표직을 사임했다. 시장출마 기자회견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허석 전 대표는 출마의 변을 통해 "순천시문화원과 시의회 갈등, 공무원노조 등 다양한 계층의 동반자 역할이 필요하고 새 인물을 필요로 한다는 주변 권유가 있어 출마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 전 대표는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시장후보 경선에 참여할 방침이다. 순천고(31회)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노동자 권익에 관심이 많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