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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료광양시는 지난 8월 30일 코로나 장기화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농업인의 사기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됐으나 3년 만에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광양시와 농업인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단체 회원, 농업인과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기관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읍면동 노래자랑, 임대농기계전시회,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농업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자랑스러운 농업인 5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농업 발전 유공공무원과 농업인단체 회원에게 농업인단체에서 감사패 전달과 시상이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양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농업인단체에서 사랑의 쌀국수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정양기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지만, 땅에 떨어진 농업인의 사기 증진을 위해 더는 행사를 미룰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방역을 고려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쌀값 하락 등 그 어느 시기보다 광양농업이 위기에 처했지만, 소득작물을 발굴하고 농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며,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광양농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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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살리기’ 전통시장 방문정기명 여수시장이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通通)’ 행보로 29일 오후 진남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와 흥국상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명절 대목을 앞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 등 불안요인 차단으로 민생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 시장을 만난 한 상인은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오늘부터 시중에 일상회복지원금이 풀려서 좋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상인회 한 관계자는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명절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사람 냄새 나는 곳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에 정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며 상인들과 시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다행스럽게도 민선 8기 공약 1호인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추석 이전에 지급하게 됐다.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라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둘러 본 후에는 인근 쌍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정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재난, 교통, 물가, 방역 등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을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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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센터, 여름방학 특강 성료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이랑 엄마랑 원데이 클래스, 계피 꿀벌 방향제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미취학 아동과 그의 부모님이 한 조를 이뤄 총 6조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 인원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골약동 주민자치센터의 상반기 캘리그라피 과정을 담당하고 수강생 작품 전시회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김경아 강사의 지도하에 이뤄졌으며, 해당 강사는 주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금 골약동장은 “방학을 맞아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시도함으로써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차후에는 대상 연령층을 확대해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현대인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9일 ‘아이랑 엄마랑 원데이 클래스, 우드스틱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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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8일 여수에서 팡파르‘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해안 상생발전’과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을 목표로 개최된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 여수시와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와 함께 시원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여수 가막만에서 경남 통영 도남항, 부산 수영만으로 이어지는 대회 코스는 남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요트항로로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은 선수등록과 참가자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여수 가막만에서 미니요트레이스가 열린다. 셋째 날은 여수에서 통영으로 이어지는 1구간 레이스가, 넷째 날은 통영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2구간 레이스가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과 종합시상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중심 시대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해양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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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코로나19 사망자 수 소득 하위 10%가 상위 10%의 2배 이상”소득 하위 10%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상위 10%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상병 의료기관 내원환자 및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최초 발병일인 2020년 1월 20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을 내원한 직장가입자는 약 480만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일 이내 사망자는 971명으로 전체 코로나19 의료기관 내원환자의 0.02% 수준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자료 분석의 한계로 직장가입자만을 기준으로 코로나19 내원환자 및 30일 이내 사망자 현황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실제 코로나19 환자 및 사망자수와는 차이가 존재한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하위 10%인 1분위 코로나19 내원환자의 30일 이내 사망자 수는 199명으로, 소득 상위 10%(10분위)의 93명 대비 2.14배 수준이었다. 소득 2분위(하위 10~20%)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23명, 3분위(20~30%) 사망자 수는 96명으로 역시 다른 소득분위보다 사망자 수가 많았다. 코로나19 내원환자 10만명 당 30일 이내 사망자 수는 1분위가 44.3명으로 10분위(19.2명) 대비 2.31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내원환자 10만명 당 사망자 수(20.2명) 대비로도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소득 2분위 내원환자 10만명 당 사망자 수는 27.0명, 3분위 내원환자 10만명 당 사망자 수는 19.8명이었다. 광범위한 코로나19 감염 속에서도 소득이 낮을수록 사망자 수가 많이 나타나, 소득불평등이 건강불평등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저소득층일수록 생활상의 문제 때문에 의료기관 내원을 꺼리고, 검사와 치료를 기피할 수 있어 실제 상황은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7월 11일 이후 확진된 재택치료자들에 대한 비대면 진료비와 약값 등 의료비 지원도 중단되면서 저소득층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저소득층에게 코로나19는 더 큰 재앙으로 다가왔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국가의 최소한의 의무도 하지 않은 채, 국가재난 상황을 알아서 극복하라는 식의 ‘각자도생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허울뿐인 ‘과학방역’을 핑계로 국가의 책무를 방임하지 말고, 진단, 격리, 치료 등 코로나19 대응 全단계에서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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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무더위쉼터의 청결 상태는 물론 에어컨 가동 여부, 안내간판 부착 상태, 관리대장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햇볕을 차단하는 양산 또는 모자를 착용할 것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5시에는 가급적 휴식을 취할 것 등 평상시 어르신들이 쉽게 시행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개 읍면동에 3,89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116개소와 그늘막 7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행자를 위한 신호대기용 그늘막 1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추진은 물론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해 야외활동 자제 및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강화 등 하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실외근로자,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저감시설인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의 지속적인 점검·관리 실시 등으로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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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 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금·토요일 저녁 역전시장에서 ‘싱싱포차 여름의 맛!’행사를 개최한다.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남 동부권 최대 수산물 집결지인 역전시장에서 식재료를 사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포차 콘셉트로, 저렴한 가격에 제철 음식을 숯불에 구워먹으며 각종 이벤트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진행된다. 역세권 주민과 역전시장 상인회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행착오와 문제점을 보완하여 향후 주민·상인 주도의 상설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역전시장 상인·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2년간의 싱싱포차 행사 경험을 발판삼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여름철 위생과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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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민관 협업조직’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민‧관 협업조직’ 1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분야 6개 기관‧단체와 10개 관광, 숙박시설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관광동향과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관광객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 해결 방안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확대 건의 등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자리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질적 성장이 중요해진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협업조직’은 민과 관이 유기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상과 관광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매월 정례적인 만남의 자리를 갖고 여수 관광 화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5월말 기준 여수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총 407만 명으로 지난 해 대비 약 20%, 68만 명이 증가했다. 시는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기간제 근로자 40명을 신규로 배치하고, 관광지 방역과 수용태세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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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주읍, 안전한 여름나기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순천시 승주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25일 승주읍 신학리 선학마을에서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119생활안전순찰대, 전남소방관 봉사동아리 119섬나회와 함께 복지기동대의 날을 가졌다. 승주읍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 주택설비종사자 등 6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하는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하여 유기적 협업체계를 실현하고 마을단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선학마을 19세대를 대상으로 무더위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여름철 생활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방역활동,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기본건강 체크 활동 등을 펼쳤고, 특히 119섬나회에서 제공한 노후방충망 교체는 유해해충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승주읍장은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산간벽지 주민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순천소방서와 119섬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따뜻한 승주읍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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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회적 기업을 추구하는 사람들순천에서는 사회적기업 32곳과 예비사회적기업 20여개 업체가 사회적경제를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문학, 디자인, 기획사, 제조업, 식품, 유통, 건설 등 여러방면으로 사회적 경제를 지향하고 있다. 기자는 지역 사회적기업을 꿈꾸며, 이익을 사회적인 일에 환원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업체를 찾았다. 취재 방향으로는 코로나19로 2년 7개월에 걸친 방역 시스템과 최근 창궐한 원숭이두창이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대한 사회적 접근으로 방역업체를 선정했다. ㈜클린플랫폼 업체는 소독, 방역을 기점으로 우리 일상의 하우징(실내청소), 코스매틱(수납정리.실내 인테리어시공) 아이템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업체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사업 아이템으로 보고 있다. ㈜ 클린플랫폼 황정숙 대표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 K방역이라는 위엄을 앞세워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전세계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어떻게 사수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존망이 걸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클린 플랫폼은 하우징(실내청소), 코스매틱(수납정리.실내 인테리어시공) 등우리의 질적인 삶을 높이기 위해 깨끗함과 청결함을 우선으로 바이러스를 원천차단 할수 있는 방역 시스템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우리 기업은 사회적 약자에게 봉사, 나눔, 기부문화를 지속적 실행함으로 사회적 열등감에 소외된 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사회적 기업의 소신을 덧붙였다. 이 업체는 2021년 후반기부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해주는 정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깊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사회적기업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이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항정숙 대표는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이 같이 살아가는 사회를 목표로 최종 목표로 올곧은 경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