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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10개 지역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 진행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여수의 갈치조림과 간장게장 등 먹거리 체험과 신비의 모래섬으로 알려진 ‘사도’와 공룡발자국을 만날 수 있는 ‘추도’를 방문해 트래킹 및 공룡발자국 화석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여수 챌린지파크에서 루지를 체험하고 웅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윈드서핑과 패러세일링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활동을 즐겼다. 이들은 각자가 보유한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들의 채널에 이번 팸투어 여행후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방모 씨는 “비 온 뒤에 날씨까지 너무 좋아 모래와 바다와 하늘이 너무 깨끗하다”며 “명불허전 청정도시 여수의 맛과 멋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행후기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여수관광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튜브, SNS를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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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썸머페스티벌, 29일 낭만포차서 개최여수시가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버스킹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거리문화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썸머페스티벌’은 저녁 7시 개막식을 비롯해 저녁 9시 30분까지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버스커들과 홍록기와 김성수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름휴가철인 오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거리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낭만버스킹의 킬러콘텐츠인 만큼 낭만포차와 밤바다 등 여수 대표 관광 요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준비했다”며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한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인근 종포해양공원 주무대에서는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실버마이크 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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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병해충 공동방제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집중호우로 병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대해 적기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 내 친환경벼는 29개 단지, 540농가 332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3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전국적인 호우에 따른 높은 습도와 고온의 날씨로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에 취약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큰 타격이 전망된다. 이에 여수시는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 소라면 관기단지를 시작으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9개 단지에 대해 일제히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우천 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특히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인 먹노린재, 벼멸구에 대한 약제를 투입해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여수시와 단지대표, 방제업체는 방제 일정 및 방법, 친환경 살포 약제 등을 협의해 ‘친환경농업단지 실천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공동방제로 병해충 밀도를 최소화 시켜 친환경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적기 공동방제는 병해충을 예방해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벼가 침수된 논은 서둘러 물을 빼주고 물 걸러 대기로 흙 앙금제거와 산소공급, 수온저하를 유도해 뿌리활력을 촉진시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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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최초’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여수시는 남면에서 전남 최초로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남면 교통약자 콜택시는 총 1대로 금오도~안도 구간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난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차량에 탑승이 가능토록 탑승구에 경사로를 설치한 장애인 전용차량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임산부‧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이 이용대상이다. 남면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대상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사람 및 가족 등 동승 2인뿐 아니라 남면지역 방문자 중 이용 요건을 갖춘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수시는 총 25대의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 중이며, 앞으로 31대까지 연차적으로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교통약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불편해소를 위해 전남도내 최초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하게 됐다”며 “교통약자 콜택시를 대상자가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사항을 충실히 살피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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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만버스 야간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인기몰이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연중 탑승률 83%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20회 차인 지난 15일까지 644명이 탑승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가족․친구․연인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 여수 역사 퀴즈, SNS 탑승후기 이벤트 등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울산에서 온 K모씨(남)는 “2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깜짝 선물로 신청한 현장즉석 이벤트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줬다”며 “소호동동다리에서 버스킹과 함께 아내에 대한 사랑고백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탑승예약은 여수시 OK통합예약 사이트 (www.yeosu.go.kr/newok/)에서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일반 2만 원, 할인요금(여수시민, 초·중·고등학생, 경로,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1만 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요즘같이 바쁜 현대사회에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과 공연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얻을 것 같다”며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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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전기버스’ 20일 첫 운행여수시 최초 ‘친환경 전기버스’가 2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되는 친환경 전기버스는 총 2대로, 화장동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2번과 80번 노선에 투입된다. ▲ 2번 버스는 화장동~죽림~여수시청~웅천~엑스포역을 ▲80번은 화장동~신기동~미평~서시장~여문지구~웅천을 순회하며, 운행 노선은 공동배차제로 오는 8월 1일자로 달라진다. ‘친환경 전기버스’는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약자의 편리한 탑승이 가능하며 승차정원은 휠체어 전용공간 2석 포함, 총 50인이다. 1회(68분) 충전 시 314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주행 동안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전남도내 최초 수소버스 1대가 운행 중으로, 여수시는 올해 총 25대까지 전기 및 수소 친환경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동 공영차고지 내 전기버스 충전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며 “관내 친환경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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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가용자원 총 동원해 발 빠른 수해복구에 집중”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수시가 발 빠른 복구에 나서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도로침수나 토사유실 등의 피해가 130여 건이 보고됐다. 현재 여수 전역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여수지역 최대 집중호우 수해현장인 율촌면 일원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기간 가용자원을 총 동원에 수해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또 다른 장마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상이변으로 태풍 등 예측 못할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안전진단 등을 통해 항구적인 복구와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종기 부시장이 남면 안도리 급경사지 붕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경보 기간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전원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서 호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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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동문동 어르신들께 영양제 의료봉사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18일 동문동 어르신 80명께 ‘영양제 의료봉사’를 펼쳤다. 여수시 관문동 우리한방병원에서 실시된 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여수시립요양병원에서 후원했으며, 의료인들이 어르신들께 영양제 주사를 놔드리고 건강상태를 살폈다. 김형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드려 매우 보람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현정 동문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직접 의료봉사를 해주신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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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서동 새마을부녀회, 집중호우 대응 배수로 정비 나서여수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여서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침수피해를 최소코자 관내 배수로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장대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입고, 관내 상가․도로주변 배수로의 쓰레기․낙엽․흙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한편,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 등을 제거하는 청결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고은숙 부녀회장은 “전국 곳곳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습에 우리 여서동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활동하게 됐다”며 “많은 비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서동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명이 여서동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에 솔선해주시는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여서동이 ‘사람의 향기로 가득하고 안전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동에서도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하반기에도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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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진성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추진여수시 서강동 주민센터와 진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4일 봉강 제1경로당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은 진성여고의 관광레저과 IT경영과, 사무행정과, 보건간호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사랑의 빵 만들기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매체 활용법‧건강 측정 봉사 등을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동 주민센터 직원과 진성여고 자원봉사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강 20여명의 제1경로당 어르신께 ‘사랑의 빵’ 만들기와 디지털 매체 활용법 등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아 진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주성 서강동장은 “보건간호과 동아리 학생들의 건강관리 봉사는 건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강동’이 되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은 지난해 서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연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