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개최순천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건강순천 2020’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2007년에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 건강도시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지난 2008년부터 건강도시 시범 사업으로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세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복남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순천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 3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건강도시의 현황과 전망 소개 및 건강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의료계와 학계, 행정 등 분야별 위원 12명으로 이뤄져있다. 순천시는 건강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는 7대 분야 53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올해는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Eco-City' 등 7대 분야 7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희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평등한 도시, 희망의 도시, 기쁨과 활력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
아랫장 맞춤형 상인 교육 있다.아랫장 맞춤형 상인 교육 있다. 순천시는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으로 30일부터 5일간 아랫장 맞춤형 상인교육을 풍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에 상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상인들의 요청으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의 박상규 책임교수를 비롯 5인의 강사를 초청 의식개혁, 판매기법, 고객만족, 상인회의 역할에 관련된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대형마트에 밀려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으로 “상인들의 의식이 변화되고 경영에 대한 마인드가 높아져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환경 개선은 물론 우리지역 고유의 문화를 접목한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대금 가족 공연 ‘인기’순천 조례호수도서관에서 지난 27일 열린 ‘쉽게! 즐겁게! 퓨전 대금 가족 공연’이 현대악기와 국악이 만난 다양한 시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도서관에서 즐기는 공연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이 단지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공존하는 도서관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공연은 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수원인 조철현씨가 아코디언, 톱 등 다양한 현대 악기들과 하모니를 이룬 톡특한 퓨전 대금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국악 공연을 재해석해 들어보는 친숙한 동요와 가요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연이라는 반응과 함께 해설이 있는 공연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까지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민기 도서관운영과장은 “이제 도서관은 음악, 박물관, 전시장, 체험장, 레저, 학술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
순천대 ‘사랑의 쌀’ 기증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27일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기증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실시된 순천대학교 「후원의 밤」 행사에서 확인된 각계 각층의 순천대학교 사랑을 불우이웃과 함께 나누기로 하고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순천대학교의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순천시 관내 10개 복지 시설에 20키로그램 들이 쌀 10포씩을 각각 기증했다. 기증받게 되는 관내 시설은 선평아동지역센터를 비롯해 ▲섬돌요양원 ▲참사랑노인복지센터 ▲SOS마을 ▲인애원 ▲인송참살이터 ▲예광마을 ▲성산요양원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순천시장애인복지관 등 모두 10곳이다. 이들 시설은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시설, 불우 청소년 시설, 결식아동 봉사단체를 포함하고 있어 순천대학교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에는 “후원의 밤 발전기금 모금에 협조해 주신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이웃 사랑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한다”는 스티커를 부착해 후원인들의 숭고한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순천대학교의 ‘사랑의 쌀’ 기부 행사로 관내 700여명의 복지시설 수용자가 혜택을 보게 됐고,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봉사단체의 결식아동 1000여명에게도 급식으로 전달된다. 이에 대해 순천대학교 관계자는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부된 쌀을 불우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
웃장에 춘향이가 떴다.순천시립극단은 웃장에서 ‘신춘향전’을 공연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26일, 시립극단은 평소 연극을 접하기 어려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연극무대를 기획했다 ‘신춘향전’은 공연을 앞두고 여배우가 출연을 거부하고 나타나자 않자 다급해진 단장은 남자 배우를 춘향으로 꾸미고 공연하게 되는데 터프한 춘향이 변사또에게 우렁찬 목소리로 따지는 등.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춘향의 고향을 남원이 아닌 순천으로 바꿔서 순천의 아름다움과 정원박람회의 이모저모를 웃음과 해학 속에서 유쾌하게 알려주는 작품이다. 시민들과 상인들은 전통시장에서 맛보는 연극공연이 색다르고 또 가까이에서 배우의 공연을 직접 접하니 더욱 생동감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춘향전 공연은 27일 아랫장에서도 열린다. < 한 승 하 기자 >
-
‘신춘향전’ 구경 가세!!순천시립극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웃장과 아랫장에서 배우가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연극 ‘신춘향전’을 펼친다. 시립극단은 평소 연극을 접하기 어려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연극무대를 기획했다 ‘신춘향전’은 공연을 앞두고 여배우가 출연을 거부하고 나타나자 않자 다급해진 단장은 남자 배우를 춘향으로 꾸미고 공연하게 되는데 터프한 춘향이 변사또에게 우렁찬 목소리로 따지는 등.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춘향의 고향을 남원이 아닌 순천으로 바꿔서 순천의 아름다움과 정원박람회의 이모저모를 웃음과 해학 속에서 유쾌하게 알려주는 작품이다. 이에 대해 강공배 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 찾아가서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연극 무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립극단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
사회 지도층의 자질(資質)< 한 승 하 편 집 장 > 흔히들 지방 사회에서 지도층 이라함은 행정부인 공직 사회를 비롯해.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단체들의 리더에 속하는 자를 사회 지도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자질”은 타고난 성품이나 소질. 또는 어떤 분야의 일에 대한 능력이나 실력의 정도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 순천 사회를 상기해보면, 행정을 비롯해 시의회.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분야마다 각성과 더불어 반성을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 예로 순천시 행정력의 경우, 노관규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하나가 된 듯. 똘똘 뭉쳐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민들은 일부 공직자들을 향해 “누구를 위한 공직자인가?” 또는 “노 시장과 시 의회간 사이에서 한쪽으로 휩싸인 맹목적 얼간이 공직자는 아닌가?”을 묻고 있다. 게다가 시 의회 역시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 인가?”아니면 “사사로운 감정에 따라 자기 이익 앞에 거수기로 전락된 의원은 아닌가?” 시민들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특히 의식 있는 시민들은 일부 시민단체를 향해 반대 아닌, 반대보다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우선해야 한다는 바램이다. 더욱이 언론의 건전한 비판 기능이 상실되었다면, 그 사회는 이미 썩었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이를 반증이나 하듯, 일부 기득권 언론의 경우, 수 억원의 광고비를 수주. 비판 기능은 이미 찾아보기가 힘든데다, 앵무새가 되고 말았다는 시민과 언론계의 여론이다. 이와 같이 사회 지도층에서 무책임한 실책으로 자질론에서 벗어나, 사사로운 이익 앞에 약한 모습이 늘어 날 때 마다, 순천 사회는 썩어가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이들 입장에서야 “잠시 이탈 한다고 해서 얼마나 큰 일이 생길까?” 또는 “많이 벌어서 이롭게 쓰면 되지 뭐” 등으로 반문 할지도 모른 다. 그러나 “상탁하불정”이란 말이 있듯, 위가 흐리면 아래도 깨끗하지 않다. 즉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바로 이를 두고 일컫는 말일 것이다. 때문에 사회 지도층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에 새겨 “자질이 있다. 없다.”에서 자유로워야 만이 먼 훗날 시민들로부터 아니, 후학들 앞에 이름 석자가 길이 남을 것이다. 아무튼 지방 행정이든, 시 의회든 또는 시민단체는 물론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들은 시민들로부터 아니, 청 내에서 “자질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면, 스스로 그만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 한 승 하 편 집 장 >
-
복지 사각지대 보호 방안 찾아 나서순천시는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극빈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보호 방안을 마련한다. 일제 점검 대상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 각종 시설의 아동동반 노숙, 투숙자, ▲ 무료 및 임시보호시설 이용자 ▲ 주민등록 일제정리 등 타 일제조사 결과 미확인 대상자로 창고, 움막, 공원, 교각 부근 거주자,여관, pc방 등 상당기간 거주하는 자, 학대받는 아동, 노인, 장애인 및 정신지체 질환자 등 ▲ 소득이 최저 생계비 이하이나 부양 의무자 기준으로 탈락, 중지된자 ▲단전, 단수 가스요금 체납된 가구, 학비지원대상자나 교육, 보육비 미납가구 등이다. 조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일제조사 추진단을 구성 경찰, 민간과 협력하여 직접 조사와 129콜센터나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일제 검검 결과 방임 유기되거나 가정폭력으로 피신,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인한 긴급 지원 대상자는 긴급 복지 지원을 통한 보호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능자는 보호 의뢰하고 수급 요건을 초과하나 가구특성, 생활실태 등으로 생계 곤란시에는 지방 생활 보장 위원회 활용을 통한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의 내실있는 조사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제조사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749-4043)나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
노인복지시설 직원 건강증진대회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최상민)는 지난 19일 상사종합체육관에서 동부권 노인복지시설 산하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화합과 친목도모,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요양시설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이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열악한 환경의 최일선에서 장기요양 제도의 정착과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께 묵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모두는 그동안의 노고를 잊고 서로 화합하고 하나가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어버이와 같이 섬기겠다고 말했다. < 문 병 권 기자 >
-
시민과 대화 고충 해결 ‘톡톡’순천시는 19일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눈높이 행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신도심 주민들이 건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속 추진’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조례동 박영채(중흥3차 통장) 등 20여 명의 주민은 “조례동, 덕연동, 금당지구 등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우려는 물론, 새벽 차량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과 매연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며 빠른 시일내에 화물자동차 차고지를 조성하여 해결해 달라”며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계획 일부를 수정하여 시의회에 제출된 상태이고, 시의회에서도 대부분 공감하고 있으므로 이번 시의회 임시회(5.16~ 26)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승인이 되면 연내 화물자동차 차고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시는 화물자동차 차고지 건설을 위해 지난 2009년에 SK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SK에너지가 화물자동차 차고지내 모든 시설을 설치하여 준공과 동시에 순천시에 기부채납 하도록 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 계획에 요구하였으나 시의회에서는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민간위탁을 하지 말고 시에서 직영” 할 것을 순천시에 요구하며 지난 2010년 12월 제155회 순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보류 결정된 바 있다. 조례동 왕의산 등산로 정비 요구건은 현장방문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이용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정비하도록 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 관광지 무료 입장은 현재 300포인트에서 100포인트로 완화 조치하는 등 자원봉사 확산을 유도하고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한, 매곡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구건은 당초 사업 우선 순위에서 제외된 사항으로 시장 포괄 사업비를 투입해서라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에 대해 민원인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