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7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광면, 낙안면 일원에 오는 11월부터 수돗물을 공급한다. 이번 수돗물 공급지역은 지하수 고갈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으로, 지난 2017년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하여 연차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말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시험가동 실시 후 통수할 예정이다. 이번 상수도 공급지역은 주암면 장동, 송광면 오봉·신흥·외송·평촌·신곡천·산척·신정·이읍·상이읍·송광사 일원, 낙안면 창녕·가정·간원·지경, 상사면 초곡, 해룡 등...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0월 25일(월) 여순사건 73주년을 맞아 여순사건 위령탑을 참배했다. 당초 10월 20일로 계획된 참배 일정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 일정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이날 참배에 참석한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 의원들은 팔마체육관에 위치한 여순사건 위령탑을 찾아 국가폭력에 희생된 여순사건 영령들을 추모하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억울한 사람이 없는 순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이와 관련하여 허유인 의장은 “여순...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접수 받는다.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다. 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을 기준연도로 설정하여, 2019년 동기 대비 2021년 일평균 매출감소액(2019년 영업이익률+2019년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방역조치 이행기간(일)×보정률(80%)로 산정하게 된다. 소상공인...
순천시(시장 허석)는 25일 위드코로나 시대 단계별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을 예방하고 덕연동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에 참여한 13명의 임대인은 사업구역 내 건물을 임차한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고 5년간 동결하기로 함으로써 임차인의 경영부담을 덜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상권을 회복해 상생의 길을 걷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과 맞물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연향동 패션...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0월 20일(수) 제2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를 열고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돌봄경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승인, 순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이 다루어졌으며,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시행해,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10월 19일 열린 제3차 본...
순천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순천시 선제적 대응 전략 연구회(이하 포스트코로나 연구회, 회장 이복남)’는 10월 20일(수),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스트코로나 연구회는 코로나19가 순천시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고 지원정책 등을 분석해, 유사 감염병 상황 발생 시에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순천형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7월 21일(수) 착수보고회에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10월...
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감염증 유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6세 이하 유아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신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은 감염된 환자의 콧물, 객담 등이 호흡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전파되거나, 환자의 주변 환경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며 잠복기는 2~6일이다. 특히 소아 후두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기침 소리가 놋쇠 소리나 개 짖는 소리처럼 날 수 있으며,...
순천시(시장 허석)는 상사면 흘산리 지역에서 전해지는 설화 ‘우산보 이야기’를 토대로 창작한 무용작품인 지워지지 않는 이름을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설화 우산보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렇다. 가뭄이 몇 해 동안 이어져 해마다 보를 쌓았지만, 번번이 허사였다. 평화로웠던 마을 분위기도 흉흉해졌다. 이 마을에 가녀린 몸을 가진 한 아이는 보를 쌓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었다. 이 아이가 태어난 해부터 가뭄에 흉년이 겹쳐 엄마 젖조차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었고, 그런 ...
순천시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형구, 이하 정원박람회 특위)’는 지난 15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박람회 준비상황 점검의 일환으로 국가정원 식물원(온실) 설계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성될 식물원(온실)은 4,900㎡ 규모이며, 총 135억 원의 예산으로 1전시관(원시정원), 2전시관(열대 과일나무․로컬푸르츠정원), 복합문화공간(특별전시실. 카페테리아, 씨앗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 내 조성된 온실은 2013년 가설건축물로 조성되어 구조검토 결과 철...
순천시 낙안면은 평사리 평사마을에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반려나무 숲을 조성했다. 평사마을 반려나무 숲은 평사마을회관 창고 뒤 잡풀로 우거진 공한지를 정리하여 산책로를 만들고 수십년간 마을을 지켜온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홍매화, 왕벚나무, 팽나무, 화양목, 철쭉 등 2천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나무 그네도 설치했다. 반려나무 숲 조성을 위해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기반정리를 하였으며 마을 독지가가 나무를 기증하고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식재했다. 처음에는 수십년간 자라온 은행나무를 베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으나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