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 승주읍 청년회(회장 장정수)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7일부터 9일까지 승주읍 청년회 주관으로 중앙라이온스클럽과 아인 이·미용 봉사회, 한국병원의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병원을 쉽게 찾아가기 힘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20여 명의 청년회원들은 검진 병원까지 차량을 이용 모셔다 드리고 중앙라이온스클럽회원 15명은 병원에서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후에는 10여 명의 이·미용 봉사회...
2월 8일은 지금으로부터 93년 전, 재일 유학생들이 당시 제국주의 국가 일본의 수도인 동경에서 1919년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을 한 매우 의미가 있는 날이다. 1918년 1월, 제1차 세계대전 종결과 함께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우드로 윌슨이 제창한 민족자결주의(民族自決主義)를 계기로 재미 한국인들이 미국의 원조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미국정부에 제출했다. 이 같은 보도는 12?8 파리강화 및 국제연맹에서 한국을 비롯한 약소민족국가들의 발언권을 인정해야 된다는 보도는 일본에서 유학하던 일천 여명의 한국 한생...
정월 대보름 각 면지역마다 부락 청년회에서 각종 액운을 쫓고 한해 동안 무탈을 비는 의미에서 달집 태우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대부분 부락청년회에서 주최하고 부락민 친인척들과 어린 자녀들이 구경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참석하여 큰 달집에 불을 집히게 되는데 대부분 부락 인근에서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양소방서(서장 박 달 호)에서는 관내 23개소에 달집태우기 행사 계획을 사전 파악하고 소방력을 배치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등 근접 소방활동을 전개했다 문병권 기자
윤병철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 발전을 위한 ‘순천형 NEW살림살이’ 사통팔달(四通八達) 정책복안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 “교육도시와 교통중심지라는 이름이 무색해진 순천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순천형 뉴 살림살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된 도심을 지나는 지천변의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도심 교통규제 완화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기업 투자에 적극 지원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견장에서 윤 예비후보는 순천...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맞이 행사와 신년 현충탑참배가 며칠 전에 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2월초로 접어들고 있으니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빨리 가는 것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한 세대(世代)의 주기를 30년으로 보는데, 2?8독립선언이 지금으로부터 약 93년 전인 1919년 2월 8일에 있었으니 이제 3세대가 흘렀다고 할 수 있다. 그 당시 우리나라를 강제 침탈했던 일본 제국주의(帝國主義)의 심장부인 동경(東京, 도쿄)에서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미국 23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이 주장한 “각 민족은 정치적...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만민공동회 간부로 이상재, 민영환 등의 개혁당 운동에 가담하고 서우학회, 신민회를 창립하고 서북협성학교를 설립했다. 노령 망명 후 밀산에서 학교를 설립하여 군사교육을 실시한 이갑 선생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1877년 평남 숙천에서 부친 이응호의 4남 2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11세에 식년진사에 급제하였으며 어머니의 영향으로 기독교적 환경에서 성장하였고, 상동교회 상동청년회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 주요 인사들과 교유하게 되었다. 1896년 독립협회에 가입, 만민공동회의 간...
임진년 첫 날 순천만 화포 해변에서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별량면 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1월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선정된 화포 해변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별량면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특산물 판매코너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소망기원문 날리기, 전통춤 공연과 유관단체와 부녀회에서 할머니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청, 고들빼기 김치, 친환경 쌀, 참다래, 꼬막, 낙지 등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친환경 쌀로 만든 떡국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21일,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하나돼 2012년에는 악의편이 아니라 정의의 편에 서서 정권교체를 이뤄내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구현하고 행복시대를 열기위해 대표에 나서려 한다"고 했다. 이날 순천 동부웨딩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것은 무슨 높은자리에 올라 권력을 갖겠다는 것이 아니라, 민주정부 10년 성과를 되찾아야 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승리를 위해 정권교체를 위해 필요하다면 나를 도구로 써달라는 의미에서 대표에 출마하게 됐다"고 덧붙...
내년도 총선출마자의 공직자 사퇴시한인 13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퇴임식을 가졌다. 순천시민사회단체는 중도 사퇴하는 노관규 시장의 치적에 대해 “화호유구(畵虎類狗, 호랑이를 그린다더니 개의 형상을 그리다마는 꼴)”라 사자성어를 빗대어 혹평하고, 최대 공약사업이었던 정원박람회의 추진 중에 돌연 사직함으로 해서 순천시정 운영에 혼선이 불가피해졌으며 이로 인한 혈세낭비의 우려도 커졌다면서 지자체장의 중도사퇴로 인한 폐해를 막을 수 있는 재보선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제도 등의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이총철 순천시의회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2시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을 상대로 한 특별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관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특정종교를 믿을 것과 예배까지 강요하는 등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부당행위를 강요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 의원은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장애인복지관이 YWCA(순천여자기독교청년회)가 위탁 운영하는 과정에서 장애인복지업무와는 상관없는 특정종교를 강요하고 직원조회 및 팀장회의등 예배(기도)를 하게 했다.”는 것. 덧붙여 “전 직원이 타의든 자의든 간에 관장의 남편이 목사로 있는 교회에 직원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