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이 최근 어린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를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나흘 동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당초 6월에 상영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사회를 긴장시킨 메르스로 연기되었다가 전남 지역에서 사실상 메르스 사태가 종료되자마자 영화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상영 일정을 잡았다. 이번 영화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단체로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인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오전 한 차례를 추가해 10시 30분과 오후 3시, 저녁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창작국악 「환타지아」가 7월 17일(금) 저녁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한국의 멋을 선물해줄 이번 공연은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프로그램에 응모해 가져온 작품으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문화공작소 세움’이 제작, 연출했다. 공연은 또, 한국적인 장단으로 소통과 융합,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꾀하면서 몽환적인 음악과 춤, 노래에 전통 음악의 희열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 공연이 7월 10일(10시, 14시) 11일(19시30분) 펼쳐진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시민혁명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바탕으로 민중이 신음하고 삶이 희망조차 느껴지지 않던 시절 배고픈 조카를 위해 빵을 훔칠 수 밖에 없었던 장발장의 삶을 그린 고전 문학 작품이다. 그동안 레미제라블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왔으며 빅토르 위고의 작품 중 인간의 휴머니즘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시가 추진하는 기획공연의 하나로 뮤지컬의 빠른 이해를 돕고자...
광양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제15회 광양시청소년연극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연극협회 광양시지부 주관으로 지난 6일, 7일 이틀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15회 광양청소년연극제에는 총6팀(광영고, 광양제철고, 광양여고, 중마고, 백운고, 광양고)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광양여자고등학교가 ‘잿빛을 지우다’로 대상을 차지했고, 광양고등학교와 백운고등학교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연기상에는 광양여자고등학교의 한가영 학생과 백운고등학교의 주현희 학생이 선정됐다.특히, 이번 연극제는 ...
광양시 청소년 연극인들의 축제, ‘제15회 광양청소년연극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는 광양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들의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 전인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연극제에는 총 6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참가하여 광양시 청소년 연극인의 끼를 마음껏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연극제 첫날인 6일에는 광영고 ‘진짜행복’을 시작으로 제철고 ‘데스데이’, 광양여고 ‘잿빛을 지우다’로 연극제의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7일에...
광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슈퍼맨처럼!」을 5월 29일 저녁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렸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가져온 「슈퍼맨처럼!」은 홍보가 시작되자마자 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입장권은 판매 이틀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어느 작품보다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날 뮤지컬 「슈퍼맨처럼!」은 척수장애를 안고 있는 정호와 동생 유나, 그리고 축구 소년 태민이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다뤄 관객들에게 우정의 소중함을 깨...
광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장수상회」를 5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나흘 동안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에 올린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화를 상영해 왔으나 이번 「장수상회」는 온 가족이 여유를 갖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하루를 늦춰 22일(금)부터 공휴일인 석가탄신일까지 상영 일정을 잡았다. 「장수상회」는 2003년 천만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강제...
광양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뮤지컬, 오페라, 가요제, 콘서트 등 총 22회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민간예술단체의 행사까지 포함하면 한 달 동안 30여 건이 넘는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5월 5일(16:00, 19:30)에는 백운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이 열리고, 5월 14~15일(19:30)에는 광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사랑의 묘약’이 개최된다.또, 5...
광양시 백운무대(연출 최영화) 극단이 해남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남 연극제’에 참가해 4월 5일 ‘웃어라 무덤아’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전남 연극제는 광양, 여수, 순천, 해남, 목포, 나주 등 6개 지역의 극단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이는데 어느 해보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백운무대 극단이 준비한 연극 ‘웃어라 무덤아’는 대학로의 대표 흥행 작가인 고연옥 씨가 쓴 대표작으로 자신의 장례비 100만 원을 밤낮없이 허리춤에 차고 살던 할머니가 살해된 뒤, 사라진 돈의 행방과 죽음의 진실...
동부종합복지관 미라클합창단(대표 김길자, 72세)은 지난 17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 초청돼 합창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들 합창단은 지난 2010년 동부종합복지관 개관과 함께 노래를 사랑하는 25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미라클합창단으로 결성 됐는데 그동안 주요 행사에 참여해 즐거움을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도시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미라클합창단은 지난해 경북 문경시 한여름밤 음악회에 초청돼 감사패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관계자는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