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 왕조2동 왕지상가에 위치한 향돈촌(대표 이용하)은 지난 18일 동신1차아파트 경로당, 골목호랑이 할아버지 등 노인 20여명을 초청해 행복한 무료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향돈촌 이용하 대표는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면서 점심을 거르시는 노인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초청,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는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00 어르신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향돈촌 이용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
광양시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중 100㎡ 이상 음식점(호프집 포함), PC방, 어린이 놀이시설 등 전면 금연구역에 대하여 자체 금연 지도점검 및 전라남도 내 시·군 간 교류단속을 오는 9월 1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공중이용시설 내·외부에 부착해 놓은 금연 스티커 등이 오랜 시간 햇볕과 장마로 인해 탈색 또는 훼손 된 경우가 많음으로 인해 ‘금연구역 미 지정 위반사항 적발 및 행정처분 사례’가 일부 시·군에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한 민·관 자체 지도점검반(6개 반 28명...
광양시는 ‘생활불편’이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운영중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불법 주정차, 도로 및 가로등 등의 공공시설물 파손, 쓰레기 방치 등을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신고하면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다. 2012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총 680건이 접수?처리되었고 이용률도 예년에 비해 30% 증가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생활불편’ 또는 ‘불편신고’로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하여 앱(App)을 설치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김민재 기자
금전적인 기부의 형태나 단순 노동으로 치부되던 봉사활동의 개념을 재능교환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자 시작된 이들이 모여 18일 4시 순천만정원 습지센터에서 ‘순천재능기부센터 순천애인’ 창립총회를 가졌다.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순천애인은‘어떤 재능이든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자하는 이들이 더불어사는 지역사회,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출범식을 마친 순천애인은 정식 단체 등록을 마친 후 서로가 가진 재능을 교환하거나 기부하는 형식으로 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 학습, 상담, 법률자문 등...
광양시는 부동산 거래에 있어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국민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제도가 지난 7월 29일 새롭게 바뀜에 따라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바뀐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은 「공인 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서 분리 제정된 법률로 부동산 거래신고 의무는 부동산을 거래하는 당사자 모두에게 부과된 의무이나 그동안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로만 인식되어 왔다. 따라서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에 관한 법률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거짓으로 부동산거래를 신고하는 것을 방지하기...
광양시가 지식, 변화, 가치에 중점을 두고 강소농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브랜드 홍보지 만들기에 도전했다. 2014 강소농 후속교육 제 5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농장 홍보지가 마케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전남대학교 양정원 박사의 진행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이어졌다. 이날 양정원 박사는 나만의 농장 브랜드는 자기 상품에 대한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으로 독창적이며, 스토리가 있는 감성적인 내용이어야 소비자에게 각인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장 브랜드로 성공한 예로는 온갖 유기농...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임진왜란 7년 전쟁의 마지막 해전이 펼쳐진 광양만 일원을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광양만은 동북방으로 섬진강 하구를 끼고 정동쪽으로는 영남 해역의 남해 노량바다를 포함한 해상의 요충지로 광양현과 광양선소는 임진왜란 초부터 전라좌수영 관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직후 경상우수사 원균으로부터 구원 요청이 거듭되자 이순신 장군은 물길에 밝은 광양현감 어영담의 도움으로 임진왜란 첫 번째 해상전투였던 옥포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이때 중부장 어영담 휘하의 수군들은 다른 수군들...
18일, 순천 홈플러스 조례점 앞에서 순천지역 여성·시민단체들은 홈플러스 불매운동을 알리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내용은한국 100대 기업이자 10조 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착한기업 홈플러스의 민낯은 임원 4명의 연봉은 100억 원인데 반해 10년을 일한 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은 100만 원 수준으로 임원들 평균임금이 비정규직 월급의 무려 175배에 달하는 비상식적인 수준이라는 것 홈플러스노조 순천지부 부지부장은 “얼마전 교섭에서 사측은 임금인상 200원을 제시했고 2015년도 최저임금도 370원 올랐다.”며 “우리는 정당한 노...
여수 연안 휴가철이 지나가는 전남 동부 연안은 관광객과 외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광양과 여수 등의 연안에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그리고 불꽃놀이 용품 등 부유성 해양쓰레기가 뒤덮고 있다. 광양은 섬진강수계 쓰레기로 여수는 태풍의 영양으로 표착된 것으로 보인다. 섬진강 변 특히, 이중에는 여름철 쿠로시오 해류와 남풍계열 바람의 영향으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외국 상표도 상당량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해양쓰레기는 국경도 비자도 없이 떠도는 광역이동성으로 발생국 관리의 중요성이 ...
순천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생활형 자전거를 배우려는 가정주부들이 많아짐에 따라 9월부터 ‘하반기 시민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명씩 4기에 걸쳐 8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법 규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실기교육을 함께 진행 한다.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면허시험 자격이 주어지고 합격할 경우 면허증이 교부 된다. 또한 시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