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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새롭게 변해야“강산도 10년이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깊이를 헤아리듯, 지방화 시대 역시 10여년이 지난 지 이미 오래다. 그 흐름 속에서 공직자들의 업무태도 역시, 무사안일 등 피동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책임을 지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거듭나야 한다. 하지만 일부 서기관 급은 물론 사무관 등 중간 간부들의 리더십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이 같은 맥락에서 그 유형을 분류해 본다면, 얌체형, 해바라기형, 무책임형, 모범형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첫째, 얌체형의 경우, 상부 기관이나 윗선으로부터 질타 등 문책이 따르면, 하위직으로 책임을 전가한 반면, 포상과 공은 본인 목으로 차지한 몰지각한 공직자인 셈이다. 둘째, 해바라기형은 주변 동료 직원들은 안중에도 없이 본인의 일신과 영달만을 위해, 눈치를 살피다가 기회만 주어지면, 눈도장을 찍는 공직자가 부지기수다. 셋째, 무책임형은 변방 공직 생활이 너무 오래됐거나, 정년을 앞둔 임기 말 일부 공직자가 정년 후, 일신만을 걱정하는 이기심이 팽배한 군 말년병과 같다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공직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애향 순천 시민들은 물론 조충훈 시장을 농락을 한데다. 지역사회 발전에 저해가 된다는 사실이 선명하다. 그러나 청내는 물론 애향 시민들로부터 신망과 칭찬이 두터운 강재식 과장과 같은 모범형 공직자가 있어 다행일 뿐이다. 다만 강 과장은 전 노시장으로 인해 본인 본 모습을 잠시 잃어, 청내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아쉬움을 더해주고 있지 않나 싶다. 이어 박동인 토지정보과장과 장영휴 정원박람회 기획운영부장 역시, 책임감이 강한 공직자로 평을 받고 있어, 더욱 빛이 난다. 아무튼 지방화 시대가 10여년이 훌쩍 지난 현 사회의 흐름 속에서, 공직자들이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고로 공직자들의 새로운 변화는 “고향” 즉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원천이 아닐까 싶다. < 한승하 = 작은뉴스 칼럼리스트 겸, 전남매일 취재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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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남으로 몰려오고 있다.전라남도가 2011년에 이어 올 상반기 귀농인 유치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2012년 전국 귀농인 유치실적 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남지역에 귀농한 도시민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천92가구로 타 시도와 비교해 2~3배 많은 유치실적을 보였다. 구분 합계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인천 대전 제주 합 계 8,706 1,014 2,085 403 1,380 1,355 1,317 959 14 14 11 154 귀농가구 4,678 386 491 278 838 1,092 879 602 8 6 5 93 (비율) 53.7 38.1 23.5 68.9 60.7 80.6 66.7 62.8 57.1 42.9 45.5 60.4 귀촌가구 4,028 628 1,594 125 542 263 438 357 6 8 6 61 (비율) 46.3 61.9 76.5 31.1 39.3 19.4 33.3 37.2 42.9 57.1 54.5 39.6 이는 전남도가 올해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귀농 희망자 및 은퇴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귀농 희망자 모집에서부터 귀농 후 영농현장 정착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지원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올해 귀농인 유치 목표 2천가구 달성을 위해 서울지하철 홍보, 찾아가는 귀농설명회, 서울 귀농상담센터 개설,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전남도 내 이주 귀농인에 대한 농가주택 수리비 보조, 귀농정착자금 장기융자, 영농교육 및 추천작목 안내 등을 통해 사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시군에서도 농업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교육훈련비와 정착지원금을 가구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귀농인 유치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 전남은 타 지역에 비해 토지와 농가주택 확보가 용이하고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대표되는 오염되지 않은 녹색의 땅을 잘 보존하고 있어 다양한 삶의 가치 실현을 원하는 귀농?귀촌인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서은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민의 전원생활 희망 및 직장인의 조기 퇴직에 따라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귀농해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도시민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귀농인에게 필요한 주택 및 농지 구입 알선, 영농교육 및 고소득 작목 추천, 농촌생활 적응 요령 등을 안내해 성공적 농촌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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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태풍피해 재산세 전액 감면순천시는 지난 8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과 토지에 대해 재산세 전액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재산세 감면 조치는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하여 시는 재산세 감면안을 마련 시의회에 동의를 요청하고 의회결정 후 태풍 피해자를 직권 조사하여 2012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감면대상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과 유실, 전파, 반파된 비닐하우스 부속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전액 감면되고 유실된 토지의 경우 또한 토지분 재산세가 전액 감면된다. 이에 대해 장병림 실무 과장은 “감면대상은 530여건, 5천만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만, 태풍피해자와 재산세 납세자가 다를 경우는 감면대상에서 제외 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무과 (☎ 091-749-3269)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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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인명피해 방지 주력순천소방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내습에 따라 27일과 28일 양일간 순천과 구례지역의 인명피해 발생 방지에 주력했다. 사상 유래없는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관내 곳곳에 정전과 함께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순천소방서는 전직원의 1/2을 비상동원하는 등 전 소방력을 투입하여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 했다. 28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총 130여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간판 안전조치, 파손 유리창 제거, 넘어진 나무 제거 등은 110여건은 자체적으로 처리 했다.”는 것. 또 전기시설 복구 등 20여건의 유관기관 소관사항에 대해는 해당기관에 신속히 통보하는 등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수령 300년이 넘은 보호수인 순천시 서면 왕버들나무가 도로에 쓰러진 것을 교통사고 등 2차사고 없이 안전하게 제거했다. 게다가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주유소 앞 가로수 전도, 순천시 가곡동의 샌드위치패널이 바람에 날리는 등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수차례 있었으나 출동대에 의한 신속한 안전조치로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낙하 위험이 있는 간판이나 구조물에 대하여는 전문 정비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조치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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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인사【지방서기관】 박은호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 인력관리과(지식경제부) 고영윤 경제산업국 국제협력과장 기획조정실 여수박람회지원관 배유례 행정지원국 세정과장 직무대리 행정지원국 세무회계과장 직무대리 방옥길 행정지원국 회계과장 관광문화국 스포츠산업과장 손영호 인력관리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파견)농림식품국 농업정책과장 민상기 건설방재국 토지관리과장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정찬균 인력관리과 (국회사무처 파견)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소영호 인력관리과 (국외훈련) 행정안전부 정형철 관광문화국 스포츠산업과장 목포시 전입 홍성일 목포시 건설방재국 토지관리과장 김태환 녹색에너지담당관 녹색에너지담당관직무대리 직급승진 김범수 투자정책국 투자개발과장 투자정책국 투자개발과장 직무대리 직급승진 윤순선 경제산업국 신성장동력과장 경제산업국 신성장동력과장직무대리 직급승진 윤진호 F1대회조직위원회 기획공보부장 F1대회조직위원회 기획공보부장 직급승진 차주경 행정안전부(인사교류)문화예술재단사무국장 직무대리 직급승진 전출 김명원 인력관리과(문화예술재단 파견) 인력관리과 인사담당직무대리 유현호 인력관리과(지식경제부 파견) 관광정책과 관광정책담당 직무대리 【지방기술서기관】 서은수 농림식품국 농업정책과장 인력관리과 (국외훈련) 장문성 보건복지여성국 식품안전과장 보건한방과 공공보건담당 승진 최연수 해양수산과학원장 수산자원과 친환경수산담당 승진 【지방기술서기관】 윤병선 산림자원연구소장 산림자원연구소장 직무대리 승진 임여호 행정지원국 인력관리과 해양수산과학원장 공로연수 하창호 행정지원국 인력관리과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공로연수 【지방축산연구관】 김원호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전입(인사교류) 【지방환경연구관】 양수인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지원담당관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 직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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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개별공시지가 안정화 추세순천시는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지난 7월말 재결정 공시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결정· 공시된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5만9616필지에 대해 6월 한 달동안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 157필지에 대한 조치이다. 7일 김재신 실무자에 따르면 “최근 이의신청 접수는 2010년 274필지, 2011년 186필지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8%가 감소한 157필지로 매년 이의 신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인근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고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어 순천시 개별공시지가가 점차 안정화 추세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올해 이의신청된 157필지 가운데 상향요구 37필지, 하향요구 120필지로 상향조정 22필지와 하향조정 21필지는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114필지는 적정하다고 판단 기각 처리했다. 하향요구가 접수된 곳은 서면 라송아파트 부지 등 45필지이며 상향요구는 해룡면 신대지구 인근 지역에서 24필지가 접수됐다. 이에 대해 박동인 실무 과장은 “하향 요구는 재산세 및 부담금 등 세부담 우려 때문이며 상향요구 필지는 대부분 토지 보상을 염두에 두고 높은 감정가를 받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및 합병 등 토지이동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자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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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자 순천시 인사발령승진 4급 류승진(평생학습센터소장)- 전 경제통상과장 박종수(의회사무국장) -전 홍보전산과장 승진5급 조준익(건축과장) -전 장천동장 직무대리 최삼림(해룡면장 직무대리)- 전 농업정책과 정선순(향동장 직무대리)- 전 주민생활지원과 류시은(덕연동장 직무대리)- 전 토지정보과 조해남(왕조1동장 직무대리)- 전 도시과 농업 5급 박채수(친환경농축산과장 직무대리) - 전 친환경농축산과 행정6급 강구연(기획예산과)- 기획예산과 신은숙(경제통상과)- 경제통상과 이양숙(건설재난관리과)- 경제통상과 복지6급 정미(여성가족과) -여성가족과 시설6급 장창영(도시과) -도시과 시설6급 서준원(건설재난관리과)- 건설재난관리과 농업6급 김성진(친환경농축산과)- 순천만운영과 보건6급 송전용(보건위생과)- 허가민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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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안내도 책 참고 하세요.순천시는 2014년부터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로명 주소로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 주소 책자형 안내도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이번 안내도에는 순천시 전체 도로명 및 읍면동별 도로명과 함께 주요기관 및 건물, 지형지물,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도로명 주소 안내도는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택배 등 실질적으로 도로명 주소 활용도가 높은 기관 및 업체에 집중 배부하고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 외지인 및 민원인들에게 길 찾기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박동인 실무 과장은 "안내도 배부로 우편, 택배, 긴급차량, 물류 등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생활화"를 당부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검색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749-3636)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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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피 서포터즈” 전남도 방문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업 해피 서포터즈가 지난달 26일과 31일 양일간 화순군과 영암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전남도와 지자체가 발굴 건의한 기업애로 과제 3건을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한 결과 현장방문이 필요한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했다. 입주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해결 방안이 도출되었다. 서포터즈 일행은 첫날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주)에코산업이 방류한 폐수처리에 대하여 시설부담금을 감면(폐수처리비용은 부담)받을 수 있도록 화순군 하수도조례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주)만나에서는 공장부지 확장을 위한 토지 용도변경은 군 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에서 건의한 조선 선박 블럭 운송에 어려움이 있는 전(통신)선로 지중화 사업 국비지원 건에 대하여 전기사업법 제72조의 2에 따라 공익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전력공사가 매년 정해진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50%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방비와 기업체의 자부담으로 사업비 분담을 통해 지중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기업부담 감소, 기업의 투자확대,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도는 기업이 토로하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하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기업 해피 서포터즈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민간전문가로 구성하여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업 활동에 부담을 주는 고질적 규제 등 기업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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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의원..밭농업직불제 맹비난통합진보당 김선동의원은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밭농업직불제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한국농민연대, 농민단체 대표 등과 기지회견을 갖고 “지금 시행되는 밭농업직불제는 전체면적 대비 11.3% 밖에 신청하지 않았다.”며 “신청면적이 적은 이유는 낮은 지원금액과 19개 품목을 제한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김 의원은 “지목상 임야로 되어 있으나 밭농사를 짓고 있는 농지, 아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천 제곱미터 미만의 농지, 토지소유주가 임대차계약서 작성을 거부한 토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했다. 또 “이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밭농업직불제는 결국 실패한 정책의 표본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밭농업직불제는 지난 한미FTA 체결 이후 피해대책으로 여야가 합의해서 만든 것인데 정부가 이것을 누더기로 만들어 버렸다.”며 “직불제라 부르지 말고 한미FTA 임시대책이라고 부르는 편이 낫다.”고 맹비난했다. 특히 “직불제 정신을 살리려면 지원 단가를 인상하고 적용품목 제한을 없애 면적별로 지원 단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