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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전월세 대란 해결 위한 기자회견14일, 오후2시 순천시청 앞에서 “전월세 대란 대책 마련을 위한 민주노동당 특별위원회 순천운동본부 결성”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와관련 2010년 한 해,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는 평균 8.8% 올랐고, 지역별로 보면 부산, 대전 18.5%, 서울 7.4%, 경기 7.1%, 인천 6.6% 전세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전세가격의 지속적 상승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특히 순천시 역시 전세 물량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며, 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살인적이며, 계약 만료 시기가 돌아오는 세입자의 경우 갑작스런 전세가 폭등으로 인해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고 했다. 게다가 주거의 안정성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책임져야 할 MB정권과 한나라당은 전월세 대란에 대해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근 내놓은 대책마저도 건설업자 지원책으로 오히려 세입자들과 서민들에게 더욱 큰 고통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지난 1월 24일 “전월세대란 해결을 위한 민주노동당 특별위원회(이하 전월세 특위)”를 구성하고, 23개월 연속상승하고 있는 전월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 전월세 특위는 대책으로 제시한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뉴타운사업 전면 재검토,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실질적인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적 요구에 의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 오늘 “전월세 특위 순천시 운동본부”를 공식 발족, 이후 전월세 상한제 도입 및 임차인 계약갱신권 도입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이 조속히 처리되어 세입자들과 무주택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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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후원회장에 이석찬 재경향우회장4.27 전남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용 예비후보의 공식후원회 사무실이 순천시 저전동 남교오거리에 개소됐다. 조순용후원회 회장은 재경 순천향우회장이자 서울에서 세왕병원을 경영하는 의료법인 구봉재단 이석찬(60) 이사장이 맡았다. 이 후원회장은 순천 주암출신으로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병원을 인수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출향인사 대표 격이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재경 순천향우회 행사 때면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영향력 있는 향우회다. 이 후원회장은 "2013순천만정원박람회를 비롯해 국비예산을 많이 확보하고 순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기꺼이 수락했다"며 "조순용 전 정무수석이 순천대 약대 유치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순천에 꼭 필요한 큰인물 임을 다시 한번 실감해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무실 위치는 순천 저전동 남교오거리 제중한의원 건물 3층이다. 자세한 문의는 조순용 후원회 사무실(061-741-7535)로 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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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호수도서관 개관 1주년 됐어요순천조례호수도서관이 오는 12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개관 1주년 행사는 2011년 책 한 권 하나의 순천 선정도서인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 김도연 작가를 초청 독자와의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론은 기존의 딱딱하던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와 독자가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각을 이야기하며 책도 낭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는 돌떡의 의미를 담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떡을 나눠줄 예정이다. 새로운 개념의 생태.환경 도서관 운영 기틀을 마련한 도서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례호수도서관은 지난해 한 해 동안 3822명의 독서회원 가입과 1일 평균 673명, 1705권의 도서 이용으로 시민들의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이번 1주년을 계기로 좀 더 시민에게 다가서고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순천시를 만드는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조례호수도서관(749-4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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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자연으로 돌려보다순천시는 11일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독수리 등 야생동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극물 중독 등으로 구조되어 회복된 독수리 등 야생 동물에 대해 이동 경로 연구를 위해 윙택(고유번호 표지)을 부착한 독수리 20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낸 것이다. 돌려보낸 독수리는 금년 겨울 농약 중독, 탈진 등으로 발견되어 순천시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구조하여 치료한 개체들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과 조류 연구팀이 각 개체들에 고유 번호 표지를 부착했다. 독수리의 날개에 고유번호가 기입된 표지(일명 위택)를 부착하는 방법은 국외에서 독수리 등 대형 맹금류의 개체 식별과 이동 연구에 활용해 온 방법이다. 먼 거리에서 관찰을 통해 번호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표지가 부착된 독수리가 관찰된 지역 및 시기 등의 정보를 각국의 연구자들을 통해 수집해 개체 식별과 이동 경로 연구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국제 표준 규격의 윙택인 파란색 표지에 흰색의 두자리 숫자가 기입된 표지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송기수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야생동물 구조 활동 및 생태 연구로 야생동물 보호?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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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편리한 교통 문화순천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행정을 펴고 있다. 11일 조중기 교통과 실무자는 “전남 동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많은 차량이 도심을 경유하고 있으며 순천만, 낙안읍성 등 관광객 등으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조계장은 “인간 중심의 편리한 교통 문화 정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간다.”고 했다. 게다가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운행의 정시성 확보를 통해 운영중인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을 올해는 도심 주요 정류소 30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시내 버스 전차량 내부에 정류소 명칭 안내가 가능한 LED 전광판을 설치 시내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5대와 장애인 콜택시 2대 등 특별 교통 수단을 도입 연차적으로 증차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한 제도 마련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선진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자동화, 현대화해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깨끗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8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교통 안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길우 교통과장은 “도로 확충은 최소화하고 지능형 교통 체계 도입으로 기존 도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교통 정책을 추진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11년 한 해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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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선 고속국도 명칭 변경 반대순천~완주 고속국도 명칭을 전주~광양선과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추진한 것에 대해 지역시민단체 및 지역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순천지역시민단체와 시민 150여 명은 시청 앞 광장에서 “고속도로 명칭 변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를 집단 항의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해양부가 변경된 도로 명칭 사용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뜻을 모아 관련자를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순천~완주선 고속도로는 순천시 해룡면이 시점이고 전북 완주군 용진면이 종점인 총연장 118km로 지난 1월 31일 일부 개통되어 올해 4월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 명칭은 시점과 종점의 지명을 표기하여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고속국도 노선 지정령에 따라 2002년 12월 5일 고시되어 현재까지 사용 중에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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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전거 도로 조성 계획1.친환경적인 사람 중심의 도로 조성 물과 숲 사람이 어우러진 순천시는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녹색도로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약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한 보행 환경과 자전거 이용에 안전한 도로 기반을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적인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교통 약자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총 20억원을 투입 조곡동사무소에서 한신아파트 구간 등 5개소 3.2km에 보도 등을 신설 한다. 또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장명로 등 3개 노선 2.5km를 개선 하고 가로등, 한전주, 통신주, 도로?교통 표지판을 통합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로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개설과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9km 구간 자전거 도로 구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올해에는 시민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를 3억원을 투입 5개소에 100대를 확대 설치하여 시민 생활 밀착형 자전거 교통 수단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순천시는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 한다.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사업으로 그 동안 차량과 보행 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보도 미 개설에 따른 보행 공간이 미흡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구간에 2014년까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30억을 투입 주요 간선도로 42.4km를 신설 및 정비하고 도로 시설물 통합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총 32억원을 들여 순고 오거리에서 역전 지구대, 장대공원, 이마트 등 4개 구간에 보도를 정비하고 보행자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비 10억원을 확보 총 20억원으로 조곡동사무소에서 한신아파트 구간 등 5개소 3.2km에 보도 신설 및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약자를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90억원을 투입 장명로 등 16개 노선에 노후, 침하, 균열지역 재포장과 보도를 중점 정비한다. 올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 장명로 등 3개 노선 2.5km를 개선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시는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에 난립된 가로등, 한전주, 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을 통합 정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T/F팀을 구성 현장 조사를 완료하고 총 사업비 20억원중 올해 10억원을 투입 장명로, 중앙로, 강남로의 가로등, 한전주, 도로?교통표지판을 통합 정비할 계획이며 장명로는 한전과 협의하여 전주 지중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희준 과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으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자 위주의 도로 개설로 녹색성장 도시 구축과 시내권 접근성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 자전거 도시로 집중 육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인 순천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총 88억원을 투입 삼산로, 우석로, 백강로 등에 생활형 자전거 도로 16.8km를 구축하고 자전거 교육 문화센터 건립, 대중 교통 연계를 위한 순천역과 버스터미널 환승 생활형 자전거 주차장 등을 설치하고 올해까지 50억원을 확보 자전거 도로 8.6km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까지 152억원을 투입 보성군 경계에서 순천만 그리고 정원박람회장, 광양시 경계를 연결하는 국가 자전거 도로 31km를 개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연결하는 전국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으로 올해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9km 자전거 도로 구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교통수단 자전거를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 확대 설치와 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자전거를 시민 생활 밀착형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를 올해 3억원을 투입 5개소에 100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온누리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개소에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 온누리 이용자수는 2만955명이며 대여 횟수는 4만4326회에 이른다. 이외에도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과 범 시민 이용 확산을 위해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신호체계 구축, 자전거 도로 관리 시스템 도입, 자전거 안전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자전거를 이용한 현장 점검, 지역 주민 대표 자전거 타기 릴레이 홍보, 관광과 연계한 자전거 마케팅 수립 등 시민 스스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자전거 거점 도시 육성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중심의 녹색도시와 자전거 기반시설 지속적인 확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 친환경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 기반 확충 순천시는 친환경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 기반 확충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농어촌 도로, 위험도로, 마을 안길 정비 등을 추진한다. 친환경 도시계획 도로 개설 사업으로 총 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1개 노선 3,688m를 개설 및 확충하여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소통 원활과 주거 밀집 지역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한다. 특히, 조곡교 확장과 장천사거리에서 순천교간 확장 공사는 차로수와 차로폭을 조정하고 보행위주 도로 개설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농어촌 도로 개설 사업으로 7억원을 투입 4개 노선에 1,240m를 개설하여 농어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로 개설 잔여지에 가로녹지, 쌈지공원 등 조성으로 도로 생태 환경을 바꿔 나간다. 또한, 위험 도로 구조 개선 사업으로 별량 금동지구와 가곡지구 위험도로 2개 노선에 14억원을 투입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16개 지구 7.4km에 53억원을 투입 선형 개량을 완료한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주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읍면동 103개 마을 안길 정비와 확장 및 포장 공사에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는 총 1,686개 노선에 858km이며 농어촌 도로는 총 160개 노선에 584km이다. 5. 밝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순천시는 주민 야간 안전 통행과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보안등을 신규 설치하는 등 밝은 거리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확보 읍면동 취약 골목길 보안등 253등을 설치하고 시내 중앙로 노후 가로등 등기구 200등 교체, 패션거리 가로등 30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장 조사 및 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말까지 신규 설치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고장 가로등과 보안등을 신속하게 보수하기 위해 야간 점검반을 편성 고장 등을 파악한 후 다음날 보수반과 보수업체에 통보하는 체계를 구축 시민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신봉현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하는 가로등은 기존 나트륨등 250W를 CDM등 150W로 교체 시내 도로 밝기가 향상되고 에너지는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가로등과 보안등은 총 1만9568등으로 이중 가로등이 7648등, 보안등이 1만1922 등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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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6천770억 편성순천시가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6천77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 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2011년 본 예산액 6천 406억원 보다 5.7% 증가한 6천 770억원으로 이중 일반 회계는 2011년 본 예산액보다 304억원 증액한 5천 989억원, 특별회계는 60억원 증액한 781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총 304억원을 증액했으며, 세출예산은 일반 공공행정분야 25억원, 문화 ,관광분야 171억원, 공공질서, 안전분야 52원, 환경 보호 분야 4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63억원, 수송?교통분야 24억원을 각각 증액했으며 국도비 보조사업 지원금액 변동에 따라 국토, 지역 개발 분야만 50억원을 감액 편성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9일 제15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 제안 설명을 통해 더 이상 시정이 표류되지 않도록 적극 응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까지 무상급식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의회도 같이 힘을 합해 노력해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1년 제1회 추경예산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열리는 제156회 순천시의회(임시회)제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계획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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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순천시는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을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내 유치원(공.사립), 초.중.고교, 특수학교 포함 전체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15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 시비 부담액 77억 95백만원을 편성 제출했다. 시는 예산 확정시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에 관련 예산을 확보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을 통한 교육의 중심지인 순천시는 지역 인재 양성과 성장기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관내 학교에 매년 약 55억원의 교육환경개선지원금과 매년 약 76억원의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무상급식까지 실시할 경우 의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 보편적 교육 복지가 실현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과 친환경 우수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농가 판로 확보 및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교육환경개선비와 친환경 급식비 등 매년 200여 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상적 경비 절약과 낭비성 사업 등 예산 낭비 사례에 대해 검토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을 위해 ‘순천시 무상급식 등 지원 조례’를 제출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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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우수’ 기관 선정순천시가 2010년도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폐막식 개최, 대규모 점포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협약 체결, 자전거 교실 운영, 시민 자전거 대행진 개최, 자전거 타기 릴레이 홍보 등을 추진했다.”는 것. 또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수 있도록 자전거 중심 전용도로 개설, 시민 무인 공영 자전거 온누리 운영, 자전거 CB 사업단 운영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생활형 자전거 도로 구축과 자전거 문화센터 건립, 시민무인공영자전거 확대설치, 자전거 보험 지속가입 등 자전거 도로망 정비 확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희준 과장은 “앞으로도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시설 정비와 이용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