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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 요양시설 40대 장기입소자순천시(시장 허석)는 26일 오전 9시 30분에 보건소에서 지역 1호 접종자인 요양시설 40대 장기입소자를 시작으로 시설 종사자 포함 40명에 대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였다. 순천시는 이날 접종을 마친 대상자에 대해서 30분간 정도 머무르며 확인한 결과 백신 이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도 이날 직접 보건소 접종 현장을 찾아 접종을 받고 있는 요양시설 관계자와 보건의료인들을 격려하였다. 시는 이번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요양병원 8곳, 방문 위탁의료기관 4곳 등 모두 12개 의료기관과 사전에 접종 위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신 수급은 지난 25일 1차로 보건소와 생협요양병원 900명분이 공급되었고 26일에는 2차로 나머지 요양병원 7곳 1,3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되었다. 앞으로 요양병원 8곳은 자체접종을 하게 되며, 요양시설 24곳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 접종을 하거나 보건소에서 방문접종·내소접종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늦어도 3월 안에 1차 접종을 완료하고, 8주 후 같은 방식으로 2차 접종이 이루어진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2~3월 우선순위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므로 세심한 예진과 접종 후 15분에서 30분간 이상반응을 살피는 등 차질 없는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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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3·1절 연휴기간 산불특별대책 운영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오는 3·1절 연휴기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위기 ‘경계’에 준하는 특별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 동시다발성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산림청 차원에서 산불예방에 대해 대국민 협조를 당부하고 있어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특별대책기간에는 상황실 비상근무자를 근무단계 ‘주의’에서 ‘경계’ 수준으로 높이고, 산불재해특수진화대 12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65명을 활용하여 산불감시 순찰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요즘은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면진화가 어렵고 대형산불로 이어지고 있어 사전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산림 연접지에서 농산물 소각 금지와 등산객 인화물질 휴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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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관광명소 포토존 선정순천시(시장 허석)는 주요관광지의 장점을 활용한 관광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생사진 핫플 순천’ 포토존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전을 개최하여 62개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이들 작품에 대해 내부평가 및 시민평가단, 관광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8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순천만 비상(飛上)길’은 순천시의 브랜드 슬로건 ‘人(in) suncheon’의 ‘사람 인(人)’자를 바탕으로 힘차게 상승하는 순천의 미래에 대한 상징성을 체험 가능한 포토존으로 구현하였다. 우수상 2개 작품은 ‘와온 경_밀물과 썰물 사이 2개의 풍경 위를 걷다’, ‘자연속에 나를 mirror 부러~’, 장려상 5개 작품은 ‘순천 사랑’, ‘와온’, ‘사랑을 노래하는 짱뚱어’, ‘순천[ ]’, ‘철도 문화 마을 속으로’가 선정되었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에 놀랐다.”면서 “우리 순천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디자인 작품은 추후 순천 주요관광지에 조형물로 제작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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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순천시(시장 허석)는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 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올해 승용 전기자동차 250대, 화물 전기자동차 80대 등 총 330대를 보급하며, 차량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20만원, 초소형 전기차는 76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 규모에 따라 900만원에서 2,320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특히 전기택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택시에 대해서는 보조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하여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 법인 등이며, 구매자가 자동차영업소 등 대리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동차 판매사에서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대상자 선정은 전기차의 출고순에 따라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차량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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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기념행사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동북아 두루미와 어린이의 미래’를 주제로 2021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순천시 시조(市鳥)인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2월 28일을 흑두루미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두루미 서식지 정보 공유와 어린이 생태교육방안 모색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월 26일(금) 오후 2시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 심포지엄, ▲27일(토) 오후 5시 순천만 생명 평화 음악회가 열리고, ▲28일(일)부터 3월 1일(월)까지는 순천만습지에서 순천만 릴레이 탐조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언택트 방식과 오프라인(예약제)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어 순천시청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참여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신분확인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흑두루미는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이동하며 국가와 국가, 대륙과 대륙을 이어 주는 조화와 평화를 상징하는 새이다.”라며 “평화의 메신저 흑두루미의 하늘길을 연결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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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학생들 순천으로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참여순천으로 서울 학생들이 전학 온다. 서울 초·중학생들은 6개월 이상 농산어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활해보는 전남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이 오는 26일 유학생 환영식을 시작으로 3월 신학기부터 출발한다. 2021 전남농산어촌 유학생 환영식은 허석 순천시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서울 유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도 내 학교로 전학을 오는 서울유학생은 모두 83명(초등생 66명·중학생 17명)이다. 그 중 순천은 총 26명으로 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학생과 가족이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이 18명, 학생이 지역 농가에서 생활하는 홈스테이형이 8명이며, 낙안초(17명), 월등초(7명), 순천월전중(2명)으로 전학하고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순천 유학생이 가장 많은 데에는 가족들이 주말에 순천으로 내려와 함께 생활하기에 편리한 교통과 주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무엇보다도 생태와 함께 숨쉬고 살 수 있는 청정자연이 공존하는 교육 환경과 마을교육공동체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순천의 교육프로그램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조용한 농가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서울 학생들이 순천의 생태친화적 교육환경을 마음껏 누리고 흙을 밟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하는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순천에 머무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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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학을 맞이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25·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학맞이 ‘아이들을 지키는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한다. 시는 개학·개원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와 통학차량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는 팔마체육관내 주차장에서 이동검체 부스와 소독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차량 운전자 대상 PCR 검사를 실시하는 동안, 방역팀과 자원단체 청공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차량 방역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역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안전한 약품을 사용하여 차량의 주요 접촉부분인 핸들, 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깨끗한 물로 적신 천(헝겊 등)으로 표면을 닦아내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코로나19가 지역내 집단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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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붕그룹, 순천 신대지구내 초대형프로젝트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 조성계획 확정거붕그룹(회장 백용기)은 오는 26일(금) 오후 3시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 조성계획 확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락희만 의료융합타운’은 순천 신대지구내 17,000평(연면적 9만2천평)부지 위에 1,000병상급 종합의료기관과 600객실 규모의 초특급 메디텔, 바이오R&D 센터, 치유의 숲 등이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의료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최고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울어져 국내 최초의 의료융합타운의 새로운 미래비젼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락희만 의료융합타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조7천5백억원이 투입되어 약 600억원의 세수확대 및 지역사회에 21,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인구증가를 유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거붕그룹 백용기 회장은 “3년전 순천시에 의료기관의 절실함을 접하게 되었고 금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국내 최고의 설계, 의료, 호텔, 건축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연인원 5천여명을 투입하여, 제 고향인 순천의 시민들에게 최고의 걸작품으로 감명과 경이로 보답하고자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병원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건강한 사람이 더욱 건강해지기 위해 찾아오는 공간, 의료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삶의 충분조건으로서의 공간,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락희만 의료융합타운’ 의 최종 목표” 라고 전했다. 거붕그룹은 순천시(시장 허석)와 지난해 6월 22일 순천 신대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순천시와 세부계획에 대한 사항을 심도 깊게 협의해 오고 있으며, 순천시 관계자는 신대지구 ‘락희만 의료융합타운’ 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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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통시장·지하도상가(씨내몰) 사용료 50% 감면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 및 매출 감소로 고통받는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씨내몰)의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전통시장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 간 시장점포 부지 사용료의 50%를 감면해 350여명의 상인들에게 시장 사용료 약 3,200만원을 경감시켰다. 또 지하도상가(씨내몰) 점포 84곳에 대하여 올해 12개월분 사용료 50% 감면하여 약 3,800만원의 상인 부담을 줄이고, 관리비에 대해서도 2021년 1/4분기동안 30% 감면 부과를 결정하여 약 1,000만원의 상인 부담을 추가적으로 줄였다. 시는 2020년에도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6개월 간 점포 부지 사용료의 50%를 감면하여 약 3,000만원을 상인들에게 반환했으며,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비를 6개월간 40% 감면하여 약 3,000만원의 상인 부담을 경감하고 사용료 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시킨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감면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전통시장 및 지하도상가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 극복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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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교실 공간으로 탈바꿈 지원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3일 2020년 순천시 교육경비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순천시 복성고등학교 카페형 독서실 현장을 방문했다. ‘고등학교 카페형 독서실’사업은 2020년 학교 내 공간 혁신을 위해 순천시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복성고, 순천여고, 효천고, 강남여고, 4개교에 총 4억원의 교육 경비를 지원 올해 초 사업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 중 복성고등학교는 ‘스마트 신인류를 위한 플랫폼 조성’이라는 주제로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용하지 않은 교실을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담아 카페형 독서실로 재탄생 시켰다. 또 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운영하는 도담도담 카페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일자리를 준비해나가는 전환교육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카페형 독서실’을 고등학교 내 공간에 설치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휴식과 자유로움 속에서 배우고 공부하면서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촉진한다는 평이다. 앞서 시는 학생과 선생님 등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적이고 자율적 참여 여부를 공모평가 지표에 반영하여 스스로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교의 전 구성원들 간 소통을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로움 속에서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미래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공간 혁신과 더불어, 2025년 시작될 고교 학점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간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데 순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내 카페형 독서실 조성을 포함한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은 2021년에도 학생들의 참여 속에서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발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