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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잇따라순천시 장천동에서는 코로나19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순천시 ㈜에코그린(대표 오영희)에서 쌀(5kg) 10포 기부를 시작으로 순천한소망교회(목사 손성웅) KF94마스크 3000매, 장천동 주민(한재웅) 멸치6kg, 순천만나눔재단(이사장 조우식)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장천동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장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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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도서관 건립 첫삽...‘도심 속 자연’ 복합문화공간으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시삽식 등을 진행하며 신대도서관의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축하했다. 2022년 12월 완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신대도서관’은 18,742㎡ 부지에 총사업비 180억여 원(국비 72 , 시비 108)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642㎡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일반자료실 외 순천 인물자료실, 소규모 극장, 강당, 메이커 스페이스, 작가의 방, 표현활동실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대도서관은 누구나 산책하듯 편안하게 올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을 콘셉트로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독서 활동 기반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신대도서관 건립이 시작되어 기쁘다.”며 “신대도서관이 안전하게 시공돼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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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권분(勸分)운동 ‘다같이 김-치-!’를 추진순천시(시장 허석)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는 ‘다같이 김-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식으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시민 기부금을 모으고, 기부금으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김장재료를 대량으로 공동구매하여 각 읍면동에 김장재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읍면동에서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김장릴레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지설에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순천시 24개 읍면동에서 약 10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3천여 명의 이웃과 나눌 예정이며, 부족한 김치는 시니어클럽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김장대축제를 취소했지만, 올해는 위드 코로나 전환정책에 맞춰 김장릴레이 등 김장 김치 나눔 권분운동을 추진할 것이다”라며, “29만 순천시민 모두가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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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겨울맞이 이불세탁(클린데이) 사업 펼쳐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창조센터 앞 광장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 16가정에 겨울맞이‘이불세탁’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평소 무거운 겨울이불을 세탁하기 힘들어 눅눅하고 냄새나는 이불을 그대로 사용하는 홀몸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하여 겨울이불을 직접 수거하고,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의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세탁 후 건조까지 완료한 이불 36채를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경환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만 계신 어르신들의 보금자리가 이불세탁 사업을 통해 개인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가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의 특화된 맞춤형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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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고용·산재보험) 지원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로 고용보험 1~7등급별 부과 월 보험료의 50%, 산재보험 1~12등급별 부과 월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10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순천시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지원자격(1인 자영업자) 및 보험료 납부 실적 확인 등을 확인하여 지원액을 결정하고, 대상자에게 12월말에 3개월분을 한시 지원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지역경제과(061-749-57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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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돌입순천시(시장 허석)는 25일부터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2일 허석 순천시장의 담화문 발표를 통해 위드 코로나 전환을 선포한 순천시는 첫 번째 행보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상회복추진단은 허석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생활안정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방역의료반 5개 분야로 나눠 27개부서가 참여해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게 된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었던 교육·복지·취약계층을 지원을 강화하고, 오랜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장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또한 문화향유를 통한 시민 정서치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축제·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시민 85%가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환자 급증에 대한 대비방안도 마련한다.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재택치료가 가능하도록 순천의료원을 협업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재택치료 정착·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2년여 시간동안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어려움을 잘 견뎌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29만 순천시민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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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순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지난 15일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야시장 운영자 선서와 함께 야시장 운영자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야시장 개장 소감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하여 평일 3~4백명, 주말 약 7~8백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동안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잇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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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토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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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잡월드! 10월 16일 개관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6일 순천만잡월드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순천만잡월드는 생태문화도시 순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체험관으로 2019년 8월부터 2021년 5월 준공까지 약 2년이 소요되었다. 토지면적 34,904㎡, 건축연면적 8,007㎡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체험관 및 푸드코트, 카페테리아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청소년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체험관에는 두루미 놀이터, 정원디자인센터, 자연환경연구소, 야생동물 구조센터 등을 통해 순천만 국가정원 및 순천만습지와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체험관은 스토리텔링형 테마마을로 구성되어 즐겁고 재미있는 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미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1부 09:30~13:00, 2부 14:30~18:00까지로 각각 3시간 30분씩 체험이 진행된다. 청소년체험관은 미래AI 콘텐츠인 스마트팜 전문가와 가드너, 인근 컨테이너항을 체험할 수 있는 컨테이너 플래너와 안벽 크레인, 우주항공, 스타트업 등 특화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주제를 고려한 직업탐색 공간으로, 단순 직업체험이 아닌 미래 주역의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관련지식, 기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1부 09:20~11:00, 2부 11:20~13:00, 3부 13:50~15:30, 4부 15:50~17:30 각 100분의 체험으로 총 4회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가 창의인재, 혁신인재의 산실로 전국 제일의 직업체험관이 되도록 콘텐츠 구성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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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실시순천시(시장 허석)는 아이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맘편한 임신’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여 비대면 임신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엽산·철분제 제공, KTX 요금 할인신청 등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보건소에서 한 번에 안내·신청받아 임산부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맘편한 임신’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보건소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엽산·철분제 등은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직장근무나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등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임신뿐만 아니라 출산 이후에도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산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출산장려금 및 각종 수당 수령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불편도 덜어준다. 순천시 관계자는 “‘맘편한 임신’,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시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임신·출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이낳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