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겨울맞이 이불세탁(클린데이)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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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겨울맞이 이불세탁(클린데이) 사업 펼쳐

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창조센터 앞 광장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 16가정에 겨울맞이‘이불세탁’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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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는 평소 무거운 겨울이불을 세탁하기 힘들어 눅눅하고 냄새나는 이불을 그대로 사용하는 홀몸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하여 겨울이불을 직접 수거하고,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의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세탁 후 건조까지 완료한 이불 36채를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경환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만 계신 어르신들의 보금자리가 이불세탁 사업을 통해 개인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가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의 특화된 맞춤형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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