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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3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성료!2013년 제8회 순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자원봉사 비전선포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됐다.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정원박람회 기간 활동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 및 위로를 하고 정원박람회 이후 자원봉사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또 자원봉사 마일리지 우수자 표창 등 69명의 자원봉사자(단체)가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의장, 순천경찰서장, 순천소방서장,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순천시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노춘)는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자 서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고 이러한 힘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사회 곳곳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 기간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눈물이 있었기에 정원박람회는 성공했고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계기로 순천시 자원봉사문화는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것이라 말하면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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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행의정 " 의정활동 평가"순천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순천행의정 모니터단이 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개별 의원 활동을 모니터한 결과 A와 B 평가를 받은 의원이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모니터단은 "참여 태도, 질의와 전문성, 정책 대안 등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채점한 결과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A)은 7명, 70점 이상(B)은 8명으로 조사돼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것. 모니터단은 60점 미만을 받은 의원은 7명(C 4명, D 2명, F 1명)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상임위원회별 모니터링 결과 행정자치위원회는 “의원들이 전반적으로 성실하고 역동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나 준비정도와 질의내용, 정책 대안 등에서 개인차가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문화경제위원회는 “발언시간이 정해져 있어 많은 의원들이 감사에 참여했지만, 순차적인 발언권으로 중복질의가 많았다.”며 “위원장이 진행자 역할은 충실했지만 감사 역할이 크게 없어 점수화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행의정 모니터단의 활동을 불신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5일 중 3일을 현장감사로 진행했으나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의원들이 있었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피감기관 평가는 "선서나 감사 중에 껌을 씹는 태도나 감사자 뒤에서 웅성리는 것은 개선돼야 한다."며 “행정사무감사에 반복해서 지적되는 내용이 시정되지 않은 것은 행정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신임숙 순천YMCA 사무총장은 "내년 6.4지방선거 앞두고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이번에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음 모니터단 활동부터는 선거와 관계없이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행의정 모니터단은 순천YMCA와 YWCA, 순천경실련 등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총 32명의 모니터요원이 상임위원회를 방청하거나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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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여아 강제키스 40대 ‘징역 4년’7살 여자 어린이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추행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9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화석)는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최 모씨(48)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정보통신망을 통한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 4년도 내렸다. 다만 최씨에게 성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에서 재범의 위험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만 7세의 어린 피해자를 두 차례 추행한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며 “아직까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에서 엄한 책임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 9월 24일과 25일 고흥의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 있던 A양(7)에게 두 차례에 걸쳐 강제로 입맞춤을 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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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전통한옥’ 사진 전시회순천시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문화건강센터에서 ‘행복마을 한옥주택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순천시 월등면 계월리 외동 행복마을 등 관내 8개 행복마을에 건축되어 있는 있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양식인 한옥 사진이다. 한옥은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과 한옥 체험에 대한 관광수요 증가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합한 주택으로 부각되면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번 전시회로 한옥 주택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모 실무자는 ‘한옥은 건축 단가가 높고 유지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건축을 꺼리는 부분도 있으나 자재 기계화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구조의 개량화 등으로 단가가 많이 낮아졌다며 도사동 교량마을은 노인 회관을 한옥으로 건립하여 어르신들이 친환경적으로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2012년부터 2회에 걸쳐 귀농 희망자들과 박람회장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원주택 사진전시회”를 열어 언론에 보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허가민원과(061-749-4100)로 문의하면 된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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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축사화재 사전점검 예방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겨울철만 되면 AI나 구제역 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사의 출입 통제와 함께 축사에 대한 보온시설을 강화하면서 자칫 주의사항을 소홀히 해 축사화재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면서 축산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전했다. 특히 축사 화재의 경우 대부분 전기와 전기배선, 전열기구, 내부 열악한 환경,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은 물론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즉시 제거,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옥내배선이나 배선기구의 용량을 무시한 채 한 개의 콘센트에 많은 배선(문어발식)을 연결하지 않도록 하고 △노후화된 개폐기, 차단기는 즉시 교체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는 반드시 정격용량 제품을 사용 △누전차단기는 반드시 주 1회 점검 △천장에 설치된 전선에 대해 수시로 점검 이상 유무 확인 △분전반 내부 및 노출전선, 전기기계 기구의 먼지 제거 등 청결 유지 △배전반, 분전반, 전기기계 기구 등은 반드시 접지공사 실시 △파손된 플러그와 노후화 된 콘센트, 기타 노후화된 전기시설은 즉시 교체 할 것 등을 강조했다. 또 △사용하는 보온등과 열풍기 등 전열기구와 전선의 안전점검과 관리 △보온등에 철제 원형망을 설치, 가축이 건드려 발화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축사 내 전선 등 배선은 방수용 전선을 사용하고 △쥐 등에 의해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전선은 배관 공사를 실시 △사용조건이 가혹한 곳에서는 내열성, 내후성 있는 전선으로 교체 △돈사 및 육계사내 습기가 높아 누전의 위험이 높으므로 유해가스 제거 및 습기 제거를 위해 최소 환기를 지속 실시할 것을 꼽았다. 순천소방서장은 “축사화재는 무엇보다도 농가들의 예방노력이 절실한 만큼 소방서에서 또한 적극적인 현지지도를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화재 발생 요인 사전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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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지도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가 11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이는 노유자시설에 안전관리 후원처를 결성하여 화재발생 시 대형참사를 막고, 다중이용업소 업주와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통합 메이징 시스템(UMS) 활용. 월1회 이상 안전점검 및 각종 홍보사항 메시지를 전송한다. 이에 관계자의 자율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평소 소방안전교육 받을 기회가 적은 주부들 대상으로 주택안전점검 매뉴얼 및 소화기 사용법 전단지를 배부하여 안전의식 향상 및 화재발생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서장(나윤환)은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이야 말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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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창립총회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 인력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 제1항 및 제2항」규정에 의거 창립됐다. 창립총회는 송영종 부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 전문가, 어린이 집단급식소 운영자, 발기인 및 회원, 기타 관심 있는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취지 및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정관 검토 후 임원을 선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건소 내에 설치하게 되며 법인설립 등기 및 사무실 등 시설을 완비하여 2014년 1월중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충훈 시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되면 100명 미만의 어린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는 물론, 대상별 교육과 컨설팅을 하게 되고, 어린이 급식용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개발?보급함으로써 단체급식을 체계화하여 어린이들의 균형성장을 돕고 학부모 신뢰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장 1명에 기확운영팀 3명, 위생영양팀 5명 등 총9명으로 구성되며 100인 미만의 어린이 집단 급식소 110개소를 지원하게 된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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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CCTV 설치…농·특산물 절도 등 범죄 예방순천경찰서는 범죄예방 취약지역인 송광면 외송마을 등 6개소에 방범용 CCTV 8대를 설치했다. 4일, 경찰서에 따르면 “CCTV가 우선 설치 목적은 농·특산물 절도 및 계절별 범죄발생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마을로 분류된 곳들이다.”는 것. 특히 이 지역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지리적으로 낙후돼 상대적으로 치안이 취약한 마을이다. 따라서 순천경찰서 송광파출소 조 소장은 “직능단체장회의와 장수노인복지대학,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주민을 상대로 자위방범시설의 필요성을 홍보해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특별지원사업으로 3000만원을 배정받아 CCTV 설치를 끝냈다.”고 했다. 이에 박승주 순천경찰서장은 “이번에 설치한 방범용 CCTV는 200만화소로 성능이 뛰어나 농·특산물 수확기에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범죄로부터 원천차단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발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서면 일대에 자위방범시설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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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다문화가족 역량강화프로그램 진행'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동수)는 지난 31일 1박 2일간 다문화가족의 ‘우리가족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 진주와 사천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12가구 51명이 참여해 가족집단 상담과 가족이 함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부모와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해 언어 및 문화적인 차이로 겪는 가족 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 의사소통방법과 자신의 가족경험을 공유, 지지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 류동수 센터장은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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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자연휴양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마무리!순천시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이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유아 숲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볼 수 있는 나무나 야생화, 곤충, 조류 등 숲에서 배울 수 있는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해설가가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들이 자연을 이용한 작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숲속의 자연 체험장인 숲 유치원은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활동하고 만지고, 보고, 느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호응이 높았다. 지난 3월 관내 56개 유치원과 2013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운영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숲 해설가 2명이 숲 유치원을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까지 1만631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해 자연과 함께하는 숲 유치원 활동을 펼쳤다. 김영철 실무 과장은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숲이라는 귀중한 자원과 함께 하는 기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개선할 점을 도출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2014년부터는 유아, 초?중등, 임산부, 노인 등 생애주기별 체험 프로그램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산림복지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