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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겨울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11월부터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마련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광양소방서는 최근 백운산 및 가야산일대에 등산객 증가 및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의용소방대를 대거 동원하여 이번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산불 예방활동은 광양시에 소재한 백운산 및 가야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산림 연접지 전통사찰 소방훈련 ■주요등산로 등 취약장소 산불조심 캠페인 ■논밭두렁 소각방지 기동순찰 ■의용소방대원 산불취약지역 순찰활동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홍보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입산객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화재가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기동순찰 및 현장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산불방지 국민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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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차량털이 절도범 2명 구속순천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A(34)씨와 B(29)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0시께 풍덕동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에 들어가 지갑을 훔치는 등 주차된 차량서 7차례에 걸쳐 26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게다가 B씨는 지난 3일 오전 3시7분께 순천시 동외동 노상에서 문이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승용차에 들어가 지폐와 동전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범죄 현장 주변 CCTV 분석 등을 분석해 이들의 사진을 확보한 뒤 주변 상가 등 탐문 수사를 벌였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이들은 연말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면서 "최근 차량털이 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가방과 귀중품 등을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범죄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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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작품전시회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8일 ‘2013노인종합복지관’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노인복지회관 회원, 가족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작품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몸으로 습득하고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장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총13개 팀이 댄스, 요가, 장구, 하모니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한편, 작품전시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노인종합복지관 1층 복도 및 로비 한글서예, 문예창작, 박공예, 한국화 등 16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이러한 작품 제출과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기 바란다며 더불어 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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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필리핀 하이옌 태풍 피해 돕기 후원물품 전달순천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8일 필리핀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 규모의 태풍 ‘하이옌’ 피해 돕기 후원물품을 지난 28일 전달했다. 필리핀 피해지역인 ‘타클로반’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숙식조차 할 수 없는 혼란 상태에 놓여있다. 순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타클로반 지역 출신 6명이며, 후원물품은 물품수령 가능한 필리핀 친인척 집으로 우체국과 연계하여 EMS(국제특급)로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의류, 식품, 생필품, 기타 구호물품 등으로 제일대학, 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부인회 순천지사, 삼산로타리클럽,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순천우체국, 순천의료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 결혼이주여성들로부터 후원 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세계 초유의 강태풍인 필리핀 하이옌 태풍에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각 단체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태풍을 보고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을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더불어 서로 나누고, 돕고, 봉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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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음악치료 ‘나도 행복한 음악가’ 발표회 문화예술회관에서순천시는 28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나도 행복한 음악가’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음악치료 발표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음악치료를 받은 장애인 40여 명이 콰이어챠임, 난타, 밴드, 중창 등 4개 팀으로 나눠 발표했다. 음악치료는 정신, 지적,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적 소질이 있거나 음악 치료적인 관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여 개월 동안 진행됐다.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실시한 음악치료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남지역에서는 순천시, 목포시가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정민기 실무 과장은 “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음악적 경험과 장애인 간의 관계를 통해 심리재활 치료, 건강 회복, 사회참여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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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돌봄평가회 및 위안잔치순천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희망세상에서는 28일 제5회 독거노인 사랑의 물김치 전달식 및 경로위안 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허병주(사)희망세상 이사장, 아이돌보미 및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경로위안 잔치는 기념식 후 돌보미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독거어르신들과 친밀감을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병주 (사)희망세상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며 다양한 후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희망을 갖는 사회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에서도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인돌보미 45명은 물김치 500 상자를 담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으며 순천로터리 클럽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을 준비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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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남제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황채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승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남제동 공한지 100평부지에 식재한 배추 600여포기를 수확한 것으로 배추 절이기와 물빼기 작업, 양념 속 만들기, 김장김치 버무리기 등 연 삼일에 걸친 강행군에도 자치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렇게 정성으로 담가진 김장김치는 배달용기로 포장되어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100세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사랑의 김장김치를 받은 수혜자들은 “올 겨울은 참으로 푸지다”며 남제동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노인위안잔치와, 마을가꾸기 봉사활동 등 꾸준히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남제동은 “내년에도 지역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해 몸을 낮춰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더 따뜻하게 보낼 희망의 전령사를 자처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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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인구 30만 자족도시 가능‘유엔미래보고서 2025’에 의하면 미래 사람이 살고 싶은 최고 도시 조건은 ‘공기’와 ‘물’이 깨끗한 도시다. 인간 건강 유지의 최상위 조건은 ‘식사’와 ‘운동’이 아닌 ‘공기’와 ‘물’로 사람들은 청정한 도시, 깨끗한 도시를 찾아 이동한다.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순천시에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순천시 인구 추이는 2009년 12월 말 271,106명에서 한 해 평균 1.0%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 2011년 잠시 주춤, 2013년 10월 31일 현재 277,388명으로 꾸준한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다. 주변도시에 제철소와 화학단지가 들어서면서 개발을 통한 공업화가 이뤄질 때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도시 보전을 선택한 순천시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1급수 동천과 순천만 그리고 순천만 정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 거듭났다. 정원 산업과 문화의 융합이란 창의적 아이디어로 평가 받는 6개월 최장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목표 관람객 400만을 뛰어 넘어 총4,403,890명이 다녀가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 부각된 순천시는 단순히 환경만을 보존하는 전략이 아닌 환경, 도로, 주거, 교육, 복지, 경제 등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 인프라를 마련하고 더불어 공기와 물이 깨끗한 도시 만들기 전력을 다하고 있다. 1급수 동천과 주암댐 및 상사호를 보유한 순천시는 깨끗한 물을 도시에 공급하고 있으며 공기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청정하다. 이는 최근 전남도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 농도를 분석 평가한 결과 미세먼지(PM-10) 농도는 36㎍/㎥, 이산화질소(NO₂)는 0.016ppm으로 전국에서 전남도가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오염도가 낮고 깨끗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순천은 원도심과 신도심 그리고 신대지구가 있다. 각 구간은 각각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먼저 원도심엔 문화건강센터와 장대공원 및 문화의 거리가 중심축이며, 신도심엔 조례호수공원과 웰빙도로 그리고 그 중간에 46만평의 순천만 정원이 신도심과 구도심을 안고 있다. 더불어 신대지구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조례호수공원 등 총65개 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223㎞의 남도삼백리길과 93.7㎞의 자전거 길, 7.5㎞의 산악자전거 도로, 봉화산 둘레길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순천시는 지난 20일까지 국민신문고 및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구30만 자족도시 대국민 제안 지정공모’를 실시 총 20여 건이 접수되어 25일 인구30만 자족도시 만들기 협의체 1차 회의를 마쳤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국립조경학교 설립’, ‘공정여행단으로 생태문화관광의 도시 재생 완성’, ‘정원박람회 역 만들기’, ‘이웃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공동 공간 만들기’, ‘1읍면 1개소 귀농?귀촌 기거소 운영 및 상담원 채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충훈 시장은 “인구 30만 자족도시는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이는 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주준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자랑스러운 시민과 순천만, 동천 그리고 순천만 정원 등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환경적 여건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6일 코레일에서 발표한 젊은이들이 기차로 가장 가고 싶은 도시 2위에 올랐으며 여행 후 가장 좋아하게 된 도시 1위에 선택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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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방서, 소화기는 우리의 꼬마친구!광양소방서는 광양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장에 축압식소화기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화기 모형을 제작 설치했다. 이모형은 축압식소화기, 가압식소화기, 이산화탄소소화기, 하론소화기 이상 4종류의 소화기 외함을 절개하여 내부를 쉽게 들여다볼 수 있고 설치대가 회전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소화기의 원리 및 제원을 파악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소방서는 소화기 모형을 앞서 제작한 로프매듭법 훈련장과 함께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시 활용하여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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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 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팔마체육관에서 행복!순천시는 26일 팔마체육관에서 지역 리더인 이?통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이?통장 및 가족 1,000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한영기 이통장연합회 순천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마음 행사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한몫을 담당한 지역 리더로서 그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생태도시로 부각됐다며 이를 기회로 살기 좋은 순천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이?통장들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축하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는 지역 최일선에서 이?통장들의 사랑과 땀방울이 이루어 낸 성과라고 격려하고 시민의식이 깨어 있는 도시만이 일류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지역 리더인 이?통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노고가 큰 조충훈 시장에게 시민권을 모아 꽃메달을 전달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