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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여수시가 체납액이 많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를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3개반을 편성, 체납차량을 인식할 수 있는 장비를 동원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친다. 시는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고질 상습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견인해 공매처분을 단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방세법 제131조, 제133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체납된 자동차에 대한 번호판 영치나 강제견인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자동차세 단속 대상은 1회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관련 과태료(의무보험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위반)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구현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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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올해 자랑스런 여수인 선정2014 자랑스런 여수인에 김성환(49) 서울 노원구청장이 선정됐다. 여수시는 지난 12일 ‘자랑스런 여수인 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이승옥 부시장)’를 열고 출향인으로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공로로 김성환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1965년 여수시 삼산면에서 태어나 서울한성고와 연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정계 활동 경력으로는 노원구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의원, 노무현대통령인수위원회 보건복지 전문위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민선 5기에 이어, 지난 6월 전국지방선거에서 민선 6기 노원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김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사업을 도입해 자살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생명지킴이(Gate-Keeper)를 운영하는 등 자살예방 시책을 적극 펼쳐 우리나라 자살률이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동(洞) 단위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아시아 최고의 복지 도시 모델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한겨레 신문사 주관 ‘지역복지사업 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지방행정에 잘 반영한 지자체로 선정돼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노원에코센터, 에너지 제로 하우스 건립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책을 전개해 왔으며 전 구민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공동체 ‘마을이 학교다’ 운영,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여수시는 내달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 ‘자랑스런 여수인’ 상패를 김성환 노원구청장에게 수여할 방침이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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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자리 취업 박람회 개최전라남도는 오는 9월 19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14년 전라남도 일자리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나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현대삼호중공업?협력업체 및 대한조선과 나주?화순?함평 산단 입주 기업 등 도내 261개의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1,178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대불산단 내 집적화된 전남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체의 수주 물량 증가로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참가한 구인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현장에서 공급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 고교생, 한국폴리텍 등 인력양성기관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박람회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전남도는 박람회장에 조선?해양 채용관(현대삼호중공업?협력사, 대한조선), 나주?화순?함평 산단 채용관 등 업종별?산단별 부스 운영과 기업별 면접 채용관을 설치해 참가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직업심리검사?취업정보제공?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6개의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상담관 및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청년층에게 새로운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진호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구인난 속에 구직난」이라는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청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겐 필요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면서 “이번 박람회는 도내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취업을 앞둔 대학생, 특성화고교생, 폴리텍 등 전문 훈련생들이 많이 참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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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양육하기 좋은 광양」 만드는 첫 시동광양시는 보육분야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9월 17일(수) 14:00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100여명의 보육시설관계자, 임산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업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를 둔 부모들의 보육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해서 임산 및 보육환경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면서 임신 출산에서 대학교육까지 ‘자녀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수도’를 만들겠다는 것은 자신의 가장 핵심적인 공약사항중의 하나임을 역설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속 가능한 광양시 미래세대 육성방안」이라는 논제하에 한려대학교 임동호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고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 울산대학교 오승환 교수 등 2명이 광양시의 보육아동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희영 위원, 전남법인어린이집연합회 홍미애 부회장, 광양어린이집연합회 이중규 회장,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정숙 회장,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박정숙 회장 등 임산부 및 보육관련 시설 대표자 5명과 광양시청 박말례 사회복지과장이 참여하여 산모 및 영유아 지원방향과 정책동향 대책에 대한 토론 발표를 하였다. 토론참여자들은 시민 피부에 와 닿는 보육서비스 제고를 위해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문제를 많이 제기하였으며, 특히, 어린이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여 장기적으로 볼 때 시의 보육재정 한계를 극복하고 보육분야 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메카로서 필요한 사업임이 강조했다. 어린이복지재단과 관련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는 이를 아동청소년복지까지 아우르는 미래세대육성재단 명칭과 함께 지역민들의 자발적 기부 확산을 위한 시민 공감참여형 사업의 구상을 제시하였으며, 울산대학교 오승환 교수는 광양시가 국제기구 유니세프(UNICEF)와 협력하여 아동정책 목표를 ‘아동친화도시’로 선정할 것을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 내용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를 한 후, 실효성있다고 판단된 사업들은 단기 및 중장기 계획에 반영 시행함으로써 「미래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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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의료급여 적용순천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치아결손으로 고통받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을 위한 치과 임플란트시술에 대해 의료급여를 실시하고 있다 적용대상은 만7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이며, 의료급여 치아 적용 개수는 일생동안 2개로, 위 아래 잇몸에 상관없이 어금니와 앞니(어금니에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함)에 모두 급여 적용을 받는다. 치과 임플란트시 본인부담금은 입원, 외래 구분이 없으며 1종 수급자의 경우 해당 의료급여비용 총액의 20%, 2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30%를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치과 임플란트 의료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가능여부와 치아 심는위치 등을 병?의원에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고 ‘치과 임플란트 대상자 등록신청서’를 순천시청 사회복지과(☎ 749-6263)에 미리 등록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임플란트 의료급여 지원사업을 ‘2014년 7월부터 75세이상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를 적용한 후 2015년에는 만 70세 이상, 2016년에는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하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완전틀니와 부분틀니의 대상연령도 임플란트 연령과 맞춰 확대할 예정이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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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분재전시회 개최순천시와 (사)한국분재협회 순천시지부는 오는 20일부터 10월30일까지 순천만정원내 바위정원 일원에서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순천만정원에서 전시될 분재는 소나무, 소사나무, 향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분재와 야생화분경 작품으로 그 동안 20명의 회원들이 정성들여 키우고 가꾼 것들로, 다양한 형태의 작품 150여점이 정원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분재를 가꾸고 관리하는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개인소장 분재를 출품 할 경우에는 (사)한국분재협회 순천시지부의 심사를 거쳐 작품 전시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로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분재?국화?철쭉 등 관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원의 도시 순천』홍보와 더불어 조경수?화훼 농가의 소득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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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자유장’수상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창립 60주년 기념 및 자유통일 국민운동 실천결의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받았다.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의 수호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를 발굴해 수여하는 포상이다. 조 시장은 그동안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의 발전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의 안전·안보의식 계도와 주민화합 실천운동 전개, 민주주의의 시대적 가치 실현 등 민주시민의식 함양 교육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 국적,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을 목적으로 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27개국이 가입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에게 자유장을 시상해오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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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문화축제 안전관리 계획 심의광양시가 지난 9월 16일(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5회 섬진강 문화축제 안전관리 계획 심의를 위하여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의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축제종사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하여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의 적정성, 안전관리 종합대책, 돌발사고 발생시 대응체계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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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즈니스스쿨GBS 개강광양시가 9월 17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창업 또는 전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자영업 종사자 등 46명을 선발하여 제10기 광양시 비즈니스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비즈니스스쿨은 지난 2008년부터 제9기까지 391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사업가 마인드 향상을 위한 CEO 특강과 창업, 자금지원 안내, 창업마케팅 및 영업전략 및 사후관리까지 수요자 중심의 철저한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지역 사업과 관련이 많은 철강, 항만, 물류 및 서비스 업종의 사업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9. 17 ~ 11. 12일까지 2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4시간씩 광양읍사무소 회의실 3층에서 소상공인진흥원 순천센터(☎ 741-4153) 주관으로 실시되며, 그동안 광양 비즈니스 스쿨은 우리 지역 창업의 메카로서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광양시는 그동안 교육수료자에 대해 소상공인 이차보전(3천만원 융자추천/ 약정이자율중 3%를 2년간 시에서 지원)지원과 자영업컨설팅 우선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금 이용 홍보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마트, 편의점, 인터넷쇼핑몰 등의 출현으로 전통시장 및 주변상점가 상권이 침체되었으나, 이번 교육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교육 실시로 전문화된 경영능력 배양과 업종전환 등 성공적인 1인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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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 지역에 공중목욕장 건립광양시가 9월 17일(수) 다압면에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목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공중목욕장은 총 사업비 4억(도비 50%)을 투자하여 연면적 121.4㎡(약37평)의 지상 1층 규모로 현대식 목욕장으로 건립됐다. 또한, 시는 18일(목) 같은 규모로 봉강면에서도 목욕장 개장식을 갖는다. 공중목욕장 운영은 화, 수, 목요일에 주 3회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어르신들의 종합복지타운이자 지역주민의 복지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광양시는 이번 다압·봉강 공중목욕장 준공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관내 6개면 전 지역에 대한 공중목욕장 사업을 완료하게 되었으며, 노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실현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중목욕장은 오늘날 대다수 농촌이 갖고 있는 독거노인, 이웃과의 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