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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연휴 진료대책상황실 가동광양시는 설을 맞아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시민의 진료편의를 위해 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료대책상황실에는 광양시 보건소를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병원, 약국 등 115개소가 참여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시설인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병?의원 51개소, 약국 40개소, 보건기관 22개소를 연휴기간 분산하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여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시청과 보건소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숙 의약팀장은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가까운 병?의원 안내 등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을 이용하고, 경미한 증상인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76개소에 비치된 두통,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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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렴 광양 만들기’ 카운트다운 시작광양시는 2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 및 청렴실천 결의식을 가지며, ‘청렴 광양 만들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서약 및 청렴실천 결의식은 공무원의 쳥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거나 주지도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날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1,100여 명의 전 공무원은 청렴서약서에 담긴 내용을 실천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박현수 감사담당관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를 실시하고 청렴명함 제작 활용, 부패행위 특별 신고기간 운영, 각종 회의 시 청렴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10점 만점에 8.06점을 받아 전국 시단위에서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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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간제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광양시는 2월 1일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확대하여 중마동 지역에서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부모들이 종일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시간제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6~36개월 아동이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월~금) 1시간 단위로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접속하여 아동을 등록하고 PC나 모바일 또는 전화(1661-9361)로 사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한 경우는 당일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광양읍 지역에만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중마동 지역 부모들이 이용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중마동 지역에도 시간제보육 시설을 지정함에 따라 부모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보육팀장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부모들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시책의 하나로, 앞으로 지역별로 계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최고의 보육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시간제보육 시설은 광양읍 푸른어린이집(덕례리 대림아파트 내 / 763-7924)과 중마동 한아름어린이집(성호 3차아파트 내 / 793-3467)이며, 보건복지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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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16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 신고식 개최□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에서는, 2. 1.(월)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고식에는 윤대중 경위 등 타서 전입자 26명과 배형노 경위 등 자체 교류인사자 12명 등 38명이 참석했고,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총 54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이 자리에서 양 서장은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주인 의식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문안순찰 등 정성을 다하는 광양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주민체감 치안활동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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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광양사랑 상품권카드’12억 원 구매 협약광양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시장과 안동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와 12억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과 기업에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이용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고,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흔쾌히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광양제철소는 설을 앞두고 이번에 구매한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소속 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구매해 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도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구매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동일 소장은 “그동안 정현복 시장님을 비롯한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등 지역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조업에 열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광양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와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상호 업무대행 협약을 맺고 지난 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대형 마트와 유흥주점을 제외한 지역 내 모든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광양사랑상품권 이용할 경우 이점으로는 구매액의 0.7%를 직접 환급 해주며, 가맹점 측에서는 낮은 수수료를 내고 구매자는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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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문양오 운영위원장, ‘2015년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광양시의회 운영위원장인 문양오 의원이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15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구의회 의원 2,898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조례 제?개정 및 각종 건의?결의서를 채택하는 등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 초선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문양오 의원은 의원으로서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양오 의원은 “이 상은 주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지방의회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898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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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광양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친지를 초청한 가운데 신규임용 후보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가족·친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임용 후보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근무의욕 제고와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 임용장 수여식의 틀에서 벗어나 감사편지 낭독, 부모님의 격려말씀, 광양시 배지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의 가족과 신규직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아들이 임용장을 받는 모습을 보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던 때가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며, “힘들게 공무원이 된 만큼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광양시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됐으면 좋겠고,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광양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여러분의 자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신 가족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공직 사회에 적응하고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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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약사회, 작은 사랑 나눔 실천광양시 약사회(회장 정창주)는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양시 약사회는 지난 28일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작은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약사회는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240만 원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저소득층 의료보험료를 연간 612만 원 후원하기로 협약하였고, 환경미화원들에게 25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했다. 정창주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작은 사랑 나눔 행사에 한결같이 앞장서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약사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여 국민 건강의 한 축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365일 야간 연장운영을 하고 있는 온누리시장약국 김재필 약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휴일지킴이 약국의 효율적인 운영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또 “우리 시는 평균연령이 37.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서, 임신, 출산, 양육 등 도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광양시약사회에서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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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 국가산단내 오.폐수배출업체 대표자회의 개최광양시는 지난 26일 태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태인 국가산업단지내 오·폐수 배출업체의 대표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04개 업체에 부과 징수한 2015년도 운영부담금 결산과 2016년도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을 논의 했다. 운영부담금은 관련 조례에 의거 분뇨·하수처리 시부담 50%와 오·폐수 처리 업체부담 50%, 적립충담금, 신규업체 시설비 등 연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 적립충당금은 20억 원을 목표로 매년 6천만 원 이상을 적립하여 현재까지 9억 9천만 원이 예치되었으며, 향후 처리장 증설 또는 노후시설물을 개선해 나가는데 쓰일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시설물 보수와 도색작업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시설물 교체공사를 비롯한 주차장 보수, 꽃잔디 식재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한해 태인폐수처리장의 오·폐수 배출량은 총 595,901㎥로, 이중 공단 오·폐수가 396,379㎥, 생활하수 및 분뇨가 199,522㎥으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호 중앙하수팀장은 “태인폐수처리장은 공단 내에 설치되어 있는 중요한 기초환경 시설”이라며, “광양만권 수질보존은 물론 악취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폐수를 배출할 경우 관련 업체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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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배달전문 음식점 등 위생지도점검광양시는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인터넷 및 배달앱 등록 야식 주문 배달 전문음식점과 장례식장 내 일반음식점이다. 그동안 배달전문 음식점과 장례예식장 내 음식점은 위생상태가 노출되지 않아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조리음식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3일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효기간 경과 식품 원재료 사용 여부 ▲위생모 미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 살균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위법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할 계획이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