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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시장 활성화로 실물경제 살리기‘힘찬 발걸음’광양시가 연 초부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실물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활성화로 지역 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연 초부터 전통시장 경영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 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2회에 걸친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상인들의 점포운영의 문제점, 앞으로의 개선방향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28일에는 광양읍 광양5일시장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전통시장 진단과 중장기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양전통시장 실태평가와 특성화 방안, 전통시장 미래형 조직구성, 전통시장 지원정책 동향, 공설시장 최적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연동계획으로 운영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올해 초 광양5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중마시장은 골목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두 개 시장 모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광양5일시장은 3년간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18억 원, 중마시장은 국비 3억 원 포함 6억 원이 투입되어 시장 특성에 맞는 레시피 개발,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이 풍성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광양5일시장과 옥곡5일시장은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진상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광영상설시장은 매장과 주차장을 확장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조춘규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상인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전남도립미술관 관광객과 LF스퀘어 쇼핑객 1만 명을 전통시장으로 유치하는 등 문화예술과 관광이 연계되도록 하겠다”며, “올해 기반시설 확충을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 성과를 거둬 지역 실물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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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 맞아 체불임금 예방에 행정 집중광양시가 체불임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고통 받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 발주 사업장에 대한 임금 지급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발주부서와 회계부서 간 합동으로 사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연휴 전인 2월 5일까지 2억 원 이상 29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인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설을 앞두고 관내 영세업체를 위해 하도급 대급, 장비대, 식대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선행하고, 또한 업체에서 대가를 청구할 경우 법적으로는 5일 이내 지만 2일 안에 지급키로 하는 등 체불임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장 사전 점검을 통해 체불 가능성이 높은 건설현장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체불임금이 발생할 경우에는 생계비를 대부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박봉열 계약관리팀장은 “설을 앞두고 각종 공사대금의 신속한 지급과 더불어 근로자 체불 예방지도와 홍보, 노동관서와 연계한 체불임금 관련 각종 정부제도 안내 등을 통해 체불임금 없이 근로자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1년 8월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급공사에서 체불임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체불임금이 발생할 경우 근로자들이 신고할 수 있도록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연중 운영 중에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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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60억 원 하수도사업 조기발주 발 빠른 추진광양시가 하수도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광양시의 하수도 공기업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60억 원으로, 3건의 대규모 계속사업과 8건의 신규사업 등 시 전역의 하수도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계속사업인 ‘중점관리지역 및 광양3단계 정비사업’ 260억 원, ‘초남분구’ 50억 원, ‘다압금천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14억 원 등이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광영?태인 분구’ 7억 원, ‘봉강 개룡?덕촌’ 4억 원 등이다. 시는 2016년 예산이 성립된 지난해 12월부터 재원협의, 설계자문등의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였고, 1월 26일에는 올해 처음 개최된 계약심의회에서 심의를 끝마치는 등 조기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이례적으로 많은 예산이 투자되는 장기 계속공사에 가능한 관내 시민들이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도급을 유도하는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사구시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황형구 하수과장은 “지난 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하수관로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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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명성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 2월 1일 본격 출하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신비의 생명수인 백운산 고로쇠 약수가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채취 판매된다고 밝혔다. 남도의 명산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였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게르마늄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은 물론, 위장병, 신경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 유지를 위하여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토록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편의를 위해 기존 18ℓ, 9ℓ 대포장 용기의 공급량을 대폭 줄이는 한편, 도내 최초로 0.5ℓ 소포장 용기를 도입하는 등 포장용기를 다양화(18ℓ, 9ℓ, 4.5ℓPET 4개입, 4.5ℓPET 2개입, 1.5ℓPET 12개입, 1.5ℓPET 6개입, 0.5ℓPET 30개입)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또 농가별 채취량을 감안하여 용기를 적정 공급하고 현대화된 정제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고로쇠수액 용기에 정제일자를 표기하고 지리적표시 라벨에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현주 산림과장은 “자동화된 정제시설을 통해 생산일자 자동인쇄, 통마개 자동캐팅 등 외지산 고로쇠 유입을 원천 봉쇄하겠다” 며, “안심하고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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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쓰레기 매립장 악취가 계절의 변화로 구토현상까지광양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용기에 담은 후 문 앞에서 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봉투훼손 등으로 인한 악취 및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에 일부 기여를 하고 있다. 광양시는 현재 음식물 쓰레기 1일 평균 48여 톤, 생활쓰레기 1일 평균 100여 톤, 음식물 폐수 발생량은 1일 평균 10톤, 매립장 침출수 1일 평균 100여 톤을 처리하고 있다. 2012년부터 런던협약 발효로 음식물 폐수 해양투기금지로 인해 처리 비용이 상승되었다 음폐수와 침출수를 정화처리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설이 국내경우 고성, 제천 광양시 등 5개 시가 있으나 최대처리 용량은 1일 40톤이다. 2009년 10월23일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1일 처리능력을 30톤에서 50톤으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 이 시설은 음식물 쓰레기를 탈수하지 않고 톱밥과 혼합한 다음 발효실에 투입하여 악취가 없는 자연 정화 기술이 도입된 고온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켜 내부온도를 70~80도를 유지 하면서 필요한 수분은 악취를 제거한 음식물 폐수를 뿌려 수분 조절하는 방식이다. 광양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은 음식물 쓰레기를 탈수하지 않고 톱밥과 혼합한 다음 발효실에 투입하여 자연정화 기술로 고온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켜 내부온도를 70~80도 유지하면서 필요한 수분은 악취를 제거한 음식물 폐수를 뿌려 수분 조절하는 방식이다. 퇴비로 나오기까지 30~40일 소요되고 있다. 2010년 1월1일부터 퇴비판매 단가를 고시하여 년간 20여 톤의 퇴비 생산으로 8000~9000만원의 이익을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 폐수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처리에 악취 발생의 근원지인 침출수 처리시설과 유량 조정조에 고온 호열 미생물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이 퇴비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인근 1km 이상 퍼져나가 봄, 여름, 가을 쓰레기 매립장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불쾌감을 조성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악취를 제거하는 게 급선무이다. KAIST 바이오 매스연구단 양지원단장 이하 교수진들에 의해 개발한 신공법은 악취, 염분, 음폐수, 발생하지 않는 생석회공법은 기존의 제조라인 간소화, 운전비용 절감 및 30분만에 비료화 되어 획기적인 공법이다 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은 하수량의 증가로 해양 투기하고 있으나 2012년부터 런던협약으로 금지됨에 따라 광양시는 BIO제를 이용한 슬러지 감량 사업으로 30%정도 성과가 나타났으나 전기탈수기로 인한 법적소송 문제로 현재 전기탈수기 자체를 볼 수 없었다. 그런 반면 남양주시는 하수슬러지 에너지 연료화를 하기 위해서 솔베이공법을 적용하여 금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솔베이공법은 슬러지 처리 후 100% 대체연료(무연탄)를 만들어 화력발전소, 제철소 외 여러 공급처에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하여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광양시 사곡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은 특히 봄, 여름, 가을에는 지나가는 차량도 쉽게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악취가 심하여 구토현상까지 일어난다는 여론이다. 광양시 생활폐기물과 팀장 정형권 팀장은 악취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최소화 시키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차후 악취처리 문제는 증설계획도 있는 것으로 말했다. 공법의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기계의 노화하여 그런 것인지는 자세하게 알지 못하였으나 퇴비과정으로 인한 악취가 있는 것으로 말하였다. 관계자는 특히 봄, 여름, 가을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악취가 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악취처리 문제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며 만약 악취처리문제에 새로운 공법이 있다면 그 공법을 받아들여 악취를 제거하는데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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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실시협약(MOA)식 체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7일 하동군청에서 전재일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주) 대표이사, 윤상기 하동군수와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실시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2.645㎢(80만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5,023억원을 투자하여 27홀 대중골프장, 야구장, 연수원, 상업시설, 숙박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는 위본건설㈜와 (합)군장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작년 8월13일 두우레저단지 개발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두우레저단지 조성 완료 시 광양만권 개발사업에 새로운 지역산업을 창출할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와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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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외국민 국내거소 신고제도 폐지 홍보광양시는 「재외동포법」과「주민등록법」개정으로 ‘재외국민 국내거소 신고제도’가 오는 7월 1일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국내거소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사무소에 재외국민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해야 한다. 지난 2015.1.22.부터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이 가능하다.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2016년 7월 1일부터 거소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된다. 지금까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영주권을 받아 국외로 이주하면 주민등록이 말소됐으나 앞으로 국외이주자는 재외국민으로 주민등록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미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국민(영주권자)이 30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재등록하거나 신규등록이 가능하다. 기존 주민등록 말소자는 재등록으로, 미등록자는 신규 등록으로 처리되고 만 17세 이상자에게는 재외국민임이 표시된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서명자 민원팀장은 “그 동안 재외국민은 국내에 입국할 때마다 출입국사무소에 거소 신고를 해야 하고 부동산 매매, 금융거래 등 한국 내 자산관리 및 행정기관 업무처리에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며,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시행되면서 국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사항들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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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빙기 시민 안전 확보 나서광양시가 해빙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해빙기(2016.2.1.∼3.31.)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관리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리주체별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일제 전수조사를 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집중관리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붕괴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 조치계획을 수립한 후 해소할 예정이다. 또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비상경보시설을 설치하고 대피로를 마련하는 등 긴급 대피계획도 수립한다. 정종효 사회재난팀장은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에서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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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욱 광양부시장, 2016년 첫 읍면동장 회의 주재 및 주요사업 현장 점검신태욱 광양부시장이 26일 진상면 회의실에서 2016년 첫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읍·면·동의 현안사항 청취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실·과·소장이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구제역?AI 방역 대책, 산불예방 대책, 자연재난대책 등 주요 당면사항을 읍?면?동장에게 시달했다. 뒤이어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태욱 부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 조기 마무리 ▲겨울철 산불예방 철저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 철저 ▲고로쇠 채취 지도 및 손님 맞이 준비 만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추진 등을 지시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경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토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석회의 후에 신 부시장은 우리 市 특산물이자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곶감 건조장을 방문하여 소비자의 재구매가 이어지도록 상품성을 유지토록 당부했다. 또 농어촌도로 301호(지랑선)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현재 진주~광양 복선화 제6공구 노반건설공사에 대하여 철도공사로부터 사업현황 설명을 듣고 우리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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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리틀야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정현복 광양시장이 2016년 첫 ‘광양 Happy Day’를 운영하던 중 리틀야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 광양시에 따르면 리틀야구단 선수 17명과 학부모 13명은 지난 1월 26일(화) ‘광양 Happy Day’현장을 방문하고 정 시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야구꿈나무들이 이렇게 정현복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계기는 리틀야구장 건립에 따른 것이다. 2012년 창단된 광양시 리틀야구단은 연습장소가 없어 폐교 등에서 운동을 하던 중 지난 해 1월 Happy Day를 방문하고 리틀야구장 건립을 건의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린 선수들의 뜻을 헤아려 흔쾌히 구장 건립을 약속하고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2015년 12월 1일 야구장을 준공했다. 감사패를 받은 정현복 시장은 “해피데이를 운영하면서 감사의 방문을 받은 것이 이례적”이라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 육성을 위해서 광양시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해피데이를 통해서 야구꿈나무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선수와 학부모들이 이에 화답하는 모습은 소통행정의 또 다른 모범 사례로 광양시의 시민 참여형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광양리틀야구단(감독 정영진)은 33명의 선수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4강에 진출하는 등 날로 팀 전력이 상승하는 가운데 리틀야구 국가대표 상비군 4명을 배출하였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