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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실의 기후변화 선제대응 프로젝트』광양시는 28일(목) 11:00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양일규)과 광양매실의 기후변화 선제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양일규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광양매실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매실 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매실 주산지 관측 장비 설치 및 운영 ▲관측 자료의 지속 공유 ▲기술이전 정보의 매실농가 서비스 및 기상산업 진흥 ▲민간 사업화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광양매실은 대한민국 매실산업을 선도하면서 매실을 국민건강식품으로 끌어올리는데 앞장서 왔다. 그러나 최근 2년간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상황에서 과잉생산과 경기침체,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매실가격이 하락하여 매실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광양시는 다양한 매실정책을 추진하면서 광양매실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실의 개화기, 비대기, 수확기의 기상여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하여 지난해 광주지방기상청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매실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이번 기상기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상기후와 농업과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특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민의 안전과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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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구례 정인화후보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 슬로건 확정 1197명 응모 ‘대박’정인화 광양구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4.13 총선 대표 슬로건을 확정했다, 정인화후보는 27일 선거 대표슬로건으로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대표슬로건 응모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번엔 바꾼다고 전해라’가 426표, ‘이번엔 정인화라 전해라’가 420표를 받아 각각 35%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1,2위 두 슬로건이 전체 70%의 지지로 사실상 몰표를 받았다. 이어 ‘2016년은 정인화로 응답하라’가 128표 10%로 3위를, ‘일하고 싶습니다’가 87표 7%로 그 뒤를 이었다. 5일간 진행된 슬로건 공모에서 모두 119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응모가 진행돼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여론이 상당하다는 분석을 가능케했다. 정인화캠프 관계자는 “아무래도 시민들의 높은 교체여론과 이애란의 백세인생이 인기를 끌면서 ‘바꾸다’와 ‘전해라’가 포함된 문구들이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았다”면서 “기타 의견 중에도 너무 좋은 문구들이 많아 어느 것을 정해야할지 고민할 정도였으나 그래도 가장 많은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두 문구를 합쳐서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인화후보측은 대표 슬로건이 결정된 만큼 선거기간 사용할 로고송도 슬로건과의 통일성을 위해 ‘전해라’ 신드롬을 일으킨 이애란의 백세인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인화캠프 관계자는 “슬로건이 정해짐과 동시에 로고송 업체와 백세인생을 계약했다. 향후 정당과 기호가 결정되면 최종적인 가사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화 후보는 “생각보다 높은 시민들의 참여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시민과 소통을 강조한 진심이 이렇게 작은 이벤트를 통해 서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욱 시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들이 정해주고 만들어준 만큼 더욱 책임을 느끼고 반드시 총선승리를 통해 시민들의 바람을 꼭 실현시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선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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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피데이, 시민과의 소통광양 Happy Day 25일 시장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Happy Day는 시민과 정현복 시장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열리며 광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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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중집합장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버스터미널, 광양역,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설 명절 귀성객들과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도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과 사용의 편리성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도로명 주소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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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 학기 이심전심 학부모 특강 운영광양시는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새 학기 이심전심 학부모 특강’을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1월 25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강연에서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160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임승수 작가는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 어떻게 쓰나요?’란 주제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목적과 글쓰기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예문을 들어 흥미롭게 들려주었다.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강사로 자본론과 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청춘에게 딴 짓을 권한다』,『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등의 저서가 있다. 좋은 글이란 쓰는 목적을 달성하는 글이라고 말하는 임 작가는 “대학 합격이 목적인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자기를 소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이 원하는 것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대가 원하는 방향을 파악한 후 해당 목적에 맞게 나의 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오감을 자극하는 문장으로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아버지는 “아이가 자기소개서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도 도움을 줄 길이 없어 막막했는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강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1월 26일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의 2차 강연이, 현직 초등교사인 방민희 선생님의 ‘우리 아이 초등입학, 어떻게 준비할까?’의 3차 강연은 오는 28일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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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광양시는 설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설 명절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표시 취약지인 재래시장은 물론 대형마트, 청과상, 정육점, 수산물판매장, 음식점, 양곡상 등 모든 농축수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과일류, 나물류, 건어물, 축산물 등 설 명절에 늘어난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하여 판매하는 등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체는「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업체는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병남 농산물유통팀장은 “농축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판매업체 또는 음식점은 자율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여 농축수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가 조기에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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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도시 광양, 매월‘이달의 봉사왕’선발자원봉사 도시 광양시가 올해부터 매월 ‘이달의 봉사왕’을 선발한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월 1명씩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등록되어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로, 최근 2년간 5회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전년도 실적이 20시간 이상인 자는 누구나 해당된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월 5일까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 활동 실적을 제출하여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시는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 통계를 추출하여 전월 자원봉사 활동 실적 최다 봉사자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이달의 봉사왕’에게는 시장 표창과 배지를 수여하고 각종 연수, 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우영식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이달의 봉사왕 선정으로 우리 시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2월말 현재 광양시 자원봉사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5만 9천 7백여 명으로 인구 15만 4천여 명 대비 39%에 달하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사랑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도시 광양’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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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기 광양시 명예통역관 위촉광양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종 국제교류와 국제행사 등에 통역관으로 활약할 '제3기 광양시 명예통역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통역관은 영어 8명, 중국어 8명, 일본어 5명, 스페인어 1명, 베트남어 2명, 네팔어 1명 등 모두 6개 언어에 25명이다. 이들은 2017년 말까지 2년 동안 시의 각종 국제행사와 외국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 민간단체 및 학교의 국제교류, 기업의 투자·통상활동 등에 통역과 안내 등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현복 시장은 "외국인들이 즐겨 찾고 비즈니스하기 좋은 글로벌 광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광양시가 해외 도시들과 교류를 함에 있어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중개자, 더 나아가 조력자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송설 중국어 명예통역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명예통역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8개국 16개 도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를 맺고 경제통상, 항만,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외국 도시 관계자들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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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광양시는 재해발생 취약지구의 재해예방을 위해 ‘2016년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해 소하천 정비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10억 원과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국비 6억 원 등 총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대상지는 광양읍 석정천, 옥룡면 죽림1천, 봉강면 계룡1천, 진상면 이천천, 진월면 내망천 등 5개 소하천이다. 상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이천천, 내망천은 201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석정천, 죽림1천, 계룡1천은 2017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백계만 하천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자연이 살아있는 하천으로 조성하여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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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식품 분야 명인 발굴에 나선다광양시는 올해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 등 본인만의 독자적 능력을 보유한 ‘농특산물 광양 명인(名人)’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명인 발굴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의 명인을 지정하여 지역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 19일까지 ‘농·특산물 가공분야’와 ‘음식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은 후, 분야별 1인을 지정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가공분야는 주소와 영업장이 시에 있으면서 농특산물을 원료로 5년 이상 해당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분야관련 수상실적이나 표창실적이 있어야 한다. 음식분야는 주소와 영업장이 시에 있으면서 5년 이상 계속하여 해당 음식을 생산하고 있고, 해당 영업장이 관광음식점?모범음식점?친환경음식점 등의 인증을 받은 곳이어야 한다. 또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해당 상품을 조리하는 시민들에 한해서는 관할 읍면동을 통해 명인 지정 신청도 받는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 등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명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은 “명인 발굴은 우리 시 농·특산물의 보급화와 광양음식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 매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나 각 읍면동 또는 농산물마케팅과(061-797-3327)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