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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현장 찾아 의견수렴’광양시가 2020년을 목표로 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주민들의 사적 토지이용에 대한 구속력을 갖는 법정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계획이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기초조사, 장기미집행시설 단계별집행계획 등을 수행하였으며, 현재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 중에 있다. 재정비(안)의 확정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월 28일 광양읍, 옥룡면, 봉강면 3개 지역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12개 읍·면·동 전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계획과 관련하여 시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 한편, 금회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는 그동안 장기적으로 제기된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 규제 완화, 섬진강변?4대계곡 정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등을 추진한다. 시는 향후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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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광양시는 농촌주민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 농촌유치를 통한 농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 주택 개량 비용과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귀농·귀촌자의 건축비를 저리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대출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으로,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와 변동금리 체계 중 선택하면 된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구당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주거전용 면적이 100㎡이하까지는 취득세 및 재산세가 면제된다.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이나 무주택자 또는 도시 귀농자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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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중학교와 명상숲 조성 협약 체결광양시는 21일 2016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옥곡중학교(교장 허광양)와 옥곡중학교에서 ‘명상숲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광양시는 옥곡중학교의 명상숲 조성을 위해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옥곡중학교는 명상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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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광양시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복지 서비스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OK생활민원기동대, 행복한 이웃 멘토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태욱 부시장은 “새해를 상으로 시작해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우리 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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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한 장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삶이란나 아닌 그 누구에게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연탄차가 부릉부릉힘쓰며 언덕길을 오르는 거라네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듯이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온 몸으로 사랑하고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눈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나 아닌 그 누가 마음 놓고 걸어갈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었네, 나는 *안도현 시인의 약력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모닥불』『그대에게 가고 싶다』『외롭고 높고 쓸쓸한』『그리운 여우』『바닷가 우체국』『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간절하게 참 철없이』등을 냈다.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 감상 > 이럴 때의 이 시는 아포리즘이라 말할 수가 있다. 연탄을 바라보며 시인은 삶의 진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곧 우리는 그 진리를 쫓아 우리는 누군에겐가 따뜻한 구들장이 되어준 적이 있나를 생각해보면 이 시는 편하게 읽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연탄은 으깨어지면서조차 미끄러운 길에 온몸을 던져 길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진리란 때론 성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비록 연탄 한 장이지만 속성들을 따라가다보면 폭 넓은 세계에 이르게 되는데 매몰되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끔한 반성의 일침을 주는 듯하다. 결국은 살신성인의 정신을 내포한 글이라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할 때가 있고 또 누구에게는 적실한 믿음이 필요할 때 진정코 그 손길과 믿음에 부응해줬나 하는 것이다. 우리는 받기 이전에 먼저 상대를 배려하고 손길을 내밀어주는 삶을 살아보면 어떨까 싶다. 나 역시 뜨겁게 달구어져보지 못한 삶에 다시금 이 시를 통해 최초의 토대로 철저히 존재감을 내포했으면 한다. <-서문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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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승진임용 인사(1.20)승진임용대상자 명단 ※ 2016. 1. 20.(수) 13:00 광양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승진임용 직급 인 적 사 항 비 고 소 속 직 급 성 명 총 인원 45명 6 급 승 진 (10) 행정6급 (6명) 총무과 지방행정주사보 이승희 회계과 지방행정주사보 정영미 회계과 지방행정주사보 최보경 주민생활지원과 지방행정주사보 정민숙 기획예산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반희숙 문화관광과 지방행정주사보 문용환 녹지6급 산림과 지방녹지주사보 배경수 식품위생6급 보건위생과 지방식품위생주사보 정홍영 시설6급 도시과 지방시설주사보 원용해 운전6급 회계과 지방운전주사보 박한기 7 급 승 진 (13) 행정 7급 (5명) 철강항만과 지방행정서기 고선아 도시과 지방행정서기 오윤희 중마동 지방행정서기 김지연 체육과 지방행정서기 박병운 광양읍 지방행정서기 김인선 세무7급 세정과 지방세무서기 박선경 사회복지7급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서기 김유진 사서7급 문예도서관사업소 지방사서서기 김효숙 농업7급 농산물마케팅과 지방농업서기 백상기 환경7급 환경과 지방환경서기 김종두 시설7급 (2명) 환경과 지방시설서기 박광재 기획예산담당관 지방시설서기 박정선 운전7급 체육과 지방운전서기 정명기 승진임용 직급 인 적 사 항 비 고 소 속 직 급 성 명 8 급 승 진 (22) 행정8급 (8명) 특별징수팀 지방행정서기보 장일현 태인동 지방행정서기보 김지윤 교통과 지방행정서기보 허광진 건설과 지방행정서기보 김태연 문화관광과 지방행정서기보 김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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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기 광양시여성문화대학 수강생 모집광양시는 오는 22일까지 ‘제49기 여성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 대상자는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격증반이나 야간 직장반의 경우는 남성도 수강할 수 있다.올해는 7개 과정 45과목 47개 반을 운영하며 총 1,03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과제빵,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증과정과 양재초·중급, 홈패션 등 기술창업지원과정, 한국화, 수채화 등의 문화·취미과정, 댄스스포츠, 요가 등 야간과정 등이 있다. 수강신청은 광양여성문화센터를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http://edu.gwangyang.go.kr)을 통해 가능하다. 단 인기과목(양재 초·중급, 요가, 미용사, 헤어실생활응용)과 수강료면제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세대주, 국가유공자 또는 가족, 등록장애인, 다자녀세대 등)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수강료 면제자는 접수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수강료는 3개월분에 주 6시간 이상 과목은 45,000원, 6시간이하는 3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유아수탁실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여성들이 신청하여 여가생활도 즐기고 새로운 기술도 배워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 집 과 정 과 목 자격증과정(12) 제과제빵, 한식조리기능사, 도배기능사, 경매기초과정, 공인중개사(민법.부동산학개론,공법), 미용사,피부미용사, 중식조리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동화구연지도사 기술?창업지원과정( 8) 양재초급, 양재중급, 홈패션, 생활요리, 전통웰빙발효식품, 밑반찬창업, 헤어실생활응용반, POP레터링&캘리그라피 정보화과정(1),외국어(1) 컴퓨터기초과정, 초급생활영어 문화?취미과정(19) 한국화, 수채화, 화조화와 문인화 작품배접 , 요가, 댄스스포츠, 청춘노래교실, 노래교실, 한국무용, 한국무용작품반, 기타교실초급, 오카리나초급, 생활도자기 초?중급, 사진반, 한지공예, 밸리댄스 생활수묵화와 우드버닝,합창교실,라인댄스 계절특강(2) 풍물, 모듬북 야간과정(4) 댄스스포츠, 요가, 파워스피치?리더십,가곡교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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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는 21일 옥곡중학교와 명상숲 조성 협약 체결광양시는 2016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옥곡중학교(교장 허광양)와 오는 1월 21일 옥곡중학교에서 ‘명상숲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명상숲은 학교옥외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한다. 협약식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숲 조성사업에 대한 취지와 기본방향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양 기관은 ‘광양시는 옥곡중학교의 명상숲 조성을 위해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옥곡중학교는 명상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협약기간은 2016. 1. 21부터 2020. 12. 31까지 5년간이며, 명상숲 조성 대상구역은 광양시 옥곡면 명주1길 61-7 부지 및 그 주변지역이다. 시는 현재 명상숲을 조기에 착공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설계 과정에서 옥곡중학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하여 학교측에서 명상숲 조성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도록 사업시행과 기술자문 등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기태 녹지관리팀장은 “학교 여건과 주변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명상숲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3년에도 진상초등학교와 광양여고 2개소에 명상숲을 조성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공원녹지사업소(☏797-2553)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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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3% 조기발주광양시는 19일 현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6건 35억 원 중 53%인 82건 16억 원을 조기발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오우식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기술직 공무원 26명 3개 반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조기집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9일 현재 전체 사업의 53%인 82건 16억 원의 조기발주 실적을 거두었다. 앞으로 시는 남은 사업들에 대해서도 1월 중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조기 발주하여 지역 실물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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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가득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광양시는 동계 전지훈련팀 선수단의 열기로 가득하다. 시는 20일 현재 시를 동계전지훈련지로 확정한 팀은 160여개 팀으로 3,000여 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종목을 살펴보면 육상 38개팀을 비롯하여 축구, 태권도, 탁구, 씨름 등이 있으며, 특히 육상종목은 국가대표 상비군과 한국 체육대학팀이 참가해 동계훈련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시에 많은 동계 전지훈련팀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등 비교 우위의 전지훈련 여건과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시와 체육회, 종목별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펼친 적극적인 유치 홍보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축구, 육상, 탁구 등 전지훈련 참가팀들이 펼치는 스토브리그 대회를 통해 실전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올 시즌 각종 대회에서 상대할 팀의 전력을 파악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2월말까지 170여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50억 원 상당의 지역실물경제 파급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동계 전지훈련팀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스토브리그 개최 지원, 광양 트레이닝센터 등 경기장 무료 개방, 관내 숙박 업소와 음식점 위생 지도 등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성과를 최대한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 전지훈련장을 순회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역특산품을 전달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