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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불의 특성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제법 쌀쌀해 코끝이 시큰해 지는 걸 보니 어느덧 계절은 가을의 문턱에 다다른 듯 하다. 가을이 시작될 즈음에는 여름철과는 달리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잎이 마르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자원은 물론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실제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5000여건의 산불로 인해 80여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고 한다. 따라서 등산 등을 목적으로 산을 찾을 경우에는 미리 산불에 대한 특성을 숙지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산불을 발견하게 되면 먼저 산림관서, 119, 경찰서로 신고하고, 작은 산불의 경우에는 발견자가 외투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신속히 진화해야 한다. 이미 대형 산불로 번진 경우에는 바람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대피해야 하며, 산불은 특성상 비탈을 타고 오라오기 때문에 산 아래쪽으로 대피해야 한다. 혹여 계곡은 물이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확산 속도가 빨라 안전하지 않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만약, 불길에 휩싸일 경우에는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저지대, 바위 뒤 등 화세가 약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고 긴급한 경우에는 주위 웅덩이로 피하거나 또는 낙엽, 나뭇가지 등 가연재가 적은 곳을 골라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몸을 엎드려 있어야 한다. 이렇듯 산불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처한다면 적어도 우리의 소중한 생명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산행시 화기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이다. 우리는 2005년에 발생한 강원도 양양 산불로 천년 고찰인 낙산사가 소실되어 버린 아픔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 순천소방서 예방안전계 이 세 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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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 산행안내순천산올림산악회 10월2일 일요일 (산행문의 알피니스트 순천점 정운철 010-4609-8283) *산행지: 경남 산청군 산청읍 단성면 웅석봉(1099.3m) *일시: 2011년 10월 2일 *산행 코스: A코스 밤머리재, 왕재, 웅석봉, 십자봉, 암릉구간, 내리 저수지, B코스 밤머리재, 왕재,선녀폭포, 내리 저수지 *거리: 약12km *시간:약 6시간 *준비물: 산행에 필요한 모든것 *차타실곳:법원7.30 홈플러스7.35 새샘7.40 철도운동장7.45 풍덕교.7.50 의료원8.00 * 연락처 :등반대장:010-9144-3206 회장:011-622-3889 총무:016-632-5393 장기사:011-9451-0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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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안내순천동그라미산악회 9월27일 화요일 1. 목 적 지 : 옥산,코스모스축제 산 행 2. 일 시 : 2011년 9 월 27 일 (화요일) 3. 회 비 : 22,000원 4. 산행코스 : 옥종주유소-밤나무밭-옥산샘-정상-헬기장-2봉-옥산천왕봉- 2봉-3봉-임도-청수마을(4시간) 5, 준 비 물 : 여벌옷(바람막이), 식수, 중식, 간식, 비상약품, 기타. 6, 출발장소 : (순천출발) * 용당천지(07:50) - 의료원(07:55) - 궁전앞(08:00) - 순천역건너편(08:05) - 이마트건너편(08:10) - 조은프라자앞(08:15) - 풍전주유소건너편(08:20) - 광양역(08:30) - 중마육교(08:45) ~~ (상기 시간은 교통신호에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5분전까지 미리나오시면 고맙겠습니다) 7. 산행연락처 : 회장님/010-2779-5707. 산행대장/010-4626-5555 부회장님/010-7734-8487. 류기사님/011-600-3913 8. 차기산행 : 산 산행 9. 순천 동그라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산행 중 개인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도의적,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모든 산행(특별, 정기, 개별, 번개)은 개인 자유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산행시에 발생되는 사고와 지병으로 인한 사고는 100% 본인 책임이며 순천 동그라미 산악회는 일체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며 사고 본인은 물론 사고 당사자와 관련된 사람(직계 존비속, 친인척)들 역시 카페지기 및 운영진에게 민, 형사상 등 모든 도의적,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 ** 산악회 보험은 산악회 특성상 산행 전날에 참여와 취소가 많은 관계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상해보험 및 여행자 보험이 필요한 회원은 본인이 직접 가입하여야 한다. (단, 장거리나 위험하다고 운영진이 판단될 때 여행자 보험은 가입할 수 있으나 일반상해보험은 본인의 서명이 필요한 관계로 개인이 가입한다. ** 상기 내용을 보시고 산행에 참여하시는 분은 산행사고시 동그라미산악회 운영진의 법적, 도의적 책임이 없음을 인정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 순천동그라미산악회는 매주 화요일 산행 합니다 우천시에도 산행을 합니다, **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dong7446(순천동그라미산악회) (산행협찬 알피니스트 아웃도어 (이마트건너편 삼산맨션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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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연향119안전센터에서는 23일 본서 회의실에서 순천시 남녀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교육은 실질적인 시민의 봉사단체로서 의용소방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재난현장 발생시 현장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화활동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원들 자녀 장학증서 수여, 풍수해 대처방안,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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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렬 순천예총 회장의 예술문화 기부최근 (사)순천예총 김승렬회장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된 ‘슈퍼CONCERT’ 입장권 700여 매를 지역 청소년교육수행기관과 다문화복지기관, 예술인 등에게 전달하는 문화현물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는 경제? 문화 등의 물리적환경이 수도권에 집중돼있는 현실에서 지역사회 소외현상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지역 내 신.구세대, 다문화 계층 간의 예술문화 소통을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사)순천예총은 (사)한국예총으로부터 1981년 설립 인가된 비영리단체로 국악, 미술, 사진, 음악, 연극, 연예, 문인, 무용 등의 8개협회로 구성되었고 현재 537인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는 단체이다.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로 지역민들에게 인식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순천청소년예술축제, 예쁜엽서디자인공모전, 전남동부고교생백일장’을 개최하고있다. 또한 지역 문화 예술단체 활동의 제반 기반이 되고 문화?예술인들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로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다음달 25일에 있을 ‘제18회 순천예술인의 날’ 기념 시상 및 공연, 전시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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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응급처치교육 실시.22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왕조119안전센터는 전남 테크노파크 에서 안전관리자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의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은 환자 발생시 4분 이내에 실시할 경우 환자의 생존률을 80%가량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술기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처치 교육 강화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등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범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법 등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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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낭만 음악의 향연 펼쳐.순천시는 가을의 낭만을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낭만 콘서트’를 개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비보이, 색소폰 연주, 대중가수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특히, 공연 시작전 사운드 오브뮤직 등 영화음악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프닝 영상 뮤직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4일 동천수변공원에서는 퓨전국악, 시립합창단, 팝페라, 색소폰, 밸리댄스 등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을낭만 콘서트는 지난 7월 동천수변공원가 순천역 광장 등에서 열린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낭만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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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천태만상 축제’ 문화와 情 맺다순천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4일 중앙로에서 천태만상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준비단계에서부터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뿐 만 아니라 지역의 시민단체와 청년활동가들이 함께 참여 포스터 제작, 프로그램 구성, 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했다. 특히, 작은 거리 축제에 맞게 거리 축제의 단점인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식 퍼포먼스를 적절히 혼합하여 상인과 시민 모두가 즐기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폴로라이드의 재즈밴드 공연과 캐릭터 퍼포먼스, 이야기가 있는 거리의 화가, 추억의 옛 물건 전시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축제 무대가 될 것이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올해부터 마을과 상가에 공공디자인과 스토리, 테마가 있는 한 평 정원, 지역예술가와 함께 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등을 추진하는 ‘마을 문화와 정을 맺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순천의 중심 중앙동으로 자긍심을 갖고 문전성시의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9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민간협력 우사례 공모대회 시민단체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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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 폭력 예방 지역 연대 회의 개최순천시는 지난 21일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순천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기관, 경찰서, 의료기관, 여성폭력 관련기관 등 16개 기관 단체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민간 공동위원장에 이신숙 순천시 건강가정 지원센터장이, 부위원장에는 조연용 청소년상담지원센터장이 추대되었다. 회의에서는 아동·여성 보호 폭력의 현 실태 등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토론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아동과 여성들이 위험과 폭력에서 벗어나 마음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으며 순천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가 여성 보호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 대응하고자 관련 서비스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 예방활동과 성폭력 예방 교육, 어린이 안전지킴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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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소통 넓혀간다.순천시가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위해 지난 21일 무기계약직 등 하위직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무기계약직은 일반 행정 보조를 비롯한 주정차단속, 상하수도 준설, 진료보조 등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민간인 신분으로 시는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이번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기와 소속감을 갖기 위해서 공무원 신분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기능직 전환및 수당 등 보수 현실화, 후생복지 향상 등을 요구했다. 이에 성과와 능력에 따라 처우를 개선하고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찬모 총무과장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직원과 소통의 날로 정하고 직원들의 애로나 건의 사항을 들어 하나하나 개선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 소통을 넓혀가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