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가을의 낭만을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낭만 콘서트’를 개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비보이, 색소폰 연주, 대중가수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특히, 공연 시작전 사운드 오브뮤직 등 영화음악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프닝 영상 뮤직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4일 동천수변공원에서는 퓨전국악, 시립합창단, 팝페라, 색소폰, 밸리댄스 등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을낭만 콘서트는 지난 7월 동천수변공원가 순천역 광장 등에서 열린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낭만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