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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특별사진전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는 18일,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는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국가안보’ 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계기 ‘안보 특별사진전’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개최된 사진전은 오는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를 맞이해 국가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해병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로부터 일반 국민에게까지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이날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실시한 사진전 외에도 지난 14일, 고흥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도 안보 특별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9~20일까지는 여수공항 내에서, 21~22일까지는 순천역사 내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오는 23일은, 휴전선을 경계로 대치중인 북한이 대한민국의 고귀한 인명과 소중한 재산에 극심한 피해를 준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가 되는 날이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안보 특별사진전 등을 계기로 확고한 국가안보 태세를 확립하여 추호도 제2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겠다.”라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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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교수, 광주 건축사진 초대전순천대학교 건축학부 이동희 교수가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13년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 건축 사진작가로 초대받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30~24일 오후 5시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주관하며, 광주·전남·전북 건축사회신문인 건축문화 사랑이 후원한다. 사진전의 주제는 ‘미국건축, 그 담겨진 이야기(American Architecture, Its Episodes)’이며, 이교수가 최근 미국 동부에서 감성적으로 촬영한 건축사진 30점을 선보인다. 이교수는 이번 작품에 대해 “맨 얼굴 그대로의 기록성보다는 빛으로 화장한 미학성에 중점을 두고 건축사진을 촬영했다”며, “보시는 분들이 건축미학을 체험하고, 마음치유(healing)를 할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동희 교수는 1981년 처음 카메라를 손에 잡은 후, 2000년부터는 건축미학을 대중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주로 건축물을 미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을 해왔다. 그동안 다수의 사진공모전에 입상했으며, 여러 번의 국내 그룹전 참여와 함께, 일본과 미국에서 통산 9번의 건축사진 초대전이 개최되었다. 그 중 미국 드렉셀컬렉션 초대전이 국내외 미디어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 사진관련 저서로서 ‘이동희 교수의 미국건축 이야기(애플트리)’가 출간되었다. 한편 ‘광주건축·도시문화제’는 시민들의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서 200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0회째를 맞고 있다. 주요한 일정은 20일 밤의 전야제(건축인의 밤)를 거쳐, 21일부터 4일 동안 ▲광주광역시 건축전 수상작 전시회 ▲광주·전남현상설계당선작 전시회 ▲가우디 광주특별전시회 ▲이동희 교수 건축사진 초대전 ▲전국건축공모전 ▲광주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도시 사진공모전 등의 전시행사와 더불어, 초청강연회, 시민·학생 건축체험 행사, 건축민원상담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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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초 교사 학생 등 소방 합동훈련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119안전센터는 14일 순천시 남제동에 소재하는 성남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성남초등학교 2층 교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화염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긴급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상황전파, 인명대피, 화재진압,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훈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을 받은 성남초등학교 교장(문승호)은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초기 신속한 대응이 절실함을 알게 되었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이 빈번해지는 겨울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보여주어 훈련교육에 만족” 하였다. 이에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대형재난에 맞서 우리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야 하며, 앞으로도 불시에 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해 재난현장의 통합적 대처·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거듭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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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규제개선 지속 추진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류인섭)는 올해 연말까지 국민들에게 ‘손톱 및 가시’와 같은 불편을 주는 산림분야 각종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국정과제 실현 및 국민편익을 위해 총 18건의 규제개선과제를 발굴,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예방진화대 선발시 연령제한 폐지 등 16건의 규제개선을 현재 완료했다. 또한 기업경영림 규제완화, 채광 허용지역 확대 등 16건의 과제를 추가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국민들이 실제 개선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장 특임관 활동과 보도자료 배포 등 대국민 홍보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일반 국민과 전문 임업인의 의견을 고루 청취하여 신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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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지난 9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 하주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대직원연합회(회장 김연수) 20여명의 봉사단은 8일 오전 8시부터 주암 하주마을 독거노인의 낡은 주택을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붕개량, 전등설치, 주변청소, 작물수확 등 각 직원의 재능 기부형식으로 전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순천대직원연합회는 사전답사를 통해 주거상태와 어떤 도움이 필요한 지를 조사해 봉사활동의 실효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주위에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김연수 회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직원연합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랑을 전개하고 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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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연구시범학교 보고회순천보훈지청 관내 2013 나라사랑 연구시범학교로 지정된 순천왕운초등학교는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시사, 계기 교육자료 활용을 통한 호국보훈 의지 기르기’ 주제의 알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2013 나라사랑 연구시범학교 보고회에는 백인기 장학관, 그리고 관계 장학사, 각급 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업참관, 그 동안 추진사항에 대한 실적 보고 및 문제점 개선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의미있게 진행되었다. 한편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4월경, 1,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조춘태 지청장은, “특히 6.25전쟁 정전 60주년인 올해 개최된 ‘2013 나라사랑 연구시범학교 보고회’를 계기로 다시는 우리 삶의 터전인 이 땅에서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발하지 않도록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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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바른자세 만들기’ 교육순천시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초등학생 대상 ‘바른자세 만들기’ 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부영초등학교 4학년 167명을 대상으로 한 ‘바른자세 만들기’ 교육은 척추 측만증 예방 교육과 함께 감염병 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는 손 씻기의 중요성, 구강관리, 식중독 예방 등의 교육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순천 P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형진 원장을 초청하여 실시했다. 올해 ‘바른자세 만들기’ 교육 희망 학교는 총27개교 2천500여 명이다. 이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초등학생들 목과 허리 이상으로 바른 자세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심기섭 실무자는 “사람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며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07년 ‘WHO서태평양 지역 건강도시’ 정회원으로 가입된 건강도시로서 지난 2009년부터 ‘건강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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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경, 어르신 사랑’ 가두캠페인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고령화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학대예방 가두캠페인이 22일 여수시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여수시노인복지관, 연꽃어린이집, 천우어린이집, 여수YMCA아기스포츠단이 함께해 여수시노인복지관 일자리 어르신 100여명, 어린이집(3곳) 어린이 160여명을 비롯해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및 4개 기관 임직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 했다. 이날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1ㆍ3세대가 함께 동참하고 관심을 갖자.’ 라는 주제로 결의대회를 가진 후 ‘어르신 공경, 어르신 사랑 캠페인에 일환으로 대대적인 노인학대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수시노인복지관을 기점으로 학동사거리-여수시청 1청사를 지나 거북공원까지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 신고전화(1577-1389)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동규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에 노인문제는 그 세대뿐만 아니라 차세대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3세대까지도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을 갖고 함께 연대하여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학대 신고ㆍ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며,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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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알리미 “웃장 국밥”따뜻한 국물과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 순천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10월에 가볼만한 음식 테마거리로 웃장국밥골목이 선정됐다. 순천시 대표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웃장국밥은 국밥 2그릇 이상 주문하면 국밥보다 먼저 나오는 수육 양이 넉넉하고 그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순천시 동외동에 위치한 ‘순천웃장’내에 위치한 국밥골목에는 15개 업체가 운영 중이며,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천웃장 국밥은 지역에서 생산한 순수 국내산 재료로 냉동실에 들어가지 않은 돼지 머리고기, 콩나물, 야채 등의 싱싱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특히, 일반 국밥과는 달리 돼지창자 즉 곱창을 재료로 사용하지 않고 ‘돼지 삶은 머리’에서 발라낸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순천 웃장 국밥’을 순천시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화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9월 8일을 전국 최초 국밥데이(98 day)로 지정하고 ‘순천웃장 국밥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입소문을 통해 웃장 국밥 골목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전국 음식 테마거리 200선’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에도 ‘10월에 가볼만한 음식테마거리‘에 선정되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심선 실무자는 “내년에 「웃장 주차장 확장사업」 및 「간판개선사업」등을 추진하여 웃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정돈되고 깔끔한 환경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웃장국밥 골목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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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400만명 달성 기념 경품 모닝20일, 2013순천만정원 박람회 400만명 달성 기념 경품 1등 당첨에 순천시 인제동에 사는 주민이 모닝 자동차를 받았다. < 정원박람회에서 = 이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