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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1일부터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의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 약 8만 명이다. 초기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자와 연령별로 기간을 달리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어린이와 어르신은 신분증을 각각 지참해야 한다.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만 8세 어린이)는 21일부터, 임신부 및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13세)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7일부터, 만 65~69세 어르신은 20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또 시는 10월 2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만 50~64세), 심한 장애인(만 14~64세), 국가유공자(만 50~64세) 등을 대상으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가능한 조기에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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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이통장연합회, 제13회 이통장 어울림 한마당 개최순천시이통장연합회(회장 김영준)는 21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이통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통장들이 서로 소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과 발전의 동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통장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의 우수 이통장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준 이통장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24개 읍면동 이통장들이 친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해 그 화합된 마음이 이통장연합회뿐 아니라 시정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통장의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이통장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마을의 리더이자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순천이 미래의 표준을 제시하는 일류순천으로 나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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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단체와 함께 순천만일대 돌며...편의증진 방안 찾아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대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전권수), 농아인협회(회장 김여정),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정영도) 및 장애인편의증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봤다. 20일에는 지체장애인협회가 순천만습지를 점검했다. 오는 23일에는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송태철)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장애유형별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방문 결과는 박람회조직위원회와 순천만보전과에 전달해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 사항을 요청하고 11월 중에는 다시 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현장을 방문해 조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애인단체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대를 돌아보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무엇을 더하고 빼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며 “장애인단체의 보완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이동 약자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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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 지난 8월 폭우로 주택 전파된 교량동 주민 이사 봉사활동 펼쳐순천시 도사동행정복지센터는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달호)이 지난 8월 2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이 전파된 주민의 이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교량동에 사는 박모 주민은 폭우로 주택이 전파되어 큰 재산피해를 입었다. 전파 당시 다행히 밖에 나와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안방 천장이 무너져 도저히 생활할 수 없는 여건이었다. 집주인은 그동안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에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했으나 혼자 이사하기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집주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사를 돕기로 결정하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21일 봉사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사짐 포장, 운반, 청소, 정리 정돈 등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져 이사는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이달호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은 “폭우로 무너진 집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에 당연히 해줘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묵묵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 도사동 관계자는 “회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줘서 고맙고, 나눔 봉사를 함으로써 행복이 두 배로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이렇게 도와주신 지역봉사 단체가 있어 항상 든든하고 힘이 난다”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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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치안현장간담회 가져20일 순천경찰서에서는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안전한 전남,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남경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치안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평소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의 치안철학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경찰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중 시민들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찰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에 대하여 참석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김중호 순천경찰서장은 “전남경찰청장의 치안철학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더욱 신뢰받은 순천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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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 외로운 노인 생일상 차려드려 눈길순천시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박윤영)는 지난 16일 학동마을 등 3개 마을회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생일상 차려 드리기’행사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 차려드리기’행사는 외로운 노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1 결연을 맺어, 생일상 챙겨드리기 및 안부 살피기 등 맞춤형 돌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순천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 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생일상의 주인공인 어르신들(4명)은 “자식들도 하기 힘든데, 정성을 가득 담은 푸짐한 생일상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라며 내 부모를 대하듯 생일상을 손수 준비해 준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성주 서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해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이 행복한 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반찬 나눔을 통한 안부 살피기와 생필품 전달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추석 명절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생필품인 사계절 이불을 전달해 명절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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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는 23일 “경전선 전철화 도시 포럼”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전선 전철화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순천시와 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공동 개최하는 포럼은 “경전선 전철화가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원제무 김포대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순천시의 보고로 시작한다. 이어서 박정수 동양대교수의 ‘공간 재창조를 위한 철도 도심 통과구간의 개선 사례’, 이정록 전남대 교수의 ‘철도 등 도시교통망이 도시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김인철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소장과 김선중 도사동 주민자치회장이 시민패널로 참여해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 송정~순천 구간 전철화 사업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기본계획상 순천 도심을 그대로 관통하는 기존 노선을 그대로 활용하여 설치하는 안으로 시의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우려되어 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7월과 8월에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잇따라 면담해 경전선 도심 통과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했다. 지역 시민사회 단체도 경전선 도심 우회를 요구하는 릴레이 운동, 반대 집회, 상경투쟁을 여는 등 순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10월 말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확정 고시를 앞두고 순천지역 반대 여론이 격해지고 있는 지금,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합리적 대안을 찾고자 한다. 또한 정부의 기본계획 확정 고시가 미뤄지고, 시민의 바람대로 도심 통과 노선이 변경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각계 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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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 8기 공약사항 시민과 함께 확정 실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42개 공약과제에 대해 시민공약평가단, 담당부서, 일류순천TF 등 100여 명과 함께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후 4년간 공약사항을 평가할 시민공약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사항에 대한 실행계획 워크숍(분과별 토론, 전체토론)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민선 8기 시정방침(품격있는 시민, 신뢰받는 행정, 창조하는 도시)에 따라 42개 공약과제를 4개 분과로 나누어, 분과별 공약과제 담당부서가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시민공약평가단이 질의하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분과별 공약 사항은 ▲품격있는 시민(문화, 교육, 관광 분야) 분과의 ‘에코 예술인 센터 구축’등 10건 ▲신뢰받는 행정(행정, 보건, 복지 분야) 분과의 ‘응급 의료환경 개선’등 11건 ▲창조하는 도시(경제, 농업, 정원 분야) 분과의‘탄소중립으로 살아나는 경제’등 11건 ▲창조하는 도시(정주·안전 분야) 분과의‘원도심 르네상스 프로젝트’등 10건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사항은 부서에서 최종 검토해 공약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확정해 9월 말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확정된 공약과제는 시민공약평가단이 내년부터 매년 2회 이행 평가와 함께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그 결과를 순천시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공약의 성공적 이행과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시민공약평가단이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의 골격을 구성하고, 담당부서에서 실행이라는 살을 붙여 시민의 삶이 풍성해지는 일류순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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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소통의 장 열어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9일 순천만 낭트 쉼터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징검다리 토크’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35세 이하 공무원 중에 무작위로 선별된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징검다리 토크’는 ‘일류순천의 힘은 공무원으로부터’라는 모토 아래, 도시의 실행력은 공무원에게 있으며, 이들이 곧 미래로 건너가게 하는 징검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징검다리 토크’는 형식의 제한 없이 자기소개로 시작했으며, 노관규 시장은 “사람은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한다. 서로 간 평가의 잣대보다 멘토와 멘티가 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존중과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의 담당업무에 대한 시장의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면서 참여 공무원의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노 시장은 “실력과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무원의 자존감은 실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공부하는 공무원 상을 주문했다. 이날 토크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시장님을 처음 뵙는 자리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유머도 많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덕분에 많이 웃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에 있는 ‘낭트쉼터’는 순천시와 프랑스 낭트시간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낭트시에서 낭트의 전통 목선인 빨래배를 순천시에 기증하고 낭트시의 기술자들이 직접 와서 2009년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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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만의 작은 정원」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 진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순천만가든마켓에서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정원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교감하는 식물이라는 뜻의 반려식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8회차로 진행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관엽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잔디인형 토피어리 만들기 ▲수경재배 배우기 ▲호접난 심기 및 관리법 배우기 ▲토피어리와 압화엽서 만들기 ▲크랑츠(리스) 만들기로 구성했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회차당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이 초과하면 조기 마감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jjinii518@kore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