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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동, 장수기원 영정사진 찍기, 지역 어르신 50여 명 참여순천시 조곡동은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기원 영정사진 찍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철도문화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조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기일성), 조곡동통장협의회(회장 이흥균)에서 후원하는 이번 장수기원 영정사진 찍어드리는 행사에는 50여 명의 어른신이 참여했다. 영정사진을 위해 조곡동 관내 미용업소를 통한 이?미용서비스, 메이크업 그리고 부녀회장이 운영하는 한복집에서 한복까지 협찬해 줘 참여 어르신들이 즐거워했다. 어르신들은 너무 예쁘게 변신한 모습에 만족하고 장수기원 영정사진찍기 행사를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하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기일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조곡동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행복감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차인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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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분재관리요령 교육지구촌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지구 동문’으로 들어서 ‘잔디마당’을 지나 50미터 가량 가면 바위로 조성된 정원이 나온다. 이 바위들과 어울려 잘 가꿔진 다양한 분재들이 길을 따라 멋진 자태를 뽐내며 쭉 늘어서 있는 분재원은 정원박람회장 인기 관람 코스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특히 정원수와 함께 분재수는 모양과 색상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분재전문가들의 숙련된 기술과 열정으로 다듬어 놓아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조직위는 다양한 형태와 수종의 분재들이 관람객들로부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 지난 7일부터 전시해온 순천지역 분재인의 작품을 9월30일까지 지속적으로 전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지역분재의 우수성과 생활 분재인구의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과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주말 관람객을 위한 분재관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분재작품이 전시된 박람회장 내 분재원으로 분재협회 소속 조경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물주기, 병충해 예방법, 수형잡기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분재협회 순천시지부는 “아름다운 분재 전시를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에 일조를 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며 “동양적 분재예술을 널리 알려 한국의 전통문화 전파와 국위선양에도 힘쓰겠다” 고 밝혔다. < 차인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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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무인궤도차(PRT) 기급점검 이상 무순천시는 지난 21일 무인궤도차(PRT)에 대한 소방방재청의 긴급안전점검 요청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대학교수 2명과 전라남도, 순천시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하여 무인궤도차(PRT)에 탑승, 문제점을 점검한 결과 정상임을 밝혔다. 점검단은 먼저, 무인궤도차(PRT) 차량진동 및 소음 관련 사항과 입출입문 가동상태, 차량 내부 쾌적도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본 점검은 무인궤도차(PRT) 궤도시설인 레일 신축이음매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의 문제에 대하여 일부언론사에서 제기한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에 소방방재청에서는 순천시에 긴급안전점검을 요청했고, 순천시는 에코트랜스 측에 시운전 중지를 요청 후 ‘긴급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이에 이재근 실무 계장은 "무인궤도차(PRT)의 안전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주)에코트랜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인궤도차(PRT)에 대한 과장된 표현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소방방재청에 점검 결과를 통보, 오는 23일부터 무인궤도차(PRT) 시승이 재게 된다."고 말했다. < 차인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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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경관농업 명작!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 들판에 ‘자도벼’로 디자인한 ‘WELCOME, 지구의정원 순천만’이 선명히 나타나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올 해는 순천시 시조인 흑두루미와 순천만 홍보문인 ‘WELCOME, 지구의정원 순천만’을 디자인 했다. 지난 2010년부터 대대들 농경지 59ha 경관지구를 친환경으로 관리하면서부터 디자인을 시작,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관 도안은 지난 4월 디자인하여 6월초 32천㎡에 흑두루미 비상 형상 및 홍보문안에 유색 벼인 ‘자도벼’를 심어 벼가 자라면서 서서히 선면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출수기인 오는 9월초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본다. 권오복 실무 과장은 “흑두루미 형상은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소망하면서 하늘높이 비상하는 모습을 연출했고, 홍보문안인 “WELCOME" 은 정원박람회와 순천만 등 순천을 찾은 모든 방문객을 환영하고, ”지구의정원 순천만“은 지구상의 유일한 정원인 순천만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디자인 됐다.”고 말했다. < 차인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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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백로 친환경농업 입증순천만 일대 수도작(벼) 논에 백로들의 먹이 활동이 왕성. 친환경 농법을 입증해 주고 있다. < 차인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