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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인명피해 ZERO’화 한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태풍․호우 등 여름철 빈번한 자연재난이 전망됨에 따라 재난대책을 추진해 ‘인명피해 ZERO’화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최근 재난단계별 대응책을 수립, 오는 10월 15일까지 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안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대책기간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0개 부서와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기상상황별 사전대비 및 비상 단계별 상황관리에 돌입한다. 앞서 시는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취약 시설물과 하천변․지하차동․급경사지․산사태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고,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점검 및 시험가동을 통해 도심지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동에 모래주머니를 배포하고, 침수 우려지역에 흡착마대를 배치하는 등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발생에 따라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비 ‘SNS 단톡방’을 개설,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발 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엘리뇨 등으로 많은 비와 함께 태풍발생 가능성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재난문자에 따른 행동요령에 따라주시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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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황리 막 내려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지난 8~12일까지 열린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 174척의 요트가 가막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장관을 이뤘다. 5일의 경기기간 고른 기상과 바람으로 최상의 날씨 속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한 경기력 향상에도 힘을 실었다. 특히 대회조직위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범선을 타고 해상에서 펼쳐지는 요트경기를 근거리에서 볼 수 있도록 운영한 관람정으로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람정에 승선한 A씨는 “국내 유일의 범선을 타고 멋진 여수 가막만과 요트경기를 눈앞에서 관람해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멋진 추억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대회기간 해양경찰청에서 마련한 해양안전 VR체험,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수칙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환경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전남요트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오는 10월에 소호요트장에 열릴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폐막식에는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강병석 전남요트협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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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15일부터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37일간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2년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관내 사업체 222개소가 대상이다. 조사는 조직형태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매출액․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현장조사와 함께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조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산업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 등이 파악돼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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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교통안전 릴레이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3일 오전 부영3단지 사거리 일원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수소방서, 녹색어머니회,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6개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물티슈․구급키트), 드론 등을 활용해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속도 5030 준수 등 개정된 교통법규 안내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1월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4월 22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횡단보도 있는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홍보를 위해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교통사고 없는 여수시’를 만들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인식 변화와 실천이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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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 90%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출산가정에 대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 90%를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도와주는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나 온라인(복지로)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원하는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소득 유형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지원금은 서비스 이용 후 6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총 서비스 비용의 10%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수시는 출산모에게 20만 원 이내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관내 민간산후조리원과 셋째아 이상 산모에 산후조리원 20% 할인 협약 체결 등 산후지원 시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가정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출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 출생아는 1274명으로, 830가구가 10억여 원의 지원을 받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했고 780명이 5억여 원의 환급금을 지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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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연예인 축구단 초청 팸투어…관광홍보 증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0~11일까지 1박 2일간 연예인 축구단 20여명을 초청해 여수시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신문선 단장(축구 해설위원)을 비롯한 배우 박상면‧장동직 외 가수‧개그맨‧유튜버 등이 모인 연예인 축구단에게 ‘관광도시 여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예인 축구단은 첫날인 10일에는 여수바다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체험, 여수대표 관광지 오동도 방문에 이어 국동복합구장에서 여수시청축구동호회(회장 왕재철)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경기 후에는 선상투어로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광했으며, 둘째 날은 여수 돌산 하늘을 시원하게 가르는 라마다 짚트랙 레포츠를 즐겼다. 연예인 축구단 신문선 단장은 “팸투어 참가로 여수는 해상케이블카․야간선상투어 등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능한 진정한 관광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간장게장․회정식 등 여수의 대표 먹거리는 돌아가서 다시 생각이 날 정도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의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여수의 관광자원이 다양한 방송소재로 다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 걸맞은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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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흥위생매립장 잔여매립기간 확보 ‘총력’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만흥위생매립장 잔여매립기간 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2030년 이후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비코자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만흥위생매립장의 매립용량을 측량, 매립장 잔여매립기간은 2029년 9월까지로 전망됐다. 이에 시는 폐기물 반입 관련 조례․규칙 개정을 추진해 잔여매립기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우선 잔여기간 확보를 위해 타 지역은 물론 관내 공사장생활폐기물 반입금지가 불가피함에 따라 ‘여수시 폐기물 관리 조례’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시의회 정례회 안건에 상정했다. 또 매립장 반입 폐기물에 대한 제재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매립시설 폐기물 반입 통제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 현재 입법예고 완료 후 의견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폐기물 반입 시 위반행위를 할 경우 기존에는 해당 차량에 대해서만 10~30일까지 폐기물 반입을 금지했으나, 앞으로는 해당 업체 및 운반자에 대해서도 30일에서 최대 3년까지 반입이 금지된다. 아울러 시는 관련 조례 및 규칙이 시행되기 전까지 폐기물 불법 반입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매립장 직원 13명을 읍면동별 전담제로 지정, 현장 확인 후 반입가능 폐기물만 반입을 허용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 8일에는 만흥위생매립장 이용업체 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폐기물 반입 정책 간담회’를 열어 폐기물 반입 관련 조례․규칙 개정 추진 및 불법 반입 집중점검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외에도 시는 사설 폐기물처리시설의 처리비용에 비해 현저히 차이가 나는 폐기물반입수수료에 대해서도 추후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만흥위생매립장의 잔여매립기간을 확보해 여수시 내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함”이라며 “매립장을 이용하는 업체는 관련 정책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시민들도 생활폐기물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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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쌍봉동 협의체, 행복천사 현판식 가져여수시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쌍봉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에 기부한 3개 업체에 행복천사 현판식을 가졌다. 제32호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이화시장에 위치한 장수두부로 4월부터 주 2~3회 두부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제33호는 이순신떡방앗간으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매월 떡을 후원하고 있다. 제34호는 여수한식뷔페로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크럽과 함께 월2회 밑반찬 20명분을 후원하고 있다. 김호진 장수두부 대표는 “협의체를 통해 우연한 기회에 나눔에 동참하고 보니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신 장수두부 외 2개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돌보는 행복천사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최근 지역 내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함께 잘사는 복지공동체 쌍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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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소비 경향의 주축을 이뤘지만 사회적경제기업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전문관리 플랫폼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키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9개 기업이 선발됐다. 참여기업의 주요 제품·서비스로는 ▲갓김치·생선세트 등 지역특산품 ▲옥수수 활용 제빵 ▲심리카페 ▲캠핑장 체험 등이다. 선발된 기업은 인천·경기·경상·전라권역의 네이버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인플루언서와 매칭돼 기업에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해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김태현 여수사경 센터장은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이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실질적인 판매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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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위드 히어로 광주·전남, 여수시에 616만원 기탁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들이 여수시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616만 원을 기탁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가수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한 616만 원으로,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들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코자 2021년부터 매년 광주, 순천, 목포 등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관계자는 “33번째 임영웅 가수 생일을 맞아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창단된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은 헌혈의 집과 협약체결로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꾸준한 자원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