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 이순신대교 홍보관에 ‘임란 신호연’ 게양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는 여수~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 홍보관 입구에 임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신호연(전술비연) 깃발을 내걸었다. 시는 광양만권 랜드마크인 이순신 대교를 홍보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신호연 31개를 제작해 게양했다. 임란에서 이순신 장군의 신호연은 오늘날과 같은 무전기나 무선통신 등이 없었던 400여년 전 임진왜란 때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것. 400여년전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과 함께 전술적인 무기로 왜적(일본)을 물리치는 공로를 세우기도 했다. 임진왜란 당시 육지에서 범선으로 또는 범선과 범선 간 긴급히 연락을 취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됐었는데, 특히 바다에서 왜군과 싸울 때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문양연을 하늘에 띄워 전술을 지휘했다. 신호연은 매월 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이순신 대교의 또 다른 볼거리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노량해전 승전지로 잘 알려진 묘도해역에 임란 당시 사용했던 전술비연을 시연함으로써 호국충절의 도시 여수를 홍보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
-
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 보물 지정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가 보물 제1862호로 지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지난 1월5일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으며, 30일간의 지정 예고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전했다. 보물 제396호인 흥국사 대웅전 후불벽 뒷면에 그려진 이 벽화의 조성연대는 조선후기인 1693년으로 추정되며, 흙벽에 종이 채색으로 크기는 세로 393.5㎝ 가로 289.5㎝ 이다.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는 한지에 그려 벽에다 붙여 만든 ‘첩부벽화’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첩부벽화는 미황사 천불도 벽화에서 보듯 보통 천장의 장엄화나 대량의 별화(단청을 한 뒤 공간에 사람, 꽃, 새 따위를 그린 그림)에 사용됐으나 후불벽 전면에 예불화로 그려진 것은 이 벽화가 유일하다. 벽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온몸은 백색의 옷으로 감쌌으며, 바다에서 솟아난 연꽃을 대좌로 오른다리를 왼쪽 허벅지위에 올린 반가상으로 묘사돼 있다. 머리에 쓴 보관은 다른 관음도에 비해 매우 수수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한 중앙에 아미타불을 그려 넣었다. 두광은 초록색으로 표현했으나 따로 신광을 표현하진 않았다. 현재 국내 잔존하는 조선후기 주불전 후불벽 뒷면의 관음보살도는 10여 점이 남아 있는데 대부분 벽에다 직접 그린 것으로 첩부벽화로는 흥국사 관음보살 벽화가 유일하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과 김천 고방사 아미타여래설법도, 부여 무량사 삼전패 등 문화재 16건도 함께 보물로 지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보물지정으로 여수에 국가보물은 55점으로 늘어났다는 것. <해>
-
여수시보건소장 출신 윤봉식 화가, 친정서 전시회여수시보건소장 출신 윤봉식 한국화가가 친정인 보건소에서 전시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 보건소 동아리 생각키움은 내달 30일까지 한국화가 윤봉식 작가의 전시회를 보건소 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윤 작가는 ‘고향’, ‘도심속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등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윤 화가는 지난 1996년 여수시보건소장(지방보건서기관)으로 정년퇴임 후 화가로 전향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15인의 사색전(홍익갤러리)’과 ‘광화문 르네상스 전(조선일보 미술관)’ 등 수 많은 전시회와 작품활동을 통해 예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공직 재직 당시 창의적인 발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공직자들의 의식을 일깨우는 등 보건행정 향상에 일면 기여하기도 했다고 후배 공직자들은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직자에서 화가로 제2 인생을 살고 있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윤 작가의 작품에 대한 내면세계를 이해하고, 붓질인생을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 동아리 생각키움에서는 시민을 위한 생활 속 문화예술 사랑방을 마련코자 여수민예총 문화위원회 ‘시민 힐링 시화전’과 양해웅 작가 ‘드로잉 展’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해>
-
여수시민위원회, 여수진남거북선축제 활로 모색 의견수렴>> 여수 대표 전통축제인 여수진남거북선축제의 백미인 통제영 길놀이 재현 장면. 100인의 여수시민이 모여 발족된 여수시민위원회가 여수의 대표축제인 여수진남거북선축제 활성화를 위한 진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여수시민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지역경제, 도시교통, 환경복지 등 3개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5건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3일에는 열린 문화관광·교육 분과위원회에서 여수진남거북선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 보존회로부터 올해 축제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매년 5월 열리고 있는 여수진남거북선축제가 관광객 유인을 위한 요인과 충격을 줄만한 프로그램과 특화성이 없어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다른 4개 분과위원들도 동반 참석하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축제명칭 및 정관을 변경하고 42명의 보존회 이사회를 구성해 제49회 여수진남거북선축제위원회를 꾸렸다.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축제기획연구위원회’ 및 사무국을 발족했다. 한편 여수시는 주요정책의 입안단계에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시민위원회 위원 참여자를 모집해 100명을 위촉했다. 전체위원회 2회, 분과위원회를 23회 개최해 총 50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위원회의 의견은 집행부 정책결정 이전 시민여론을 수렴하는 공청회, 토론회 성격의 자문단계 조직이다”면서 “시민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의견들은 집행부 정책결정의 판단자료로 사용되고 공유재산 관리와 예산지원, 조례 제·개정 등의 사항은 시의회 의결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
-
전남관광 ‘경도장학금’ 240만원 여수 학생에게 전달전남관광 경도&리조트에서는 지난달 27일 월호동주민센터에서 경호초교 졸업생 이성민 군에게 ‘2015 힐링의 섬 경도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도리조트에서 지난 겨우내 운영한 군고구마 등 자율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리조트 방문 고객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는 것. 전남관광 송영진 대표이사 사장은 “어렵고 힘든 가정환경에서도 꿋꿋하고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전남관광 경도&리조트는 매년 명절과 노인의 날 행사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친화에 힘쓰고 있다. <해>
-
여수시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공모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9일까지 마을별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이란, 주민들 스스로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기획하고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4개 분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형, 마을의 유형 자산을 만들어 가는 경관형,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형, 주민간 문화적 교류 촉진을 위한 문화형으로 나뉘어 공모가 진행된다. 심의는 여수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주민수혜도, 효과성 등 평가로 이뤄지며, 일회·전시성 사업은 대상에서 배제된다. 올해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은 마을 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정체성이 뛰어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여수시 제1호 ‘주민자치 베스트마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각 마을에 산재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정감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가 마을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고소천사벽화거리조성사업’은 전국 주민자치위원 벤치마킹 대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
-
해상케이블카, 빛노리야, 여수밤바다 등 인기 몰이>> 전국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엿 밤바다 야경 지난해 전남 여수를 찾은 관광객 숫자는 992만470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목표로 했던 관광객 천만에는 근소하게 미치지 못한 수치로, 지역에선 3년 연속 천만 관광객 달성을 이어가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이 일고 있다. 하지만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로 인한 파급효과와 관광·교통인프라 구축 등으로 관광여건이 크게 나아졌으며, 여수밤바다를 필두로 국내·외에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호재로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여수 관광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경주 마우나리조트 등 대형사고로 인한 국내 관광경기 불황 여파로 관광객 급감 등 지역관광에 적잖은 타격을 입기도 했다. 이에 반해 전국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빛노리야 축제 등 경쟁력을 갖춘 관광 컨텐츠 인기몰이를 무기로 전방위적 관광마케팅에 주력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노력에 힙입어 실제 예년과 달리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방문율은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64만5000명, 올 1월에는 98만명이 여수를 찾으면서 전년 동기 50% 이상 급증했다. 이런 이유로 올해 "오감만복"관광종합대책을 만들고 1300만명 목표로 혼신의 정을 쏟고 있다. 특히 해상케이블카는 개통 후 지금까지 41만5000여명이 탑승했으며, 여수 빛노리야도 20만명 가까운 인파가 방문했다. 또한 아쿠라플라넷 여수와 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등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에도 매 주말이면 어김없이 북새통으로 관광여수를 만들고 있다. 여수행 KTX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코레일 내일로 탑승률도 지난 1월 1만3000여명을 기록해 여수엑스포역이 전국 최상위 역으로 선정됐다. 올해 여수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12만5000명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춘삼월 관광시즌을 맞아 여수를 찾는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국장급 공직자들을 전방에 배치해 상황반, 교통대책반, 금오도 대책반, 박람회장 대책반, 보건위생, 해상케이블카로 인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돌산공원·오동도 대책반 등 10개반을 편성·운영한다.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활성화하고 해양레저·스포츠 메가시티 조성, 크루즈 관광 육성 등을 통해 여수만의 특색을 살려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만져보는 ‘오감’ 만족 관광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수요별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 효율을 기하고 있다.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와 수확여행 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KTX 연계 상품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테마섬 체험 관광과 여수밤바다 등 야경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상시티투어도 운항할 계획이다. 여수관광할인쿠폰도 기존 195개 업체에서 올해 220개 업체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개선·불편 사항을 즉각 접수하고 각 분야별 관광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여수시 김광중 관광과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관광시즌을 앞두고 민관이 하나 된 관광수용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올해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래 여수를 찾은 방문객은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지난 2012년 1523만명, 2013년에는 1041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해>
-
향동, 제9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전개순천시 향동 주민센터는 올해가 광복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3·1절을 맞아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혔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통?반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와 동민이 함께 각 가정과 문화의 거리 건물 등에 태극기를 달도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골목골목 마다 국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물결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향동장은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국기 선양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경일에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 마음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
-
순천시, 의료기관·단체 기초질서 지키기 결의대회 가져순천시의 민선6기 핵심시책사업인 기초질서 지키기에 관내 의료기관·단체가 앞장선다. 순천시는 지난 26일 에코그라드호텔과 시몽관에서 열린 2015년 관내 의료기관·단체 정기총회에서 의사, 한의사 300여명이 기초질서 지키기 및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한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신호위반 하지 않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3대 교통질서 지키기에 솔선실천하고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조성,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순천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서종옥원장이 교복지원사업에 4백만원과 순천자활센터외 2개 기관에 5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였다. 또,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의료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의사 2명, 한의사 2명에 대한 순천시장 표창장도 전달되었다. 순천시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순천시 의료인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조성, 지역사회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등 민관이 다함께 협력하여 전국1위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
-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회장 이·취임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지난 26일 궁전웨딩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회장에는 그동안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해 온 최두례(55세)씨가 제5대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순천시 부시장,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도의원, 순천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 지도자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두례 회장은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여성의 자질향상, 여권신장, 여성사회참여의 확대, 다문화 가정의 복지, 건전가정육성에 이바지 할 것이며, 한국최초로 소비자보호 운동을 시작했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소비자보호 운동에도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가 앞장서고, 전국 행복도시 1위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창환 부시장은 이임하는 신정란 회장에게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 만들기’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과 회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특별히 여성의 힘으로 순천시의 교통질서 지키기를 1류 도시에 걸맞게 만드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80여명의 회원이 소비자고발센터운영, 이동소비자 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 농산물 부정유통 감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 가족이 시민과 하나 될 수 있도록 다문화 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