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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 ‘제3기 좋은이웃일자리사업단 발대식’ 성료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관장 박광호)에서는 지난는 3월 16일 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돕고자 계획된 ‘제3기 좋은이웃일자리사업단 발대식’을 성료했다. 좋은이웃일자리사업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로 인한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통한 외로움, 우울증 등 노년기에 겪기 쉬운 문제를 예방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고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지역의 여러 내외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취지 및 방향 설명과 직무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 박광호 관장은 “좋은이웃일자리사업단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회적 유대관계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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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상생 협약 릴레이 이어져>>여수국가산업단지 야경. 여수시가 민선6기 들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발전공동업무협약’에 지금까지 8개 기업이 동참해 고용창출과 지역 물품 구매 등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와 지역경제에 큰 축 역할을 하는 여수국가산단 기업들이 여수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릴레이가 이어져 지역발전 동참의지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민선6기 들어 여수국가산단 기업들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한화 여수사업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한국바스프, GS칼텍스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는 금호석유화학 그룹 4개 공장과 남해화학 등 다수 기업들이 뒤를 이었다. 시와 이들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각 업체에서 회사 임직원들의 여수로 주소 이전, 지역인재 채용, 지역 생산품 구매 및 지역기업 이용하기 등이다. 현재까지 공동업무 협약을 맺은 8개 기업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직원 53명을 여수로 전입시키고, 지역민 43명을 채용하는 등 인구증가 및 일자리 창출과 여수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농수산물과 원부자재 등 지역생산품 구매에 54억원, 대정비 기간과 기업의 각종 공사에 지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11억원 등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사회공헌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지역사회화의 상생·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돕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국가산단과의 동반자적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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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소 일제 점검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소 623개소에 대해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유사 종량제봉투 유통 등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종량제봉투 판매소 안내표지판 및 가격표 부착 여부, 불량 종량제봉투 교환·환불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것. 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올해 2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물수거체계 변경(거점수거→문전수거) 제도도 함께 홍보한다. 여수시 송석주 도시미화과장은 “일제점검이 완료되면 판매소의 상호, 주소, 연락처 등 기본 현황을 시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이 쉽게 판매소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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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업 상생문화 장려…사기(社旗) 시청에 게양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수국가산단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업체의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사기(社旗)를 시청 게양대에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6일 롯데케미칼 창립기념을 맞아 시청과 돌산청사 등 2곳에 사기(社旗)를 게양하고 회사의 창립기념일을 축하했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여수국가산단 조성 이후 처음있는 일로,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기업들의 지역경제에 대한 공헌을 홍보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보자는 주철현 시장의 의중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도 다른 산단 내 기업들의 창립기념일에 맞춰 사기를 시청 게양대에 게양토록 하고, 기념행사에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산단 관계자 간담회 정례화와 여수산단 바로알기 운동 추진 등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기업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고, 기업인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단 기업과의 상생협약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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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70만주 나무심기 총력”순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시 생태 환경의 핵심 기반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총력 기울이다. 순천시는 봄철 나무심는 기간(3월~4월)을 맞이하여 산림 266㏊에 힐링과 산림치유에 인기가 많은 편백나무 56만주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백합 및 가시나무 11만주를 식재하고,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황칠, 헛개나무 3만주 등 총 70만주를 식재할 예정이다는 것. 조충훈 순천시장은 “ 금년도에는 민선6기 산림정책에 대한 혁신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이용가치가 적은 불량림은 과감히 베어내고 힐링 등 목재가치가 높은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며, 이어“ 산주의 단기 소득증대를 위해 황칠, 헛개, 호두나무 등 특용수 조림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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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봉사 센터 단체 간담회 개최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3월 13일(금) 공익봉사단 80개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지난 3월 9일(월) 환경봉사단 59개 단체를 시작으로 10일(화) 기능봉사단 56개, 11일(수) 복지봉사단 74개, 12일(목) 국제?기업 봉사단 29개, 13일(금) 공익봉사단 80개 단체 등 전체 298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5일간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지속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센터와 단체 간 적극적 협력관계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상호 간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 올 한해 추진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센터 사업계획 및 주요 프로그램 설명회, 단체 간 활동 추진계획 과 우수사례 공유,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 안내, 자원봉사 활동율 상향 운영 방안,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추진계획 등이었다. 안건에 대한 토의를 통해 질 높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행복도시 순천 만들기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간담회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통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높게 평가하며 자원봉사 리더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순천시가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김일중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에 힘써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돼 봉사활동 활성화와 인식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에도 자원봉사로 하나 돼 ‘정원을 품은 행복 도시 ’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들 간의 의사소통 및 정보교환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2월말 현재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 돼 있는 자원봉사자는 5만7천명이며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는 총 298개 단체가 등록 돼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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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E&C 신입사원 ‘사랑의 청소 자원봉사’성창E&C 주식회사 신입사원 14명이 지난10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와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집을 깨끗히 청소해주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순천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세대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집 안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성창E&C 주식회사는 매년 신입사원이 입사를 하면 이들을 지역복지를 먼저 체험하고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시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내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울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결코 잊지 못할 뜻깊은 날이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성창E&C 주식회사는 플랜트 건설업체로 2009년부터 꾸준히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을 연 2~3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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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 참가 산악단체 모집순천시에서는 산림청 주관 ‘제3회 우리명산클린(Clean)경진대회’에 참가할 산악단체를 모집한다.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는 산악관련 단체와의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력강화를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주관, (사)대한산악연맹, (사)한국산악회, (사)한국등산연합 등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산악단체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타 산림소득과(도립공원계(☏749-8756~7)로 오는 2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단체는 올해 4월∼9월(6개월)까지 실시한 클린 활동사항(쓰레기 수거 활동, 리본제거, 등산로 정비활동, 캠페인 등)을 1차 심사(순천시), 2차 심사(전라남도), 3차 심사(산림청)를 거쳐 선정된다. 순천시는 제1회(2013년도) 제2회(2014년도)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최우수 기관표창,(순천시)과 전국 최우수단체상(서면산악회), 금상 및 우수 단체상(동천산악회)등을 수상했다. 3차 심사에서 선발된 최우수 1개 단체(상금 400만원)와 우수 2개 단체(각 200만원), 장려 3개 단체(각 100만원), 특별상 10개 단체(각 50만원)에 대해서는 올해 11월 중 시상 계획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양회명)은 “많은 산악단체가 참가해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생태수도 순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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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 구성…준비 박차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오는 8월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간 2012여수세계박람회장과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시체육회 김광중 상임부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위원 27명을 위촉했다. ⇒ 주철현 여수시장(오른쪽)이 1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여수시체육회 김광중 상임부회장(왼쪽)을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장면. 추진위원회는 해양스포츠제전에 참여하는 대한 요트협회 등 7개 경기단체 임원과 교통·숙박·안전 등의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지역 기관단체 등 실무자 27명이 4개반으로 나뉘어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회의 운영규정안을 승인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맡게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1세기 신해양 시대를 맞아 시민화합과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촉구했다. 한편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는 요트 등 8개 종목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열려 선수 및 관람객 등이 전국에서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시는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을 ‘해양스포츠의 역동성과 여수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해양축제’ 만들고 여수를 찾는 선수와 관람객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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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쌀 품질 획기적으로 높인다순천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벼의 미질이 낮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쌀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회명)는 시 관내 다중급식소에 대한 쌀 구매처를 조사한 결과, 낮은 미질로 인한 순천쌀 소비가 20∼30% 수준에 불과하고 그에 따른 잉여쌀을 수도권 등에 판매하기 위해 쌀 판매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라고 했다. 이에 순천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앞으로 해안지역과 산간지역의 쌀을 구분 관리하고, 쌀값 동반하락은 물론 품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품종별, 지역별로 쌀을 별도 관리하는 차별화 방안을 농협과 농민들과 힘께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6일에는 순천시와 농협 관계자 그리고 농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질향상 대책을 논의해 저품질 다수확 계통인 누리계통의 품종을 퇴출하고 미질과 밥맛 등에서 보다 우수한 품종인「새일미와 해품」두 개 품종을 201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쌀 품질을 높여 향후 2∼3년내 「전국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