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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덕교차로 하행선(돌산, 시내방향), 고가도로로 변경 운행여수시가 만덕교차로 개선사업 구간 내 배수공 작업을 위해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행선을 고가도로로 변경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행 중인 우측 1차로는 60일간 통제되고, 돌산이나 시내방향으로 이어지는 하행선은 고가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이 기간 중 운행차로 변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엑스포육교 앞에 임시 신호등과 무인 과속단속 장치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운전자와 관광객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교차로 주변에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예정이다.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0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간 진행 중인 사업이다. 국비 216억 원을 투입해 360m 구간에 왕복 4차로의 고가 차도를 개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차로 변경으로 운전자의 혼선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 사업이 완공되면 만덕교차로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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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1월 20일 강변고가교 정비로 교통통제순천시는(시장 허석) 오는 20일 강변고가교의 청소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차량통행을 전면 차단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일 00시부터 06시까지 야간·새벽시간대에 강변고가도로 왕복2차선 700m 구간의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신호수를 배치하여 차량 우회를 안내한다. 국가정원에서 서순천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풍덕교 지나 유턴하면 되고, 서순천에서 국가정원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터미널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도로시설믈 보강을 위해 노견토 및 잡풀, 생활쓰레기 제거, 차선규제봉 교체 등을 일괄 추진한다. 시는 교통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미리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주요도로변에 설치하여 사전에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도로 통행제한을 실시하지만, 교통량이 적은 새벽시간에 실시하기에 교통 부담은 크게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 도로교통 시설물들을 계속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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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환경부,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 협약 체결순천시(시장 허석)가 30일 환경부에서 개최한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천동 스마트 그린 도시 선도 사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스마트 그린 도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써 복합적인 도시 환경문제를 하나의 콘셉트로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발전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환경부의 2020년 12월 첫 번째 공모사업에 순천시를 포함한 전국 2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순천시 장천동 일대에 추진되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빗물 순환을 핵심으로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인해 부족했던 녹지를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로 노면 살수 등에 빗물 여과·재이용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순천시는 장천동 고가도로 일원에 미세 타이어칩 등 오염물질이 섞여 동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정화하여 저장한 후 자동으로 정원에 유입시켜 도시 구조물에 생기를 불어넣고, 동천과 인접한 마을과 상가로 생태환경이 정화·확장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정원교육장을 건립하여 빗물 순환과 정원 조성, 옥상 녹화 교육을 도심 내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활용할 장천동 빗물 순환 정원은 또 하나의 도심 속 박람회장이 될 예정이다. 장천동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국비 60억원을 포함한 108억원의 사업비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2년 준공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장천동 버스터미널 도시재생, 신청사 건립,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순천형 뉴딜로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국판 뉴딜의 선도 도시로 위상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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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소통과 공유’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9일 오전 여수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의 김대희 상임대표 등 6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미평공원 횡단도로 개설, 양지고가도로 철거, 본청사 별관증축 등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듣고 시 정부의 계획과 의견을 말하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권 시장은 “시민사회단체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의견은 지역을 건강하게 하고, 행정의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불편해소와 원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본청사 별관 증축과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정부와 연대회의는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과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자주 만나 시정 현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여수YMCA, 여수YWCA, 여수시민협, 여수일과복지연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전교조여수시지부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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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강변고가교 정비 공사’ 6월 19일 ~20일 야간 교통통제순천시는(시장 허석) 2020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야간을 이용해 아랫장 옆 강변고가도로의 노후시설물 교체를 위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강변고가도로 왕복2차선 도로 700m 구간에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차량의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 국가정원에서 서순천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풍덕교 지나 유턴하면 되고, 서순천에서 국가정원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터미널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이번 공사는 도로시설물 보강하기 위해 신축이음 부분 고정과 차선규제봉 교체, 가로등 33등 전면 교체 등 세 가지 공사를 일괄 추진한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주요도로변에 설치해 사전에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에 실시하지만,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공사 시간중 노선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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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지구의 날 50주년 맞아 ‘다정큼 ? 철쭉 동산’ 조성더불어 행복한 미평동에 다정큼?철쭉 동산이 조성되어 주목을 끈다. 미평동(동장 장병연)은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과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를 희망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2일 미평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 선경3차 아파트 주민, 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 50여 명은 미평동의 관문인 양지고가도로 옆 법면(풍치숲) 300㎡에 다정큼나무와 철쭉나무, 동백나무 3,750주를 심어 밝고 화사한 마을을 조성했다. 4~6월 하얀 꽃을 피우는 다정큼나무와 같은 시기에 붉은 색의 꽃을 피우는 철쭉은 기존에 심어진 조팝나무, 동백꽃과 조화를 이루어 미평동 주민들과 옛 철길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연 미평동장은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해지고 지친 시민들이 위안을 얻고,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수시에 희망의 메세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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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간부회의, 현장에서 실시순천시가 7일 간부회의를 잡월드와 호국공원 부지, 연향고가차도 등 주요 사업 현장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부회의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변 사업간 연계를 통한 순천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현장에서 개최하게 됐다. 먼저 잡월드를 비롯한 국가정원 인근 택지 주변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연향고가도로 철거 현장, 호국공원 부지 등을 둘러봤다. 잡월드는 제2의 정원박람회를 추진한다는 정신으로 안전?농업?환경 등 연계 가능한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부족한 예산이지만 정원박람회 성공 경험을 살려 컨텐츠가 풍부한 시설로 잡월드를 건립해 나갈 의지를 다졌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에코에듀체험센터, 정원지원센터, 잡월드, 호국공원까지 연결해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체험과 학습여건을 조성하여 전국 최고의 체험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코스는 8일 개점을 앞두고 있는 조곡동 청춘창고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식음료와 공예품관을 둘러보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청춘창고는 농협양곡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창업공간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청년 창업의 1번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모든 사업 추진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강조하고, “더 큰 순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주변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 균형발전 측면에서 종합적인 구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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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시정질문 가져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1.4.(수)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계수 의원, 김인곤 의원, 신민호 의원 그리고 임종기 의원이 시정 질문에 나섰다. 첫번째로 시정 질문에 나선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신대지구 난맥상 및 개선방향,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원가산정 문제 및 향후 대책, 폐기물처리 대행업체 근로감독 강화 촉구, 복지예산 관리방향 및 계획, 순천시 일자리 정책 로드맵, 순천시 투자유치 및 에너지 기업 유치에 관하여 질문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장은 외국인학교, 주차문제 등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철도소음문제는 순천 에코밸리 측에 방음대책을 마련토록 요구하였고, 주차는 주차타워 건설 및 임시주차장 4개소/80면을 조성하고, 주차수급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장기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원가산정 문제는 사법기관에 의뢰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차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용역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대해 부시장은 복지사업 유사·중복사업 검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연 1회 이상 복지시설 안전·지도점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경제관광국장은 「순천시사회적경제활성화조례」를 통한 기업 육성, 「청년일자리창출조례」 제정과, 순천형 청년희망재단 활용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서면 답변하였다. 또한, 전라남도 및 광양경자청과 투자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서면 답변하였다. 김인곤 의원(서면, 왕조1동)은 공동주택 노후화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과 동천, 옥천 수변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재산권 피해 해소 방안,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준공 전 천변도로 개설 여부에 관하여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두어 매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동주택 노후화를 준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도시건설국장은 동천과 옥천 경관은 보호하되 주민재산권에 영향이 적은 방향으로의 건축규제 조정 가능 여부를 현재 수립 중인 도시관리계획에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2016년 본예산에 실시설계비를 반영하였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3차 준공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신민호 의원(왕조2동)은 베이비붐 은퇴 세대를 위한 향후 대책과 신규 아파트 공급에 따른 기존 신도심지역(덕연동, 왕조1, 2동) 공동주택 공동화에 대한 순천시 대책에 관해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인생 2막 아카데미 운영, 시니어클럽 설치 등을 통해 교육 및 노인 일자리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사회 공헌 일자리 확대와 사전 예방적 종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 귀농귀촌 대책 수립·운영을 통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도시건설국장은 신도심 공동주택 공동화 대책에 관련하여, 신도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임종기 의원은(해룡면) 신대지구 학교설립계획, 정채봉·김승옥·남승룡·조정래 선생님 생가 또는 살던 집 관리방안, 해룡들녘 고가도로 아래 활용방안과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방안에 관해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현재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설립이 예정되어 있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의 급감으로 인해 신설이 어려워,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생가 복원은 부지매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순천문학관 건립, 문학상 제정, 마라톤 대회를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으며, 조정래 생가 또한 현재 벌교에 태백산맥 문학관 운영으로 인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다고 답변하였다 해룡고가교 아래는 현재 교량의 안전 관리 및 무단점용 방지차원에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본 지역은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행교량 설치를 통한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은 약 100억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므로, 현재 추진 중인 동천교 완공와 홍내교 개축 후 설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11.5.(목) 제1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유영철 의원, 이복남 의원, 나안수 의원, 유혜숙 의원, 허유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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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겨울철 교량위 절대 감속눈이 내린 뒤 추워지면서 빙판길 연쇄 추돌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교량 위, 터널 진출입로에서 특히 운전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가도로나 교량은 도로의 상하부가 모두 냉각 면으로 작용하여 땅과 접한 일반도로보다 온도가 낮아 빙판이 형성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일조량이 전혀 없는 밤 시간대 교량 위는 당연히 결빙되어 늦은 밤이나 새벽 교량 위 운전 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일조량이 적은 상습 결빙지역 등은 일반도로보다 눈, 서리 등으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그늘진 도로를 통과하기 전에는 미리 속도를 줄여 방어 운전을 해야 한다. 특히 전남지역은 산악지역 지방도 등이 많고 차량통행 또한 적은 곳이 많아 이러한 도로를 운행 할 때는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교량 위에서는 특히 서행해야 하며 차량이 미끄러질 때 핸들을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조향하면 차량의 회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신속한 차량제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건 역시 과속은 절대 피해야 하며 미리 속도를 줄여 위험에 대처하는 방어운전만이 귀중한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