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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헌장점검하는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미연)에서는 연말을 맞아 주암면에 소재한 순천시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12월 18일 화재가 발생한 자원순환센터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것을 감안해, 연말연시에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보고 화재 사고 후 현장정리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장을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센터와 같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시설은 재난재해로부터 철저한 방호가 필요함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은 유감이다”고 지적하고, 사고 현장의 신속한 정리와 함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는 시설의 특성을 파악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시설의 복구계획에는 시 관계부서와 위탁업체 외에도 주요설비를 담당하는 관계자까지 함께 참여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복구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안전한 시설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부터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시민들께 안전한 도시에 살고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다”며“철저한 원인규명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차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지난 12월 28일 새벽 6시 30분경 반입장 폐기물 저장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반입동 시설 일부와 중장비가 소실되어 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자원순환센터로 반입이 중단된 생활폐기물은 현재 왕지동 매립장에서 처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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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원,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수상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김병권 의원이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한국사회공헌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지방의정부분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201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행정분야)을 비롯해 16개 분야의 개인·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의 김병권 의원은 2002년 ‘국립순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5분 자유발언과 관련 조례를 발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2015년에는 (사)한국예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고, 올해는 순천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인 한마당행사’ 추진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지난 12월 5일에는 (사)한국미술협회로부터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평소 애견인으로도 알려져 있는 김 의원은 현재 한국저먼세퍼트협회(KSV) 회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제7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전남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리더쉽을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권 의원은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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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원, “순천대 의대 조속히 신설돼야”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김병권 의원은 11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조속히 신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특히 전남 동부권은 상급병원으로의 이송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의료 취약지역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공단이 밀집된 곳으로 각종 산업재해에 상시로 노출되어 있고, 의료취약 계층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 빠른 의료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더군다나 공중보건의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의사 1명당 병상수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도는 등 타 지역과의 의료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전남 동부권 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선거 때마다 ‘순천대 의대 유치’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각 정당이 이제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공공의료 확대 등에 관한 정책을 원안대로 추진함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 추구권을 규정한 헌법 10조의 가치를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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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예술·체육진흥 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7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문화예술․체육진흥 특별위원회(이하 문화예술특위)’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구성된 문화예술특위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체육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순천시의 문화예술․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자료조사, 지역 문화예술․체육인 토론회, 관계기관 간담회, 현장방문, 전문가 초청 강연회, 우수 정책사례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술특위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나안수 의원은 “문화예술․체육은 우리 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할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인, 체육인들과 함께 품격 높은 문화예술․체육의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특위는 위원장에 나안수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재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문규준, 김병권, 장숙희, 유영갑, 정홍준, 김영진, 박재원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올해 7월 말부터 내년 8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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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을 선임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초선의 이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 행정자치위원장에 재선의 유영갑 의원(민중당, 승주·주암·황전·월등), 문화경제위원장에 재선의 남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왕조1), 도시건설위원장에 초선의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각각 선출됐다.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원 한분 한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율적인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말했고,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은 “소수의 목소리가 순천시의회 내에 상존할 수 있게끔 가능성을 열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은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순천시의 정주여건을 만드는 데 여성의 섬세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일, 후반기 의장에 허유인 의원, 부의장에 박계수 의원을 선출한 순천시의회는 이로써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다음은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현황이다.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이영란, 부위원장 : 박종호, 위원 : 오행숙, 이명옥, 정홍준, 오광묵, 김영진, 김미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 유영갑, 부위원장 : 김영진, 위원 : 서정진, 이복남, 박계수, 이영란, 최병배, 박재원 ▷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 남정옥, 부위원장 : 김미애, 위원 : 문규준, 나안수, 오광묵, 박혜정, 이현재, 박종호 ▷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 김미연, 부위원장 : 오행숙, 위원 : 김병권, 강형구, 장숙희, 이명옥, 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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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원, 시 신청사 건립 관련 5분 발언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김병권 의원은 30일 제235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천시 신청사 건립에 관해 5분 발언을 했다. 김병권 의원은 순천시가 신청사 건립 주요 배경으로 밝힌 기존 청사의 협소화와 분산화, 이로 인한 행정업무의 비효율성과 원스톱 행정의 어려움, 현 청사 노후화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순천시가 지난 2011년 행정환경 변화와 청사의 협소화에 대비해 문화건강센터를 준공한 바 있기 때문에 신청사가 건립되더라도 평생학습센터, 보건소, 맑은물관리센터, 순천만관리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은 현 위치에서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현장중심 행정측면에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신청사 건립 시 500대 이상의 주차면적 필요성과 더불어 신혼부부 반값 임대아파트.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 편의시설 건립도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병권 의원은 신청사 건립 시 혁신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개발방식을 선택해 줄 것과 장천 우수저류시설 등 공유재산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해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순천시 건전재정운용방향에 대한 조속한 지침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순천시의 경쟁력을 극대화시켜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올해는 시승격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이 모든 것은 어려울 때마다 늘 함께 해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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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30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6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된 안건 2건과 순천시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 14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2019 읍면동 현안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각종 현업사업, 문화행사를 추진해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힘을 합칠 때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순천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의 행복과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알찬 성과를 거두는 보람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시에서는 올해 계획했던 사업을 일정대로 추진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사일정에 앞서 장숙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서면 구상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부정적 통보는 매우 적절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가꾸고 지켜나가는데 힘써주실 것을 부탁했다. 또한, 김병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신청사 건립 시 혁신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최적의 방식을 선택할 것과 공유재산 적극 활용 등을 통한 예산 절감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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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1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도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들이 시민 실생활에 부응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 줄 것”을 강조하며, “관계공무원도 의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이 곧 시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전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순천 소녀시대 할머니 20명의 인생 그림일기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의 출간을 축하하며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정홍준 의원은 지리적인 이점과 온화한 기후 등 장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으며 순천시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김병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순천 삼산중학교 존치 및 신대지구 신설중학교 설립을 주장했으며, 박계수 의원은 순천 삼산중학교 이설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서대로 중흥건설의 약속 이행과 하루속히 공사 착공을 촉구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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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지방분권 실현 1,000만인 서명운동 전개순천시의회 지방화시대 연구회 에서는 오는 2월 10일(토) 오전 10시, 웃장에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실현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차적으로 설명절을 겨냥하여 시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웃장(2월 10일), 아랫장(2월 12일), 순천역(2월 14일) 3일간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2차 서명 운동은 2월 20일 승주읍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여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순천시민 모두가 1,000만인 서명운동에 열정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방분권 실현 범시민 결의대회 및 1,000만인 서명운동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며, 2018년을 시민주권의 원년으로 삼고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고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여 자치분권이 꼭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순천시의회 지방화시대 연구회’는 김병권 회장을 비롯하여 간사 이옥기 의원, 위원은 나안수·박계수·유영갑·문규준·정철균·최정원·선순례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2017년 6월 8일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금년 1월 22일 지방분권 범시민 결의대회와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대통령 소속) 초청 강의를 실시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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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첫걸음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22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지방분권 실현 범시민 결의대회와 1,000만인 서명운동 및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대통령 소속)’을 초청 지방분권 개헌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지방분권 개헌이라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희망의 씨앗을 의미하는 것으로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순천시의회 지방화시대연구회(회장 김병권의원)와 순천시자치분권 네트워크와 함께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치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 결의대회,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초청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초청강의는 최근 활발히 논의 되고 있는 지방분권 개헌과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지방 분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혀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새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순천시의원 뿐 아니라 전문가, 시민, 학생, 공무원 등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분권에 대하여 배우고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지방분권 실현 범시민 결의대회 및 1,000만인 서명운동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며, 2018년을 시민주권의 원년으로 삼아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고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여 자치분권이 꼭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순천시의회에서는 이날 1,0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순천시 전 지역을 방문하여 읍면동 순회 서명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천시민 모두가 1,000만인 서명운동에 열정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