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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포스트 코로나 순천시 선제적 대응전략 연구모임(이하 포스트 코로나 연구모임)’은 12월 8일(수)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연구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이복남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순천시 차원의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 지원 제도를 분석하여 ▲특성화 분야 발굴 ▲정책 수혜자 관리 ▲혁신적 기반 시스템 구현 ▲미래형 일자리 창출 ▲산업 활성화 정책 방안을 연구모임 의원들에게 제시했다. 또한, 시민 대상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실시해 코로나19 피해 현황과 인식, 현 정책 관련 만족도,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순천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이를 통해 순천시의 중‧장기적 계획의 필요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탄소 중립, 주민 복지 등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분야에 대한 순천시와 순천시의회의 역할을 제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인식하는 코로나19 관련 지원이 필요한 대상은 어린 자녀가 있는 직장인, 취업 준비생, 노인, 프리랜서, 보건의료직 종사자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공공요금 인하, 세금 감면, 공공 일자리 확대, 현금 지원,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 순서로 나타났다. 이복남 회장은 “용역 결과를 정리하여 시민의 요구가 높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의제와 정책 방안이 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트 코로나 연구모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순천시의 위기대응 능력, 제도적 개선, 정책방향 등을 연구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이복남 회장을 비롯해 문규준, 장숙희, 남정옥, 나안수, 김영진, 박혜정, 박재원, 김미애, 박종호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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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시민공청회 개최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남정옥)는 지난 11월 22일(월)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순천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의 진행으로,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혜정 의원이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임종윤 순천남초등학교장,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 임경환 전)풀뿌리교육지원센터장 등 교사 및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발의자인 박혜정 의원은 개정조례안의 목적, 정의, 보조기준액의 제한, 보조사업의 범위, 보조금 교부의 순위, 위원회 구성 등 개정안의 주요 내용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임종윤 순천남초등학교장은 관계 법령을 설명하며 조례안 수정을 제안하였다. 또한,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은 교육경비 예산 및 지원현황 등을 설명하고 임경환 전)풀뿌리교육지원센터장은 마을의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 연계되어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허유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제각기 다를 수도 있겠지만, 순천시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마음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결과적으로 목표로 하는 교육도시 순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미래를 열어나가는 희망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은 “이날 개진된 의견 등을 토대로 오는 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순천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가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약 3시간 가까이 진행되었으며,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순천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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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농촌인력 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남정옥)는 지난 11월 1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농어촌인력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에 대한 관계 기관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순천시 농어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어촌의 인력난 및 인력 수급 불일치 문제를 개선하고, 원활한 농․어업생산 활동 지원과 농업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여성농민회, 낙안배영농조합법인, 낙한․황전 재배농가 및 순천시 농업정책과가 함께 참석해, 조례안을 발의한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으로부터 조례 제정의 취지와 내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조례 제정과 관련해, 지원센터의 설치 및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노동인력 수급의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등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농촌 생산력을 증대하고 농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정옥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제257회 2차 정례회 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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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행순천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순천시 선제적 대응 전략 연구회(이하 포스트코로나 연구회, 회장 이복남)’는 10월 20일(수),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스트코로나 연구회는 코로나19가 순천시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고 지원정책 등을 분석해, 유사 감염병 상황 발생 시에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순천형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7월 21일(수) 착수보고회에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10월 20일(수)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11월 23일(화)에 결과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연구회 회장을 맡은 이복남 의원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입장에서 현 상황을 살펴보고 분석하여, 유사 상황 발생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 포스트코로나 연구회는 이복남 의원을 비롯해 문규준, 장숙희, 남정옥, 나안수, 김영진, 박혜정, 박재원, 김미애, 박종호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참여해, 지난해 9월부터 간담회,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순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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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청소년 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남정옥)는 지난 1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과 관련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육성의 기본원리와 정책적 근간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청소년 관련 조례를 체계화하는 한편, 청소년활동·청소년복지·청소년보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풀뿌리교육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순천YMCA, 순천YWCA 및 순천시 아동청소년과가 함께 참석해, 조례안 공동발의를 준비 중인 김미애 의원과 이복남 의원으로부터 조례 제정의 취지와 내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조례 제정과 관련해, 용어의 정의, 청소년지도자 양성, 청소년 보호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조례가 제정된다면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여건과 환경이 청소년에게 유익하도록 개선하는 등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정옥 위원장은 “순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 정책을 체계화하여, 우리 시 청소년들이 보다 더 나은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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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금호 줍깅 뽑깅’ 캠페인광양시 금호동주민센터와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 금호주택단지입주자대표회의, 금호마을환경지킴이,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금호동 플로깅* 활동인 ‘금호 줍깅 뽑깅’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14시 금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성수 금호동장, 조서윤 금호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승용 금호주택단지입주자대표회의회장, 남정옥 금호마을환경지킴이대표, 소오섭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많은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해 펼치는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아 추진했다. 앞으로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와 금호주택단지입주자대표회의, 금호마을환경지킴이는 캠페인과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금호동주민센터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환경 교육과 시책 개발에 전념한다. 참여단체들의 환경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협약기관의 다양한 소통 역시 가능해졌다. ‘금호 줍깅 뽑깅’ 캠페인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화단과 인도의 풀도 뽑는 플로깅 활동으로, 비대면으로 상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봉사 시간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진행되는 ‘금호 줍깅 뽑깅 DAY’ 운영을 통해 여러 사회단체와 주민이 함께 모여 활동에 참여한다.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주차장에서 제1회 ‘금호 줍깅 뽑깅 DAY’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금호 줍깅 뽑깅’ 캠페인에 여러 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주민이 금호동을 아름답게 가꾸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플로깅: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을 챙기는 ‘착한 달리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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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연구회, 제5차 회의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포스트 코로나 순천시 선제적 대응전략 연구회(이하 포스트 코로나 연구회)’는 지난 28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주제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방안에 대한 분야별 연구과제와 정책 연구용역 추진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효과, 지자체 지원 사각지대 발굴과 이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연구모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이복남 의원은 “정책 연구용역 추진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줄이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복남 회장, 박종호 부회장을 비롯해, 문규준, 남정옥, 장숙희, 나안수, 박재원, 김영진, 박혜정, 김미애 의원 등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포스트 코로나 연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변화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순천시의 정책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 결성됐다. 이후 ‘감염병의 이해와 지자체 대응’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화상 강연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순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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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박혜정 의원,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수상순천시의회 박혜정 의원이 지난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 차례 연기되고 장소가 변경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 25일 월드그린환경연합 별관에서 개최됐으나, 박혜정 의원은 제24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상을 전달받았다. 박 의원은 평소 환경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제8대 순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저 말고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회 안팎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고, 기부·나눔·봉사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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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시립도서관 현장 방문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문화경제위원회는 23일,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시립도서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남정옥 위원장, 김미애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안수, 오광묵, 박혜정, 박종호 의원 등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삼산도서관, 연향도서관 등 주요 특성화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서 대여 택배서비스’, ‘드라이브스루 도서 반납’ 등 비대면 도서관 정책을 점검했다. 도서관을 둘러본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순천시가 살기 좋은 평생학습 도시가 된 데는 8개의 시립도서관과 75개의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의 역할이 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한편, “웹툰 산업이나 여순사건과 관련된 콘텐츠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은 “순천시민들의 도서관 사랑은 워낙 각별하여 순천은 명실상부한 도서관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며, “순천시의 바람대로 도서관이 책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인물 등 모든 문화를 망라하는 문화놀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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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민생특위, 릴레이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민생안정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각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민생특위는 5일 순천교통노조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6일 지역상인회, 7일 관광관련단체, 8일 학원연합회, 문화예술산업체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민생특위 박계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삶의 방식과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특위도 코로나19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여론을 수렴해 내실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45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민생특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박계수 위원장, 이복남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행숙, 남정옥, 유영갑, 정홍준, 이영란, 김미연, 김영진, 김미애, 박종호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2021년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