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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 공간정보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 수상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 공간정보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6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 전라남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선정했다. 발표대회는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2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특강 등을 통해 도내 시·군간 정보 교류와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공원/녹지 공간정보 DB 구축 및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맞춰 그린공간정보 자료수집, 관리, 활용 등 전(全) 주기에 대한 통합시스템 구축과 가치 있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양시는 그동안 변동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DB 구축을 정보통신과 자체 인력으로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32억여 원 예산을 절감했으며, 12월 중으로 공원/녹지 공간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공개해 시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내년에도 공간정보시스템 정비를 통해 정확하고 유용한 최신 공간정보 제공과 행정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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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제조업 혁신 지원순천시(시장 허석)는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 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IT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으로, 공정 자동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3억 1천만원의 예산으로 2021년 스마트 공장 17곳(기초 14, 고도화 3) 구축을 목표로 2022년까지 총 75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체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센서 구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 수준은 생산정보 디지털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정책과 함께 스마트 공장 보급 정책도 질적 고도화로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구축 수준을 나눠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조 현장 자동화 등으로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제조혁신 환경 토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순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15여 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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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4차산업 적극 육성광양시는 지난 2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2021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위원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산업의 정책 동향 ▲이차전지소재사업 소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운영실적과 2021년 운영계획 공유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상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서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국가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보고 ‘한국판 뉴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시는 이에 발맞춰 ‘광양형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으로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소 산업’과 ‘2차전지’의 정책동향을 듣고 광양시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2018년 10월 제1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이후 시의 4차산업 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시가 추진한 실적을 공유하고, 2021년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운영계획에 관해 토론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끝으로 현재 시가 추진하는 4차산업과 관련해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의 건립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위원회 의견을 수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미래를 책임질 ‘4차산업 발전’을 위해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도 작년 34개 기업과 1조 3,742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와 MOU를 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해 광양시 4차산업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021년 4차산업 관련 종합계획 수립과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각종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광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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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 납부서비스’ 호평순천시(시장 허석)의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가 2020년 주민생활 혁신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혁신정책장터 데모데이’ 행사에서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가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변화를 선도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순천시의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 납부서비스’는 납세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과세내역을 전달하고 납세자가 알림톡에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고지서를 분실해도 부과내역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고, 은행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는 납세자 친화적인 혁신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납세편의 서비스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을 순천시가 선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의 ‘카카오톡 간편 납부서비스’는 2019년과 2020년 상반기에 이용자가 1만3천여명, 납부액 16억원으로 편리성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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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그린뉴딜 정책의 이해와 공모사업 대응전략’ 특강 개최순천시(시장 허석)은 지난 5일 ‘한국판 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부정책 전문가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사업’에 대한 정부정책 이해와 함께 최근 도시재생, 문화ㆍ체육, 복지, 생활SOC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 비중이 증대됨에 따라 사업의 선정률을 높이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76조원 수준을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선도형 경제 전환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특강에 앞서 “코로나 19로 시민들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내년도 국비 및 공모사업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연관사업 발굴 및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E 프로젝트와 어떻게 연결하고 접목할 것인지 모든 직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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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 운영여수시가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나는 도시재생 전문가입니다)을 운영한다. 시는 마을현안을 이해하고 주민갈등을 조율할 마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시민대학 수료생, 거주지(사업장)의 동장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추천을 받은 여수 시민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뉴딜정책 이해, 지역자산 활용 사업개발 등이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워크숍 형태로 쌍방향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도시의 청사진이 그려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14차례 열어 수료생 388명을 배출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