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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기성 폐기물로 바이오 에너지 생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환경부가 주관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시범사업 공모에 재선정되어 국비 1,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2종 이상을 함께 처리해 바이오가스 등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가 2050 탄소중립 이행촉진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존 교량동 공공하수처리장 일원에서 운영하던 4종의 유기성폐기물(음식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분뇨) 처리시설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시설의 노후화, 용량초과, 악취발생 등의 문제해결 뿐 아니라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당초 969억원의 규모의 시설을 계획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의견과 친환경적인 처리시설을 위해 주요시설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증액된 총사업비 1,775억원(국비 1,180, 지방비 595)을 투입해 순천공공하수처리장 유휴부지 내에 계획처리량 370톤/일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생산되는 바이오 가스를 발전시설에 투입 가동하여 한전에 판매하거나 내부시설 운영에 재활용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에너지 자립률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사동 주변 마을에 악취문제로 주민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통합바이오가스화 사업으로 주변 마을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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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을 사랑하는 청년회 이·취임식 개최순천시 도사동 청년회(회장 조용현)는 지난 23일, 더헤윰에서 도사동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새로 취임하는 신임 조용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정인호 회장의 노고에 감사함을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취임식에는 순천시의회 정홍준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진 문화경제위원장 등 순천시 의회 의원, 서길원 전국매일신문대기자, 김서하 도사동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도사동 청년회는 2014년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다. 현재 124여 명의 회원으로 확대되어 환경 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노인의 날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용현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에 더 많이 봉사하고 더욱 확고한 애향심을 고취하며, 더 높은 이상과 더 소중한 만남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하 도사동장은 “도사동이 대한민국 생태도시 1번지 동의 위상엔 이 지역 청년들의 애향심에서 비롯된 봉사와 희생정신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사동 발전을 위해 청년회가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리며 청년회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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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제정원박람회 폐막 후 2개월 앞당겨 정기인사 단행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1월 10일 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가 폐막 후 박람회조직위 직원 54명이 복귀함에 따라 예년보다 2개월 빠른 시점에 정기인사를 단행해 ‘K-문화콘텐츠’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4급 3명, 5급 승진의결 6명, 7급 17명, 8급 42명 등 총 68명이 승진했고, 305명이 부서를 옮겼다.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에 기초하여 조직의 기여도, 업무 성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인성과 실력을 갖춰야 승진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고히 다졌다. 전보인사의 경우 ‘K-정원(K-문화콘텐츠+정원)’을 총괄하는 일류도시기획단과 연관 사업부서인 순천만보전과, 국가정원운영과, 동물자원과, 문화예술과, 신성장산업과에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직원을 집중 배치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발굴하여 각 부서에 분산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종료 후 인사를 앞당겨 실시해 박람회 폐막 후 더 높고 새로운 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며, “국가 정원과 도심, 순천만을 하나로 이은 정원 위에 애니메이션 산업을 입힌, 일본·미국과는 차별화된 한국판 K-디즈니 사업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4급 승진 : 3명 - 순천만관리센터소장 유형익(총무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식(산림자원과장), 도시디자인국장 백한순(박람회조직위 시설화훼부장) ▲ 4급 전보 : 5명 - 행정안전국장 조태훈(미래산업국장), 미래산업국장 백운석(박람회조직위 운영본부장) - 문화관광국장 이기정(농업기술센터소장), 시민복지국장 김재빈(문화관광국장), 맑은물관리센터소장 장홍상(총무과) ▲ 5급 승진의결 : 6명 - 기획예산실장 직무대리 신경란(기획예산실 예산팀장),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성창준(기획예산실 재정협력팀장), - 덕연동장 직무대리 김양희(박람회조직위 문화행사팀장), 산림자원과장 직무대리 김효중(산림자원과 산림조성팀장) - 신청사건립과장 직무대리 정상훈(문화유산과 문화재시설팀장), 도로과장 직무대리 구길림(도시계획과 도시개발팀장) ▲ 5급 전보 : 23명 -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박람회조직위 행정홍보부장), 홍보실장 문미정(의회 파견), 총무과장 김영남(홍보실장) - 자치행정과장 이수동(박람회조직위 정원운영부장), 안전총괄과장 이찬성(관광과장), 징수과장 박병두(자치행정과장) - 회계과장 최광수(맑은물행정과장), 경제진흥과장 윤선옥(매곡동장), 기후에너지과장 허성실(송광면장) - 디지털정책과장 장익상(순천만보전과장), 관광과장 양효정(기획예산실장), 교통관리과장 박상훈(디지털정책과장) - 도시공간재생과장 오행석(신청사건립과장), 동물자원과장 조홍균(일류도시기획단장), 맑은물행정과장 남기윤(덕연동장) - 순천만보전과장 김경만(안전총괄과장), 송광면장 이선화(동물자원과장), 낙안면장 최미선(도시공간재생과장) - 황전면장 장기석(징수과장), 향동장 박영란(기후에너지과장), 매곡동장 정유진(풍덕동장), 풍덕동장 이향은(향동장) - 의회파견 박홍파(회계과장) ▲ 7급 승진 : 17명 - 김수민(신성장산업과), 박경희(문화예술과), 박지영(보육아동과), 이광훈(회계과), 오소영(건설과) - 박민영(토지정보과), 김인숙(노인복지과), 이나리(노인복지과), 황영은(사회복지과), 이기훈(국가정원운영과) - 조세은(박람회조직위), 김주성(박람회조직위), 오세이(토지정보과), 정훈(일류도시기획단), 조용진(순천만보전과) - 김용환(박람회조직위), 임선미(총무과) ▲ 8급 승진 : 42명 - 강가연(경제진흥과), 김도희(맑은물행정과), 김동석(도시공간재생과), 김세훈(노인복지과), 문정현(세정과), 박석준(문화예술과), 박성옥(도시계획과), 박소현(평생교육과), 방진영(신성장산업과), 배승완(정원산업과), 송윤주(총무과, 문화재단), 오정은(안전총괄과), 양왕신(경제진흥과), 양형모(청년정책과), 윤유정(관광과), 장용대(문화예술회관), 장지선(자치행정과), 정창호(도사동), 최은희(문화예술과), 최성욱(세정과), 최세라(도로과) - 송아람(세정과), 조은혜(징수과) - 김동명(노인복지과), 신혜정(가족복지과) - 김경진(하수도과), 배경환(도로과), 이한별(농식품유통과) - 김다솜(기술보급과), 박형진(농업정책과), 신진호(농업정책과) - 박수한(공원녹지과), 신효은(산림자원과) - 김봉석(식품위생과), 정희정(식품위생과) - 안정원(환경관리과), 이보미(환경관리과) - 유수빈(신청사건립과), 이재택(건설과), 이준석(교통관리과), 전준환(건설과) - 마동기(청소자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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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 사랑 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 펼쳐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선중)는 지난 27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누는 ‘사랑 가득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중물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협력해 재료를 장만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동절기를 대비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까지 챙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도사동 주민자치회 최정숙 분과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내 손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도사동 마중물보장협의체 강성용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직접 드리고 안부를 물으면서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지역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단체들과 협력하여 「사랑 가득 반찬 나눔 도사」, 「갈대소리 나눔장터」, 「찾아가는 이불 세탁 사업」, 「찾아가는 행복 나눔」등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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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폭염에 독거노인 특별안부살피기 인명구조로 이어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며칠 전 발효된 폭염경보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안부살핌 중 도사동 거주 어르신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에 급히 방문하는 길에 어르신과 같은 마을의 지인에게 확인을 요청해 고열로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어르신(85세, 여)을 발견하고 119 응급구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은 현재 순천의료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 사례를 비롯해 최근 기저질환자 및 온열질환 환자 응급대처도 10여 건이 이뤄지는 등 시는 어르신 건강 안전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 시가 독거노인의 안부를 미리 살펴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위험에서 생명을 구조한 일은 정말 잘한 일이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은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충분히 쉬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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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찾아가는 현장 주민설명회’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부터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주민설명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최적 후보지 주변 마을과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공자원화시설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진행과정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환경오염 문제 등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시는 설명회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설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 주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향후 설명회가 예정된 초·중·고등학교나 소방서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설명회를 원하는 단체나 기관이 있다면 찾아가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을 추진해야 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 생각하고 있다”라며 “폐기물처리 문제는 행정만의 문제가 아닌 28만 순천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민생과제이기 때문에‘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현명한 지혜가 모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이 궁금한 시민은 해룡면, 덕연동, 도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자원과에서 관련 서류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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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집중호우 현장 점검노관규 순천시장이 18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에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다시 한번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노 시장은 “사고는 순간이다.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위험이 예측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며 선조치 후보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긴장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줄은 알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점검하고 더 꼼꼼히 확인해 달라”라고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당부했다. 이어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에 있는 시민 여러분은 공무원의 통제에 따라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 위기는 시민들과 함께 해야만 벗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해룡산단과 도사동, 금곡동, 서면 등 산사태 우려지역과 대규모 개발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공무원들에게 상황에 맞는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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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 추진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회장 김선중)는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는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도사동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 가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마중물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부녀회가 참여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100가구를 발굴하여 5종의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나누며 근황, 건강 등 안부도 살폈다. 강성용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통해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하 순천시 도사동장은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도사동주민자치회와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사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사동주민자치회는 두꺼비 재능기부 문화 확산, 항꾸네 김장 봉사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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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 두꺼비 재능기부단 봉사활동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세환원사업의 일환인 ‘두꺼비 재능기부 문화확산사업’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집수리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사동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구성된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2018년 출범 이후 매년 청소, 지붕개량, 도배·장판·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한 독거노인 주택에 도배·장판, 지붕개량, 집 안팎 정리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늑한 행복하우스를 선물했다. 김선중 도사동주민자치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듯,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도사동 관계자는 “경기가 불황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도사동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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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봉사회, 순천시 도사동 신전·대룡마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봉사지난 16일 여해봉사회에서는 순천시 도사동 신전·대룡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마을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여해봉사회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토요일 급식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틈틈이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사진 촬영에 필요한 한복대여, 미용서비스와 혈압 건강 체크까지 해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장수사진을 찍는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고운 한복을 입고 얼굴 단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니 젊었을 때로 돌아가는 거 같다. 최고로 멋지게 찍어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윤정연 여해봉사회 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순천시 도사동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평일임에도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가 확산되어 행복 도사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